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1집: 제2회 칠일절 경배식 말씀 1992년 07월 01일, 한국 한남동 공관 Page #336 Search Speeches

현재의 입장과 출애급의 교훈

이런 사실이 영육계에 전개됨으로 말미암아 태풍이 분다 이거예요. 그래서 내가 이 일을 시작할 때 `두고 봐라. 태풍이 불 것이다.' 한 것입니다. 그런데 통일교회 남자들은 전부 다 반대했습니다. 환영한 사람은 하나도 없었어요. 그때 환영했던 사람들, 손 들어 봐요. 이 연합회장들은 전부 다 천사장입니다.

오늘은 박보희도 안 나왔구만. 내가 이번에 들이 까 버린 거라구요. 자기 잘못을 회개하지 못하고 잘했다고 해? 이런 모든 걸 전부 다 청산해 줘야 돼요. 박보희가 천사장 대표라구. 이제는 뭐든 할 수 있는 때가 다가온다구요.

자체 내에서 심판해야 된다구요. 알겠어요? 통일교 내에서 숙청 바람이 불어야 돼요. 그 결정은 아직까지 하지 않고 이러고 있는 것입니다. 자체 내에서 심판해야 됩니다.

36가정이 지금까지 책임 못 했기 때문에 이번에 2세들을 내세우는 것입니다. 9월 1일, 종족적 메시아권을 선포하고 환고향하라고 할 때, 환고향 안 한 사람들은 다 법에 걸리는 것입니다. 뒤로 돌아가야 돼요. 복귀역사를 탕감했으면 다시 40년을 걸어 나와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런 무서운 것을 모르고 전부 다…. 그런 것을 얘기 안 해 주고, 내가 여성해방권을 중심삼고 기반 닦아줌으로 말미암아 이제 여자들한테 붙어 사는 것입니다. 여자들이 거느리면서 사는 것입니다. 생활 대책의 모든 문제들을 통일교 여자들이 해 주어 살 수 있는 길이 생기는 것입니다.

남성들이 여성 뒤를 따라가서 여성대회에 협조함으로 말미암아 어머니가 두 아들딸을 품고 싸움의 세계, 지옥의 3분파가 되었던 것을 형제가 원수요, 모자가 원수요, 부자가 원수였던 그 모든 것을, 사탄을 잘라 버리는 거예요. 아무것도 없는 것입니다. 하늘을 중심삼고 부자지연을 공고화시켜 가지고, 어머니와 아들딸을 하나 만들어 가지고 전부가 선생님 앞에 와야 된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2세는 누구 편이라구요? 2세는 누구 편이라 그랬어요? 「참부모님 편입니다.」 참부모님 편입니다. 어떠한 무엇이 있더라도 2세는 참부모 편입니다.

출애급시대에 있어서 장자는 전부 다 잡아죽인 것입니다. 때려죽인 것입니다. 차자는 어떻게 해야 되느냐 하면, 탕감조건을 세워야 돼요. 양을 잡아 가지고 그 피를 문설주에 안 바르면 즉석에서 처단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죽음의 고개를 넘던 거와 마찬가지로 통일교회는 문설주에 피 바르는 역사를 해 나온 것입니다. 탕감 역사의 내용을 지니지 않고는 고개를 못 넘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여기 2세들, 알겠나? 공산당과 격렬하게 싸우게 될 때, 2세들이 전부 다 2세시대라 해 가지고 건달 놀음하면 안 돼요. 일선에 서 가지고 총부리를 들고 먼저 나가 싸워야 된다 이거예요. 에미 애비가 옛날에 한국에서 전쟁이 날 때 자기 자식들 빼놓은 것처럼 하면 일할 수 없다구요. 어머니 아버지가 지금까지 그렇게 함으로 말미암아, 36가정들로부터 책임 못 해서 21년 만에 이렇게 만들어 놓은 것입니다. 중간에서 왔다갔다했다구요. 14년 전부터 가정교회를 강조했고, 7년 전부터 통반 격파 운동을 강조했는데도 불구하고 전부 다 지나가는 행군 나팔 소리로 흘려 들었다구요.

선생님은 숨막히는 생사지권(生死之圈)을 두고 결투하는 마당인데, 자기들은 들어 앉아 가지고 전부 다 자기들 생활 문제, 자기들 살 것만 생각하고 있었다구요. 도적놈들만 모였다는 거예요. 내가 볼 때, 그 타락한 도적놈이 그냥 전부 다 여기 들어와 있는 거라구요. 그래서 이제 다시 재탕감하려니 여자를 내세워 가지고 일체화되는 운동을 하지 않고는 돌아갈 길이 없습니다. 알겠어요? 이 녀석들, 선생님 말을 타고 앉아 자기들 마음대로 말한 게 얼마나 많아? 선생님 말을 자기들이 비판하고 말이야…. 재단만 하더라도 별의별 짓 다 했거든. 선생님이 그거 다 아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