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86집: 우리의 이상가정은 하나님의 안식의 집 1997년 08월 09일, 한국 중앙수련원 Page #101 Search Speeches

참부모 이름의 거룩함을 알아야

지금 미국에는 수천 명의 목사들이 전부 다 축복받는다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까지 반대하던 고질파, 뭐가 어떻고, 어떻고 반대하던 사람들, 문총재 죽으라고 기도하던 사람들이 전부 다 눈을 이렇게 뜨고 보는 것입니다. 자기 목사들, 자기 교인들이 전부 다 통일교회 축복을 받았는데 자기가 그거 볼 수 있어요? '그래도 우리가 주장하는 하나님과 문총재의 하나님은 다르다!' 이러는 거예요. 문총재의 하나님은 가족을 찾기 위한 하나님인 것을 몰랐어요.

똥개 새끼들을 구원해 가지고 천국에 데려가서 하늘나라의 왕자로 만들고 하늘나라의 가정을 편성할 수 있다는 꿈 같은 얘기는 그만두라는 거예요. 이론에 안 맞는 것입니다. 이론에 맞지 않으면 가짜라는 것입니다.

통일교회 잘 믿었어요, 못 믿었어요?「잘 믿었습니다.」그래, 임자 잘 믿었나?「예.」문선생이 욕을 먹는데 문선생보다 더 욕먹겠다고 했어요, 욕 안 먹겠다고 생각했어요? (웃음) 아, 물어 보잖아. 아버지 어머니가 욕을 먹는데 아들딸이 욕 안 먹으려고 하면 불효자요, 불한당이에요. 불한당패예요.

그래, 참부모라는 이름의 거룩함을 알아야 되겠어요. 창세 전에도 있었고, 모든 만물은 참부모의 실체권을 위해서 창조했다는 것입니다. 그들을 전부 다 흡수시켜서, 전체의 피조물을 희생시키더라도 참부모 이상권을 이루어야 하는 것입니다. 이걸 이루기 위한 것이 창조물이라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전부 다 매일같이 만물을 죽이고 있다는 걸 알아요? 아줌마, 알아? 용서받을 수 없는 도적놈들이라는 것입니다. 다 잡아먹고 있어요. 동물도 잡아먹고, 나물도 좋아하지요? 채소들 말이에요. 다 잡아 먹어요, 안 잡아먹어요? 채소를 먹는 것이 식물을 잡아먹는 도적놈입니다. 식물을 잡아먹고 그 다음에 동물이든 곤충이든 무엇이든 전부 다 잡아먹지요?「예.」그래, 도적놈이에요, 뭐예요? 자기 것도 아닌데 자기 것처럼 먹겠다고 야단이라는 것입니다.

그게 하나님의 것이지, 자기 거예요? 소도 잡아먹고, 호랑이도 잡아먹고 동물은 다 잡아먹지요? 곰까지. 못 먹는 게 어디 있어요? 특히 한국 사람, 뱀을 냉장고에다 냉장해 가지고 삶아 먹는다고 소문이 다 났더라구요. 개까지 잡아먹는다고 소문이 나서 '못 먹는 것을 제일 잘 먹는 그런 한국 사람이 제일 나쁘다!' 하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하나님이 지은 것을 자기 생명 이상 존중하고 잘먹는 그런 사람이 한국 사람이에요. 그런데 거기에 한 가지가 빠졌어요. 하나님 앞에 '건강할 수 있는 모든 것을 주셔서 고맙습니다.' 해야 되는 것입니다. 원래 무엇이든 먹게 되어 있어요. 사람에게 전부 다 먹을 수 있는 특권을 줬어요. 그런 특권을 주었지만 사람이 사람 잡아 먹어도 된다는 특권은 안 줬다구요. 오늘날 사탄이 들어와 가지고 사람이 사람 잡는 놀음을 하고 있어요. 이러한 요사스러운 것을 다 정리해야 됩니다. 뭐 이런 얘기는….

오늘 내가 서론만 얘기하다가 본론까지 들어가지 못하고 점심 먹게 되면 곤란한데 말이에요, 알겠어요?「예.」참부모라는 이름은 창세 전부터 있어 가지고 창세 이후의 세계가 얼마나 됐느냐? 인간이 태어난 것이 2천5백만년이 넘어요. 몇 년이라구요?「2천5백만년입니다.」성경 역사에는 뭐라고 해요? 6천년? 정신들이 돌아도 유만부동이에요. 몇천만 년이 된 것입니다.

하나님이 아담 해와를 잃어버린 것을 다시 만들 수 없고, 복귀할 수 없었던 몇천만 년의 비참상을 누구도 모르는 것입니다. 그렇게 외롭고 분한 역사적 사실을 몰라요. 사탄세계에서 개인 앞에 천대를 받고, 가정 앞에 천대를 받고, 종족 앞에 천대를 받고, 민족 앞에 천대를 받고, 국가와 세계 앞에 천대를 받아 나왔다는 것입니다. 나중에는 '하나님이 죽었다, 하나님이 없다!'고 하는 거예요. 아버지가 시퍼렇게 살아 있는데 거 없다고, 죽었다고 하는 그 이상 불효자가 어디 있어요.? 그런 천대를 받는 하나님의 사정을 아는 사람은 하나도 없어요! 기성교회 목사든 뭐 로마의 교황청이든….

타락한 이후에 수천만 년 수고한 하나님의 눈물의 골짜기가 얼마나 깊고, 탄식의 한으로 탑을 쌓으면 세상의 누구도 넘어올 수 없을 만큼 쌓인 것을 몰랐어요. 그 깊은 골짜기, 깊은 한의 고개를 누가 넘겠느냐 하는 것이 문제입니다. 알겠어요? 하나님은 한탄하는 그런 입장에 서 있다는 거예요. 한탄하는 그 내용을 이 땅 위에 남길 수 있는 하나의 족속을 찾고, 하나의 민족, 하나의 국가 형태를 찾아온 것이 하나님이 아니겠느냐는 것입니다.

그런 입장에서 그 한의 전부를 대표할 수 있는 나라가 어떤 나라냐? 이스라엘이에요. 유일신을 절대 신봉하는 이스라엘 나라와 그 다음에는 한국이에요, 한국. 알겠어요?「예.」'한국을 뭐 그렇게 하나님의 사연 가운데서 기억되고, 주류될 수 있는 나라라고 말하느냐? 문총재 잘못 알았다!' 하겠지만 천만에! 내 말을 들어보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