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4집: 절대신앙과 절대사랑 1994년 10월 09일, 한국 중앙수련원 Page #52 Search Speeches

혈통 전환, 소유권 전환, 심정권 전환

그 다음에는 자기 일족을 중심삼고 세계 판도를 연결시켜야 됩니다. 누구나 동서남북으로 연결된 판도를, 자기 일족을 중심삼고 세계적 판도를 가려 가려고 생각한다는 것입니다. 이런 심정권을 전부 전환시켜야 됩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첫 번째가 뭐라구요?「혈통 전환입니다.」두 번째가 뭐라구요?「소유권 전환입니다.」세 번째가 뭐라구요?「심정권 전환입니다.」심정권을 전환해야 된다구요. 일족 전체와 있는 모든 것을 하늘 앞에 바쳐야 되고, 사탄으로부터 더럽힌 핏줄을 씻어 버려야 되고, 주인 노릇을 했다면 하늘 앞에 돌려 드려야 합니다. 하나님이 주인이 못 되었고, 참부모가 주인이 못 되었습니다. 사탄이 도적질한 물건을 아들딸에게 상속해 주면서 하늘 앞에 헌금한 것입니다. 지금까지 하나님을 거지로 만들고 자기가 주인 노릇을 해 나왔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이런 사건이 언제부터 벌어졌느냐? 타락하고 나서 벌어진 것입니다. 타락하기 전에는 아담 해와의 소유요, 하나님의 소유였다는 것입니다. 그와 마찬가지로 여러분도 아담 해와가 축복받기 전에 있는 입장과 같으므로 결혼하기 전에 소유권을 가졌던 것은 하늘 앞으로 돌려 드려야 하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통일교회 축복을 받기 전에 이 수속을 끝내고야 축복 받는 것이 원칙입니다. 알겠어요?「예.」

일족과 일국과 이 세계를 무시해야 되는 것입니다. 전체 소유권을 하늘 앞에 돌려 드려야 합니다. 그 심정권 기반으로 하늘을 탄식시키고 수난의 길로 몰아넣었던 이 모든 터전을 전부 밟아 치워야 됩니다.

그래서 통일가를 중심삼고 축복받은 가정이 많아지면 많아질수록 사탄 혈족세계는 희소화돼 들어가는 것입니다. 퇴화되어 들어간다는 것입니다. 소유권이 전부 하늘로 돌아가야 된다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그렇기 때문에 이 역사 발전노정의 사상과 주의를 중심삼고 개인 소유시대가 지나갑니다. 종족 소유시대, 민족 소유시대, 국가 소유시대를 거쳐 세계 소유권시대로 넘어가는 것입니다.

그래서 공산주의는 사회주의 체제로써 이 세계의 모든 나라는 내 나라라고 한 것입니다. 사탄은 하늘의 소유권 시대가 찾아오는 것을 알기 때문에 미리 이것을 흉내 내어서 하늘 것이 되는 것을 막고 반대하기 위해 세계 제패, 국가 관리 체제를 주장하는 것입니다. 소유는 국가의 것이라 해서 공산당 일당 통치시대를 주장한 것입니다.

그것이 앞으로 올 이상세계의 모델형이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거짓입니다. 거짓으로 실패했다는 것입니다. 그 사상적 방향이 사탄의 것과는 완전히 반대이니 그 사상적 방향만을 돌이키면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없다는 패와 하나님이 있다는 패가 싸움을 했다는 것입니다. 유신론과 무신론간에 싸움을 했는데, 공산당이 하나님을 모셔들여서 그 길을 갔으면 세계 제패를 순식간에 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

그러니까 그 자리에 돌아서려면 하늘나라의 혈족이 되어야 됩니다. 하나님의 혈통을 상속받아서 민족·국가·세계 편성을 다시 하지 않으면 세계는 하늘로 돌아올 길이 없다는 것입니다. 소유권을 전환해야 됩니다. 알겠어요? 그러면 앞으로 천황이라든가 대통령이라든가 국회를 중심삼은 각료들이 이 뜻을 알아서 하늘에 이것(국가)을 헌납할 때는, 부모님의 직계 아들딸을 중심삼고 어머니를 거치고 아버지를 거쳐서 하늘로 돌려 바쳐야 됩니다. 바쳤다가 다시 받아야 된다는 것입니다. 다시 받는 데는 국가를 대표한 입장에서 부모와 같은 자리를 찾아가서 사위기대를 중심삼고 받아서 후손에게 나누어 주어야 합니다. 그런 섭리 역사가 남아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됩니다.

그런데 이놈의 자식들, 교회 물건을 전부 약탈했어요. 옛날에는 성물에 손을 대면 즉살시켰어요, 즉살. 그런 사상이 죽은 것이 아닙니다. 선생님의 속에 살아 있어요.

그렇다면 그때 그런 얘기를 하지, 왜 안 했느냐? 말을 안 한 것입니다. 했으면 어떻게 되겠어요? 털도 안 뜯고 세계를 통째로 삼켜 버리려는 독재 왕이 나왔다고 반대하게 돼 있습니다. 그걸 내가 책임지고 지금 가정들을 중간 노선에 세운 것입니다.

소유권 전환을 위해 중간 노선에 세운 가정이 뭐냐? 세계기독교통일신령협회에서 축복받은 가정들은 뭐냐? 천사장과 해와가 하나되어 그 직계의 계대를 이어 나온 이 세계에 있어서 하늘에 역적 된 천사장 가정과 하늘 편에 선 천사장 가정의 대표로 분립했는데, 하늘 편에 선 것이 축복가정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축복가정은 장성기 완성급에서 축복해 준 것입니다. 그 이상의 길을 가는 분이 부모님이기 때문에 그 부모님과 절대 하나되어야만 직접주관권 내에 연결되게 돼 있습니다. 7년 세월을 거쳐야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1945년부터 1952년까지 7년노정을 중심삼은 세계정화시대가 있었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알겠어요? 왜 세계가 1945년부터 7년이 지난 1952년에 뜻을 완결해야 될 것으로 되어 있느냐 하면, 이것 때문입니다. 완성기 7년노정이 남아 있는데 부모님이 가야 할 그 기간에 있어서 전세계 기독교 문화권이 타락한 소생기 장성기를 넘어서고, 완성기에 모든 나라들이 부모님과 더불어 들어섬으로 말미암아 사탄은 그 세계를 따라올 수 없고 거기서 작별을 해야 됩니다.

7년노정을 이루지 못해 완전히 잃어버렸기 때문에 재차 구약시대를 탕감해야 되고 신약시대를 탕감해야 됩니다. 4천년 역사를 탕감하지 않고는 참부모도 해방권을 맞이할 수 없는 것입니다. 14년 소생, 장성입니다. 제1차, 제2차 7년노정인 1945년부터 1960년까지의 14년입니다. 그 동안 이런 수난길을 거쳐가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나라에서 못 한 것을 한국에서 청산 지어야 됩니다. 미국이 제2 이스라엘권이 됐으니, 제3 이스라엘은 제1, 제2 이스라엘의 터전의 뿌리를 이어받아야 할 입장에 있기 때문에 한국에서 14년이라는 기간, 소생·장성기간을 중심삼고 주권 기반을 넘어서기 위한 싸움을 하는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피어린 투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