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7집: 전체 이상완성 1982년 02월 28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130 Search Speeches

인생길은 사'을 통해서 가" 길

자 그러면, 내가 이걸 어떻게 따라갈 수 있느냐? (판서하신 것을 가리키며 말씀하심) 어떻게 따라갈 수 있느냐? 부모를 따라서 갈 수 있어요. 부모가 콘트롤하는 거예요. 그러니 절대 부모의 말대로 해야 돼요. 여러분들은 부모의 말대로 살아야 된다구요. 여러분들, 지금까지 부모의 말 듣겠다고 생각해 본 사람 손들어 봐요. 미국 사람들이, 미국 사회가 이렇다구요. ‘부모가 뭐야?’그런다는 거예요.

요것은 아버지 라인(line;선) 이고, 요것은 어머니 라인이예요. 나를 중심삼고 말이예요, 요거는 어머니 라인이고, 요거는 아버지 라인이라는 생각을 해야 돼요. (판서하시면서 말씀하심) 그러니 어머니 아버지 둘을 다 모시고 따라가야 된다구요. 그래 여러분들, 어머니는 필요없고 아버지만 필요해요? 아니면 아버지는 필요없고 어머니만 필요해요? 「아니요」 본심은 어머니 아버지 둘 다 필요로 한다구요.

요즈음에 뭐 미국에서는 '당신이 데려온 아들하고 내가 데려온 아들 하고 둘이 공작해 가지고 우리가 낳은 아들을 때렸소’이런 말을 한다는 거예요. 미국 사회가 그렇다는 말을 듣고 웃었지만 말이예요. (웃음) 그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 그게 미국사회예요, 미국사회.

자 그러면, 여러분들에게 스텝마더(stepmother;계모) 나 스텝파더(stepfatherl;계부)에 대해서 '난 당신이 말한 것 듣기 좋소. 무엇이든 하겠소’하는 그런 마음이, 본바탕이 있어요? 전부 다 반항하지요? 받아들여요, 거절이예요? 통할 수 없다구요. 그 아들과 어머니가 통할 수 없다는 사실은 모순된 것이고 틀린 것이다 이거예요. 자기 어머니 아버지한테는 '이놈의 자식아! 이놈의 간나야! 내 말 들어’하며 맞아도 몇 시간 지나면 다 잊어버리지만 말이예요, 계모한테, 계부한테 한번 맞아 보라구요. 언제나 혹이 붙어 다닌다구요. 그래요, 안 그래 요?「그렇습니다」 그래 여러분들도 그래요?「예」 여러분들이야 그거 사회생활에 있어서 전부 다 그렇게 상식적으로 되어 있는데 그게 틀렸다고 생각해요? 여러분들은 좋아해야 할 텐데 왜 그게 아니라고 그래요? 그건 틀렸기 때문에 그렇다는 거예요.

자, 어머니 아버지는 어떻게 해야 되느냐? 어떻게 해야 되느냐? 어머니 아버지가 나를 왜 이렇게 모느냐? 어머니 아버지에게는 '야 이놈의 자식아! 너 못 가’해서 여기 중앙지점에까지 결착시킬 책임이 있다는 것을 알아야 된다구요.

만약에 이렇게 갔다가는, 이렇게 갔다가는 이것은 하나마나예요. 하나마나예요. 암만 해도 안 통한다구요. 암만 해도 안 통한다구요. 암만 해도 안 통한다 이거예요. 길이 몇천 갈래 있지만 그건 통하지 않아요. 암만 길을 만들어 왔더라도 그건 통하지 않는다구요. 안 통한다 이거예요. 오로지 이 길만이 통하는 거예요. 이 길만이 수직과 통하는 거예요. (판서하신 것을 가리키며 말씀하심)

자, 그러니 부모들이 간섭해 주는 것이 좋은 거예요, 안 좋은 거예요? 「굿(Good)」선생님 말을 들으니까 굿(good)이라 생각하지, 지금까지 여러분들이 굿이라고 생각했어요? 그렇기 때문에 부모의 사랑을 통하지 않고는, 부모의 사랑과 자기가 부모를 사랑하는 사랑의 길을 통하지 않고는 그 길을 갈 수 없다는 결론이 나온다구요. 그래서 부모는 자식을 위해서 살아가야 되는 거예요. 여기에 딱 맞는 거예요. 그렇게 되어 있다구요. 그렇게 되어 있는 거예요. 왜 사랑해야 되느냐? 그것이 태어나서 갈 길이예요. 사랑을 통해서 그 길을 가는 것이 인생 길이더라 이거예요. 그러니 사랑을 안 할 수 없다 이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자기 어머니 아버지가 자식들 앞에 양심적으로 가책받는 일을 하면서도 '너는 좋은 일을 해라’한다는 거예요. 부모는 자기가 나쁜 사람이라도 그 길을 가라고 그래요. 그 길을 가라고 가르쳐 주는 거예요. '나는 이렇지만, 너는 그런 사람이 되어라’하는 거예요. 저 마피아단 괴수가 자기 아들한테 '너 마피아단 되어라’그러지 않는다구요.

'넌 나와 같은 사람이 되지 말아라’그런다구요. 갱스터도 자기 아들한 테는 '나와 같은 사람이 되지 말아라’한다구요.

그거 왜 그래야 되느냐? 이상을 찾아가야 되기 때문입니다, 이상을. 이상은 수직을 통해서 연결 안 되면 없다는 거예요. 그걸 알아야 돼요.이상은 오직 종적인 것밖에 없다는 거예요.

이것이 여기까지 갈 때는 부모들이 책임지는 거예요. 장성됨에 따라서 사회에 등장할 때, 그다음에 하나님이 있는 걸 알아요, 하나님을. 보이지 않는다구요. 여기는 보이지 않는다구요. 요건 보이는 세계요, 요건 보이지 않는 세계예요. (판서하신 것을 가리키며 말씀하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