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3집: 하늘은 우리만을 믿고 있다 1977년 06월 01일, 미국 Page #207 Search Speeches

무니(Moonie)와 써니(Sunie)

자, 또 그다음에 이 무니가 무슨 뜻이냐 하면 아무리 비단이 곱다고 하더라도, 비단 그것이 새파라면 새파랗기만 하면 그건 재미없다구요. 아무리 좋다고 하더라도 말이예요. 여기에 꽃을 수놓든가, 이런 것을 무늬(무니)라고 한다구요.

그래서 우리는 죄악세상에 꽃을 수놓는 사람이요, 하나님을 대해 가지고 의논할 수 없는 죄악 세상에 의논의 대상자가 되는 것이 그게 왈 소위 무니라 하느니라! 선생님은 그렇게 생각한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세상 사람들이 어려울 때는 다 통일교회에 찾아와 가지고 의논하려고 할 것이고, 세상 사람들이 자기의 모든 자체를 알게 될 때는 통일교회의 도움을 받으려고 할 것입니다.

그러니 이 무니는 그냥 있는 것이 아니라 앞으로 뭐가 될 것이냐 하면, 서니(sunie)가 될 것이라는 거예요. 서니(sunie)! 서니! 서니로 돼요. 선명 문(Sun Myung Moon) 아니예요? 선(sun) 문(Moon)이니까 무니가 아니고 서니가 된다구요. 서니! (웃음) 세상 사람들은 우리를 보고 무니라고 하지만 우리는 서니라고 하자구요. 서니! 우리가 서니가 되거들랑 세상 사람들은 무니가 되라 이거예요. 서니와 무니가 하나되면 다 되는 거예요. (웃음) 이렇게 생각하면 내 이름이 멋지다고 생각한다구요. 발전적인 이름을 가졌다고요. 나서 살기는 무니로 살지만 죽을 때는 서니로 죽어야 되겠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웃음. 박수) 그렇다구요. 영계로 말하면, 우리는 그런 영광의 자리에 간다고 생각한다구요.

오늘 제목이 뭐예요? 여러분들 제목을 잊어버렸지요? 오늘 제목이 뭔지 알아요? 뭐예요?「하나님은 우리만 믿는다」 '하나님은 우리만을 믿는다' 이거예요. 자, 이름을 보게 되면 무니라는 것은 달사람이고 서니라는 것은 해사람이니 해와 달 사람이라는 거예요. 그럼 뭐 하나님은 그것밖에 바라볼 것이 더 있어요? 무니 이즈 문즈 맨(Moonie is Moon's Man;무니는 달사람)이고, 서니 이즈 선즈 맨(Sunie is Sun's Man;서니는 해사람)이라는 거예요. 알겠어요?

세상 사람들은 다 그렇다구요. 여자에게 '어떤 사람이 될래' 하면 '달같은 사람이 되겠다' 하고 남자에게 어떤 사람이 될래?' 하면 '해 같은 사람이 되겠다' 합니다. 대개 동양사상은 그렇게 본다구요. 여자는 달 같은 사람이 되려고 한다구요.

여자를 왜 달에 비유했을까요? 그것은 여자가 아름답기는 하지만 변하기 때문이예요. 달은 변한다구요. (웃음) 여러분들도 그럴 수 있다구요. 여기 무니는 체인지된다구요. 서니가 돼야 되는 거예요. 해가 변해요? 어떤 것을 원해요?「서니(sunie)」전부 다 서니! 소니(sony)! 하게 되면 무슨 라디오 회사가 된다구요. (웃음) 낫 소니(Not Sony), 서니(sunie) 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