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8집: 하나님과 인간이 하나되는 중심 1992년 03월 27일, 일본 동경교회 Page #148 Search Speeches

하나님을 알면 세계 모" 문제" 해결돼

오늘 말씀의 제목이 뭐예요? 제목이 없지요? (웃음) 내용은 하나님과 아담 해와가 하나된다고 하는 거지요? 세상 가운데의 문제, 세계의 문제가 아무리 많다고 하더라도 가장 큰 문제는 하나님을 모르는 데 있습니다. 남자는 남자로서의 자기를 모르고 여자는 여자로서의 자기를 모릅니다. 남자 여자를 종합한 가치를 모르기 때문에 문제가 되는 것이지, 그것을 완전히 알게 되면 세계의 모든 것이 해결된다구요. 간단하다구요. 그렇지요? 그러니까 하나님을 알면 그 길을 더듬어 가지 않을 수 없는 것입니다.

선생님의 성격이 어때요? 이만저만한 성격이 아니라구요. 그렇지요? 내가 말하는 것을 들어보라구요. 얼마나 빨라요? 선생님은 머리가 잘 돌아갑니다. 그렇지만 처음부터 그런 것은 아닙니다. 일본에 와서 말을 빨리 하는 것을 연습한 것입니다. 왜냐? 수백, 수천만 명과 말씀으로 싸우지 않으면 안 된다구요. 그러기 위해서는 상대방이 한 마디를 할 때 열 마디를 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선생님을 당할 수 없다구요. 말을 붙여도 무슨 말인지 모른다구요. 말해서 듣기는 들었는데 확실히 모르기 때문에 입을 열 수가 없는 것입니다.

선생님의 말씀을 여러분이 쭉 들어도 금방은 이해할 수 없지요? 그렇지만 책으로 읽으면 틀림없이 이해할 수 있습니다. 선생님은 그렇게 광대한 세계를 총괄해서 분별하고 비교하고 대조해서 배열해 가는 머리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이 세계의 모든 지식세계를 수습해서 원리라고 하는 전통적인 기준을 중심삼고 이론적인 체제를 완벽하게 한 것입니다. 이것은 이만저만한 일이 아닙니다. 수천 수만 명의 학자들도 할 수 없는 것을 한 사람이 해 버렸다고 하는 것은 그 가치를 인정하지 않을 수 없는 것입니다. 통일교회는 그런 무서운 무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통일교회가 가지고 있는 원리라고 하는 무기는 미국의 군사력보다도 강하고, 미국의 과학뿐만 아니라 모든 권력이나 그 어떤 것보다도 더 훌륭한 것입니다. 소련을 보라구요. 일본에서는 그렇게 유명하지는 않지만, 소련에서 1년만에 완전히 정착 기반을 닦았기 때문에 선생님은 소련에서 유명합니다. `귀찮은 문선생, 안 왔으면 좋았을 텐데 일본에 다시 왔다. 또, 문제를 일으키겠지.' 하는 소리가 선생님이 가는 데에는 어디에서나 나오게 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소리를 내지 않으면 안 되는 것입니다. 산 사람은 소리를 내면서 사는 것입니다. 훌륭한 사람은 훌륭한 소리를 내고, 세계적이면 세계적인 규모의 소리가 울리는 것입니다.

미국 정보기관의 관계자들은‘레버런 문이 일본에 가서 무슨 소리를 하는 거야?’하면서 야단들이겠지요? 정보는 그들보다 선생님 쪽이 더 빨라요. 선생님이 정보를 만들어서 퍼뜨리고 있기 때문이라구요. 그들이 그것을 쫓아와서 6개월이 지나면 `아, 끝났다.'고 하는 것들이 많이 있다구요. 그러니까 선생님을 두려워하고 있어요. 선생님은 평범한 남자가 아닙니다. 김일성과는 10년 전부터 교섭을 해 오고 있고, 북한에 교회를 만들고 있는 사람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문제의 사나이가 된 거예요.

미국의 시 아이 에이(CIA)와 케이 지 비(KGB)도 공산당의 본거지인 모스크바의 지하에 문선생의 조직이 있다고는 꿈에도 생각하지 못한 것입니다. 공산당이 망하고 지하에 있던 문선생의 조직이 표면에 나타나서 놀라고 있는 것입니다.

세계에서 가장 최첨단의 정보를 알고, 가지고 있는 사람이 선생님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세계적인 싸움에서 지지 않고 지금까지 존재계속권한(存在繼續權限)을 남기고 온 것입니다.

준비하지 않는 사람은 흘러갑니다. 그래서 일본이 망한다고 하더라도 일본의 통일교회는 망하지 않습니다. 망하지 않는 길을 향해서 준비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기분이 좋아요, 나빠요?「좋습니다.」선생님에게 있어서는 기분이 나쁜 일이지만, 여러분에게 있어서는 좋은 일입니다. 왜냐? 일본이 40년 전 과거에 있어서 선생님의 원수였다구요. 선생님을 감옥에 집어 넣어 고문하고, 피를 흘리게 하고, 몇 번이나 허리를 꺾어 버리려고 한 나라입니다.

그런 원수의 우두머리들을 종전(終戰) 때, 선생님이 짐을 싸 가지고 일본으로 돌려보내 준 것입니다. 인과응보(因果應報)라고 하는 것이 역사의 전통적인 길이기 때문에, 그 후손이 되는 일본의 젊은이들이 선생님에 대해서 목숨을 걸고 봉사하고 죽음의 경지도 넘어가고 싶다는 생각을 가지는 것은, 선생님으로부터 심어진 일본 사람에 대한 은혜의 씨가 자라서 현재 이런 현상이 벌어진다고 하는 역사적 사실입니다. 그것을 막을 수는 없습니다. 역사적인 배후에서 빈틈없이 준비를 해 온 결과라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예.」원수인 일본 사람들을 대해 장개석을 통해서 영향을 미치게 한 것도 선생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