제273집: 재창조의 푯대가 되자 1995년 10월 29일, 한국 중앙수련원 Page #247 Search Speeches

통일교회 가정의 삶과 전통

여러분은 그렇게 살았어요? 동네를 보게 되면 일족을 이용해 가지고 자기가 전부 다 중심이 되겠다고 하지만 그건 망해요. 일신은 중심이 될는지 모르지만 마을 모든 전체가 파탄이 벌어지는 거예요. 몰아내는 거예요. 알겠어요? 그러한 일이 없게 하려니 가정은 일족을 위해서 투입하고 희생하라고 하는 겁니다. 보다 투입한 자는 중심 존재가 되느니라! 맞아요, 안 맞아요? 왜 가정을 중심삼고 일족, 종족 앞에 투입하느냐? 가정 같은 것이 몇백 집, 몇천 집, 몇만 집이 되는 거예요. 자기 가정을 제일 위하고 전체를 희생하는 것은 패도, 도를 깨치는 거예요. 패도자요, 파탄분자가 되는 것입니다. 천리에 순응하려니 할 수 없이 가정은 종족 앞에 희생하라 하는 것입니다.

통일교회 가정은 그렇게 살고 있어요. 통일교회 가정은 전부 다 거지 같은 생활을 하고 있는 거예요. 전체를 위해서, 마을이면 마을을 위해서 그렇게 살자 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렇게 사니까 시일이 가면 갈수록 통일교회가 쫓겨나는 것이 아니예요. 그 마을 전체가, 양심적인 사람들이 규합돼 들어가는 거예요. 그래서 그러한 존재가 자동적으로 중심 존재가 되는 것입니다. 문총재가 하늘 땅 세계를 대신해서 지금까지 그 생활을 하는 거예요. 희생하는 거예요.

그래, 민족 앞에 종족은 투입하고 희생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민족 하게 되면 열두 지파가 모인 것입니다. 또 국가가 형성되려면 열두 민족이 모여야 되는 것입니다. 국가를 위해서 민족은 투입하고 희생해야 된다 이거예요. 국가에는 많은 민족이 들어가 있습니다. 김씨, 문씨, 무슨 씨 해서 많이 들어가 있다구요. 그 다음에 국가는 세계를 위해 희생하고 투입해야 됩니다.

지금까지 역사 이래 모든 국가가 세계라는 것을 생각한 나라가 없었어요. 그걸 알아야 돼요. 왜 그러냐 하면, 악마는, 사탄이라는 것은 국가 기준을 중심삼고 기반을 닦게 돼 있습니다. 장성 기준, 국가 기준이에요. 세계가 아닙니다. 하나님은 세계를 지배하지만 악마는 국가 기준을 중심삼고 지배할 수 있는 권한이 있는 것입니다.

악마라는 존재는 앞으로 하나님이 자기 국가를 다시 찾고 세계까지 찾아 나오는 걸 알기 때문에 수많은 국가를 만들어 가지고 싸움판을 만들어 놓은 것입니다. 알겠어요? 유엔에 가 보게 되면 유엔에 183개 국가가 가입했지만 전부 싸움판이에요. 자기 나라만 중심삼다가는 망합니다. 다 망해요. 지금 망할 수 있는 시대에 들어왔다는 것입니다. 국가를 넘어 가지고 세계를 위해서 투입하고 희생할 수 있는 국가는 세계의 중심 국가가 될 것인데 그러한 사상, 그러한 주의를 가진 국가는 하나도 있다, 없다? 없습니다. 있다면 하늘나라로 자동적으로 들어가는 거예요.

통일교회는 지금 국가적 차원을 넘었습니다. 결혼식을 잘못했기 때문에 이 결혼식을 통해 가지고 전부 다 수습해 나가요. 악마가 하나님의 이상적 가정을 편성하려는 걸 뒤집어 놓았기 때문에 참부모 될 수 있는 분이 이 땅에 와 가지고 해야 할 것이 뭐냐 하면, 가정 가정을 뒤집어 놓아야 됩니다. 가정에서부터 세계가 연결돼 있습니다. 가정에서 종족·민족·국가·세계 이렇게 돼 있지 세계·국가·종족·가정 이렇게 안 돼 있다구요. 그래, 세계 평화가 가정 평화가 될 수 없고, 종족 평화가 될 수 없고, 국가 평화가 될 수 없다구요. 이론적입니다.

근본의 뿌리가 잘못됐으니 뿌리를 뒤집어 놓아야 됩니다. 그래서 뿌리 찾기 운동이라는 말도 지금 나오고 있는 거예요. 거짓 부모로 말미암아 결혼식을 잘못해서 근본을 뒤집어 놓았으니 참부모가 와 가지고 세계적인 결혼식을 해야 된다는 논리는 이론적인 논리입니다. 아시겠어요? 그래서 36만쌍 축복결혼식, 그 다음엔 360만쌍 결혼식을 하는 것입니다. 360만쌍 결혼식을 할까요, 못 할까요?「할 수 있습니다.」누가 큰소리하고 있어요? 할지 안 할지 두고 봐야지. 이미 다 결정돼 있어요. 그건 되게 돼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