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4집: 섭리적 종착점에서 1987년 05월 03일, 한국 본부교회 Page #50 Search Speeches

민주와 공산을 흡수할 수 있" 단계- "어온 지금

아담이 타락하지 않았으면 아담 하나 완성이자, 세계 완성이예요. 아담의 이념 가운데는 개인이념, 가정이념, 국가이념, 세계이념, 우주이념이 다 있었기 때문에 아담 하나 완성했으면 다 되었을 텐데, 아담이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8단계를 이어 나가야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개인은 가정을 위하고, 가정은 종족을 위하고, 종족은 민족, 민족은 국가, 국가는 세계, 세계는 천주, 천주는 하나님에게 돌아가는 거예요. 이렇게 8단계를 연결시켜야 됩니다. 더 큰 자 앞에 희생하려고 하는 그 세계에는 참된 사랑이 연결되느니라, 아멘이야. 「아멘」

스승은 아이들에게 큰 사랑을 주어야 됩니다. 큰 사랑을 주려고 하는 그 앞에 제자들은 절대 복종해야 되는 것입니다. 요즘 학생들 합격자예요, 불합격자예요? 「불합격자입니다」 불합격자도 위험한 불합격자라구요. 용서할 수 없는 거예요.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니 모든 우주는 절대 복종할지어다. 노멘이야, 아멘이야? 「아멘」

복종을 하면 어떻게 된다구요? 하나님의 가슴 깊이 들어가 가지고 장치를 해 놓는 것입니다. 이게 폭발될 때에는 나로부터 우주가 폭발된다 이것입니다. 그런 내용이 된다 이거예요. 이런 조화를 일으킬 수 있는 하나의 참된 사랑의 폭발이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댄버리를 중심삼고 그런 놀음이 벌어진 거예요. 망하라고 했지마는, 죽으라고 몰아냈지마는, 자기들이 이긴다고 했지만 지는 것이고, 자기들이 좋은 줄 알았더니 슬픔이고, 전부 다 반대로 되는 거라구요. 그렇게 바꿔지는 세계, 세상이 반대하지만, 그건 사탄이가 반대하는 것입니다. 사탄이 이 사랑을 점령당하면 자기의 판도를 완전히 점령당하겠으니까.

오늘날 이런 사명을 짊어진 레버런 문이…. 만약에 지금부터 40년 전에 기독교문화권을 중심삼은 기독교하고 미국이 하나되어 가지고, 즉 가인 아벨이 하나된 기반에서 문선생을 모셨더라면 어떻게 됐을까요? 오늘날 자유세계가 이렇게 희생하지 않고 공산주의는 이 땅위에 나타나지 않았을 거예요.

이런 공산주의가 나타난 후 40년, 애급의 430년과 마찬가지로 43년을 중심삼고 정비공작을 할 것을 안 사탄이라구요. 문 아무개를 역사 뒤로 추방했다구요. 문선생을 못 가게끔 종의 종의 자리로 처넣는 거라구요. 마음대로 핍박하라는 거라구요.

사탄세계의 권한을 가진 주권자들을 보라구요. 내가 어디에 가서 싸우는 상대는 그 나라의 주권자라구요. 자유당 때는 이승만, 공화당 때는…. 전부 다 나를 미워하는 것입니다. 현정권도 그렇다구요.

이렇게 반대를 받으면서도 새로운 분야를 결속하여 통일교회 무리를 만들어 온 이것이 이제는 세계에 이만큼 드러났습니다. 드러나는 데는 여기에서 드러나는 것이 아닙니다. 가운데서부터, 복판에서부터 자리잡아 가지고 커 나왔다는 거예요. 알겠어요?

이런 구형이 되었으면 (몸짓으로 표현하심) 이것이 수직선인데, 수직선으로 커 나와서 이렇게 자리를 잡았다는 것입니다. 자리 잡은 이 자리가 이 거리하고 이 거리하고 이 거리하고 어떤 것이 크냐 하면 이 거리보다도 이게 크다는 거예요. 이 거리보다 이게 크다는 거예요. 그러니까 민주세계도 소화 흡수할 수 있는 단계에 들어왔고, 공산세계도 소화 흡수할 수 있는 단계에 들어왔어요.

이제는 하나의 하나님을 중심삼은, 하나님의 이상- 이것이 통일사상이예요- 을 중심삼고, 몸과 마음이 갈라졌던 것을, 세계로 확장된 모든 사악한, 역사적 비운을 남겨 왔던 모든 담을 헤치고 비로소 이것이 세계적으로 수평이 돼 가지고 반대없이…. 이제는 문 아무개를 반대할 사람이 없다구요. 공산당이 반대하지만 공산당 자체가 지금 자기 발등이 달아서 자기 몸을 가누지 못하게 됐습니다. 반대야 하지요. 그건 이미 다…. 뱀이 죽더라도 꽁지는 안 죽지요? 「예」 마찬가지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