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7집: 어떻게 증거할 것인가 1992년 11월 17일, 한국 국제연수원 Page #270 Search Speeches

선생님은 원수를 잊어버리" 데 ""언

보라구요. 선생님이 일본 제국주의 시대에는 일본의 감옥에 가 살았다구요. 감옥생활을 한 것이 무슨 칭찬거리예요? 그 나라에 복잡한 소문이 나 가지고 '잡아라!' 이러면서 불쑥 잡으러 오고 그랬다구요. 그래서 감옥에 집어 넣고 '아이구, 이제 됐다!' 했지만, 감옥에 들어가서 영원히 있는 것이 아니라구요.

또, 이북에 가서 어디에 갔어요? 감옥에 갔습니다. 이남에 내려와서 어디에 갔어요? 서대문 형무소에 갔다구요. 미국에 가서는 어디에 갔어요? 댄버리 교도소에 갔어요. 소련에 가서는 어디에 갔어요? 「크레믈린에 가셨습니다. 」 크레믈린 감옥에 들어갈 뻔했다 이거예요. (웃음) 거기는 측정하는 측정기사가 줄을 서 있어 가지고 문총재가 자기의 나라, 자기의 세계에 필요하다는 것을 아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감옥에 집어 넣고 싶어도 감옥에 못 집어 넣고 문선생을 따라가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결의를 했다는 것입니다. 그것을 보게 될 때 공산당 패들이 자유세계의 어떤 민족, 어떤 국가의 어떤 지도자보다도 훌륭하다는 결론이 나오는 것입니다.

지금부터 3년 전에 소련이 우리 통일교회를 얼마나 무서워했어요? 대답해 봐요. 얼마나 무서워했어요? 한때는 '아이구, 쏴 죽일 녀석!' 그렇게 생각하던 녀석들이 3년도 안 된 지금에 와서는 문총재를 놓으려야 놓을 수 없다고 생각하는 거예요. 국회로부터 해서 전국민이 선생님이 없으면 안 된다는 자리에 들어왔다구요. 「아멘! (어느 식구)」 가만 있거라, 이 쌍거야! 저러니까 욕먹지! 나 저녁도 안 먹었다구! 기운 빼지 말라구! (웃음) '아멘!' 해도 누가 화답을 해 주나? 저러니까 미쳤다고 그러지! 욕먹을 만하구만, 욕을 얻어먹을 만해! 그렇기 때문에 내가 '잘했다, 잘했다!' 하는 거라구! 저런 사람에 대해서 이단이라고 그러지, 어떻게 안 그러겠어요? (웃음)

그렇게 생각하고 기성교회도 잘했다고 하고 잊어버리는 거예요. 잊어버리는 것입니다. 욕먹어도 잊어버리고, 매 맞고도 잊어버리고, 원수가 있어도 잊어버리려고 하는 것입니다. 잊어버리는 데 챔피언 노릇을 하다 보니, 그 잊어버리는 것을 전부 다 누가 주워서 기억하느냐? 하나님이 주워 가지고 기억해 준다 이거예요.

이러는 수가 있어요. 원수 같은 감정을 다 잊어버리고 나니까, 내가 잊어버린 그 모든 사연과 사건과 사람을 전부 다 하나님이 가슴 속에 아로새겨서 기억한다는 것입니다. 그래 가지고 '요놈의 자식! 너, 문총재 이상 훌륭하게 되나 어디 보자!' 하는 것입니다. '문총재가 지옥가면 너희들은 틀림없이 천국에 간다고 보지만, 반대로 문총재가 천국가면 너희들은 틀림없이 지옥간다. ' 이거예요.

내가 지옥갈 수 있는 내용을 가르쳐 주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여기에 한 녀석이라도 있어요? 「없습니다. 」 전부가 기독교의 목사, 교황이 가는 이상의 천국에 간다고 자신을 갖고 있다구요. 그래요, 안 그래요? 여러분, 축복가정은 예수님보다 낫다고 생각해요, 못하다고 생각해요? 「낫다고 생각합니다. 」 요사스러운지고! (웃음)

예수님이 남자요, 여자요? 「남자입니다. 」 남자로 태어났다가 여자를 못 만나 보고 간 남자는 승리의 영광과 찬양을 할 수 있는 남자일지어다, 아멘! 「노멘!」 아멘이에요, 뭐예요? 「노멘!」 그래요. 노멘입니다. (웃음) 대답을 잘했다구요. 어디, 한번 더 해봐요! 「노멘!」 노멘, 노멘은 사람이 아니다 그말이라구요. '아멘' 하게 되면, 넘버 원 사람이다 이거예요. 에이 멘(A men)이니 넘버 원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여러분은 예수님 개인을 만나 살고 싶어요, 예수님의 가정을 만나 살고 싶어요? 「가정을 만나서 살고 싶습니다. 」 예수님의 나라에 가서 살고 싶어요, 예수님의 집에 가서 살고 싶어요? 「나라에서 살고 싶습니다. 」 이것은 물어 볼 것도 없습니다.

이렇게 볼 때, 예수님의 한이 무엇이냐? 남자가 '당신…!' 하고 부르는 사람이 누구예요? 아내예요, 아내. '색시' 할 때, '색'은 무슨 자를 쓰느냐 하면 수색, 비색이 있지요? '색깔 색(色)' 자예요. '시'는 씨입니다. (웃음) 왜 웃어, 이 녀석아? 색깔 색, '색' 하게 되면, 사랑을 말하는 것입니다. 그렇지요? 사랑의 씨를 갖고 있는 것이 아내다 이거예요. 그런데 예수님의 입으로 '당신, 색시님!'이라고 한번 불러 봤어요, 못 불러 봤어요? 「못 불러 봤습니다. 」 그러니 행복한 예수님이에요, 불행한 예수님이에요? 「불행한 예수님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