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9집: 만국 복귀와 만민 해방 1992년 04월 09일, 한국 중앙수련원 Page #54 Search Speeches

우주 주관을 "라기 전- 자신을 주관하라

자, 여러분은 어디서 살고 싶어요? 행복한 곳이겠지요? 그 다음에는 평화로운 세계, 자유로운 세계일 것입니다. 자유, 평화, 행복이라는 것은 자기의 몸 마음이 하나되는 것을 목표로 하지 않는 한, 자기와 아무런 관계가 없어요. 선생님이 이 목표를 찾을 때, 가장 중요한 문제는 우주적 승리가 아니었습니다. 자기에게 승리하는 것이 첫번째 문제였어요. 그렇기 때문에 우주 주관을 바라기 전에 자기 자신을 주관하라고 한 겁니다. 세계 제일의 원수가 자기의 몸뚱이예요.

그렇기 때문에 참사랑을 가지고 넘어가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 지역에 10만 명이 있으면, 10만 명 모두를 참사랑을 중심삼고 연결시켜야 합니다. 그 사람이 사랑의 심정을 가지고 있다면 `아, 저 남자다! 저 여자 다!' 한다는 거예요. 그래 가지고 그 사람이 가르치는 것은 틀림없다고 할 수 있어야 돼요. 그 가르침이 자기의 몸 마음이 공명할 수 있는 내용이라면, 반드시 그 마을 전체는 한 방향으로 수습되는 것입니다.

그러한 전체적인 내용을 가지고 오시는 중심자가 구세주, 메시아입니다. 종족적 메시아는 종족 전체 앞에 그러한 왕법의 수호자가 되어야 합니다. 종쪽 전체의 중심자가 되면, 그 종족은 그 사람의 가르침과 그 사람이 가는 길을 따라가지 않을 수 없습니다.

통일교회 원리는 몸 마음을 하나로 만드는 것뿐만이 아니라, 어디에 가더라도 참뿌리가 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역사 이래 처음으로 참사랑, 참진리, 참생명, 참혈통을 중심삼고 사탄권과 대치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 뿌리가 사탄의 뿌리보다 깊기 때문에 사탄은 시들지 않을 수 없습니다. 지금까지 그 뿌리를 능가하는 뿌리가 없었고, 그 가지를 능가하는 가지가 없었어요.

지금까지 어떠한 종교라도 전부 다 국가의 지배하에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통일교회는 그렇지 않아요. 국가를 초월하는 것입니다. 공산주의를 소화하고, 민주주의도 소화하고, 회회교까지 소화하고 있어요. 이번 축복은 그런 면에서 큰 뜻이 있습니다. 기성가정을 축복함으로써 세계의 횡적인 모든 가정권이 하나님 앞으로 자동적으로 연결되는 거예요. 사탄이 자동적으로 굴복하는 환경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종족적 메시아를 중심삼고 모든 가정들을 복귀할 수 있는 것입니다. 종족적 메시아를 중심삼고 가정들을 복귀하는 것은 문제없어요. 3년도 안 걸린다구요. 선생님은 3개월, 3주일 내에 수습할 수 있습니다.

이제는 통일교회와 선생님에 대한 반대가 없어요. 미국도 그렇고 소련도 그래요. 지금 소련의 옐친을 만나게 되어 있었습니다. 모두 다 선생님을 만나고 싶어해요. 일본도 그렇고 한국도 그렇지요?

사람들이 좋은 나무의 열매를 보면, 자기의 모든 것과 바꾸고 싶은 것입니다. 접붙이려고 한다구요. 자기 본래의 나무를 잘라 버리고 그 좋은 나무를 접붙여서 참열매를 남기려는 거예요. 자기 나라를 팔아서라도 좋은 열매, 좋은 싹눈이라도 하나 구할 수 있다면, 그 나라는 장래가 있다는 것입니다. 돌감람나무는 뿌리가 몇천억 개가 있더라도 소용이 없습니다. 불쏘시개의 재료는 될 수 있을지는 몰라도 미래의 참감람나무 세계와는 아무런 관계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