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7집: 본향으로 돌아가자 1986년 09월 28일, 한국 본부교회 Page #255 Search Speeches

북진통일을 위해 전진하자

여러분들에게 지금 나라가 있어요? 통일교회에 나라가 있어요? 대한민국이 통일교회의 나라가 아닙니다. 하나님을 중심삼은 나라가 아닙니다. 이북의 김일성이가 누구입니까? 유물론을 주장하는 악마 소굴의 우두머리예요. 이놈의 자식, 내 손으로 처리해 버려야 되겠다구요. 이남보다도 이북이 문제예요. 그렇기 때문에 그러기 위해서는 미국과 일본을 요리해야 되고, 중국을 요리하는 놀음을 해야 된다 이거예요.

꿈같은 얘기지만 지금까지 그런 놀음을 내가 하고 있는 거예요. 그러니까 이제는 아무말 말고 선생님이 지시한 방향에 있어서…. 다시 말하면 이 시대에 본향 땅으로 돌아갈 일체의 준비를 하라 이거예요. 모세가 애급에서 길을 떠나기 위해 열 번을 강퍅(剛愎)하게 만들어 가지고 떠나던 그런 놀음을 하지 말고, 스스로 출동 명령에 따라 전체를 동원할 수 있는 마음 자세를 갖추어 가지고 남북한 통일을 위해서 우리는 전진을 하고 도약을 해서 고향으로 돌아가야 됩니다. 부모님의 고향을 찾아서 갔다 와야 됩니다. 여러분들이 부모님의 고향 땅에 가서 부모님이 자란 것을 전통으로 이어받아야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대한민국에서는 지금 이북 5도민 조직을 하고, 5도 도민들을 교육하고 있는 겁니다. 이게 뭐 6백만이라나요? 6백만 중에서 60만 대중이 돌아가도…. 이것을 하기 위해서는 공산세계를 제압할 수 있는 힘을 안 가지고는 안 되는 겁니다. 그러려면 미국을 제압해야 되겠고, 구라파를 제압하고 남북미 6대주를 제압해야 되겠기 때문에 그들을 제압할 수 있는 모든 정책의 방향이라든가 모든 인물을 규합하고 언론계를 동원하는 피어린 투쟁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것을 여러분 알아야 되겠습니다.

쩨쩨하게 자기의 문 안에 들어가 가지고 여편네나 사랑하고 자기 자식들이나 사랑해서는 안 되겠다구요. 이제는 나라에 앞서 세계를 사랑할 줄 알고, 민족에 앞서 나라를 사랑할 줄 알고, 종족에 앞서 민족을 사랑할 줄 알아야 할 것입니다. 또, 가정에 앞서 종족을 사랑할 줄 알아야 하고, 자기에 앞서 가정을 사랑할 줄 알아야 됩니다. 그것이 통일교회가 가는 길입니다.

개인은 가정을 위해서, 가정은 종족을 위해서, 종족은 민족, 민족은 국가, 국가는 세계, 세계는 천주, 천주는 하나님을 위해서 가야 되는 거예요. 사랑의 길을 가기 위해서는 위해 가는 길, 희생해 나가는 길밖에 없다는 것을 확실히 알아야 되겠습니다. 그렇지 않고는 여러분들이 고향에 갈 길이 없다 이겁니다. 탈락자가 되는 거예요. 본향으로 돌아갈 때가 왔다는 것입니다. 아시겠어요? 「예」

참다운 사랑의 인연을 가져 가지고 하나님과 참부모님과 통일교회의 세계적 탕감복귀의 승리의 운세권을 중심삼고, 절대적으로 하나되었다는 자신을 중심삼고 이 이하의 모든 것은 희생시켜서라도 그것을 위해 나는 전진한다는 패기와 신념에 벅차 있지 않고는 본향 땅에 돌아갈 수 없습니다. 확실히 알겠어요? 「예」

이제부터는 10월이 되는 겁니다. 오늘이 마지막이라구요. 오늘 은진이가 경기하는 것도 내 안중에 없습니다. 자기가 마음 맞게 준비하고 복받을 수 있는 준비를 했으면 나가 하는 거예요. '하나님, 우리의 누구 뭐 금메달 따게 해주소' 하는 그런 기도를 나는 안 합니다.

여러분들 앞에 그보다 앞서서 귀중한 것이 본향 땅에 돌아갈 심정의 준비입니다. 이것을 서두르지 않으면 안 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그래 가지고 기도를 해야 돼요. 알겠어요? 「예」 그렇게 정비를 해야 되는 것입니다.

여편네고 남편네고 전부 다 각반을 차고, 행랑 보따리를 메고 북진통일을 위해서 전진해야 되겠다는 겁니다. 방법이 있다면 무슨 방법이라도 개의치 않고 밤이든 낮이든 그것을 교육받아 가지고 그런 면으로 전체가 동원될지어다! 아멘. 「아멘」 '아멘' 한 사람 손들어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