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93집: 영계의 실상 1998년 06월 01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판타날 Page #248 Search Speeches

타락한 세계" 하나님도 지울 수 -어

『예를 들면 지상에 있을 때 사람을 살해한 사람이 영계에 오게 되면 영계에서는 무섭고 잔인한 형벌이 함께 한다. 즉 칼로 사람을 죽인 자는 자신이 칼에 꽂혀 있고, 총으로 남을 죽인 자는 자신의 심장에 총알이 박혀 있다. 또, 돌로 사람을 쳐죽인 자는 자신이 돌에 맞아 눈알이 빠져서 피멍이 든 채 있고, 발로 사람을 밟아 죽인 자는 자신이 발에 밟혀 그냥 그대로 엎드려 있다.

또 약으로 사람을 죽인 자는 자신이 피를 토하며 쓰러져 있고, 도끼나 낫으로 사람을 죽인 자는 그 연장이 본인의 가슴에 꽂혀 있다. 영인들 중에는 지상에서의 자신의 삶을 모습을 숨기려고 노력하지만, 노력한다고 숨겨지는 것이 절대 아니다.

또 영인들은 지상생활을 청산하려고 하지만 그것도 또한 마음대로 안 된다. 많은 영인들은 현재보다 더 나은 삶을 살려고 애쓰지만 그것 또한 원하는 대로 안 된다. 영인들은 모두가 하나같이 지상에서 죄지은 행동을 감추거나 지우기를 원하고, 남에게 보이는 것을 창피해 하는 것이 공통적인 행동이지만 그것을 지우고 감추기 위해서 애쓰고 노력하는 것까지도 눈에 보이니까 더욱 처참하다.』

그게 창조원리입니다. 그건 하나님도 어쩔 수 없어요. 하나님이 뜻을 이룰 수 있을 때까지 그걸 남겨 주어야 되거든. 하나님도 못 지운다는 거예요. 그걸 누가 하느냐? 타락한 세계에서 입력된 모든 건 완성한 아담이 와서 지울 수 있는 거예요. 아담으로 말미암아 전부 다 지워지는 거예요. 그럴 게 아니예요? 그래야 제2 창조를 할 수 있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