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6집: 영광의 새아침 1978년 01월 22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248 Search Speeches

아벨이 형이 될 때니 강하고 담대하라

우리는 지금까지 외부의 가인 세계에 가 가지고 원수들을 위해서 눈물을 흘리고 피땀을 흘렸는데, 이제 우리의 사랑하는 형제와 사랑하는 부모를 위해서 눈물을 흘리고 피땀을 흘린다면, 그게 얼마나 거룩한 것이냐. 하나님이 지금까지는 자기 아들딸을 희생시켜 가지고 원수의 핏줄을 구하려고 했는데, 이제는 자기 아들딸을 사랑할 수 있는 때가 왔다구요. 이제는 사랑할 수 있는 아들딸이 생겼다는 거예요. 그대신 가인들은 아벨 대신 탕감하는 거예요. 통일교회를 반대하던 세상 나라는 말할 수 없이 혼란이 벌어집니다. 혼란이 벌어진다구요. 두고 보라구요. 점점 혼란이 벌어지는 거예요. 통일교회만 드러나기 때문에, 오래 안 가서 통일교회에 전부 다….

그래서 하나님, 아담 해와, 자녀, 3대가 하나된 권이 벌어지면 어떻게 되느냐? 천사세계가 여러분 가정의 울타리가 됩니다, 천사세계가. 원리가 그래요. 사탄을 대해서, 거짓 사탄을 대해서, 거짓 천사를 대해서 진짜 하늘 천사가 덤벼서 영적 싸움으로 다 해결하는 거예요. 우리가 싸우는 게 아니라구요. 알겠어요? 그러니까 하나님은 안식하고 사랑할 수 있습니다. 거기에서는 하나님에 대한 의식을 할 필요가 없다구요. 다 체험으로 느끼는 거라구요. 아담 해와가 에덴동산에서 하나님을 알려고 할 필요 없이 알고 있던 것과 마찬가지로 그런 시대로 넘어가는 거예요. 옛날에는 가인이 아벨을 강제로 지옥에 끌고 갔지만, 이제는 선한 편에서 안 오려고 해도 형님을 자꾸자꾸 끌어다가 원리 말씀을 듣게 해야 됩니다. 만약에 '들으라', '싫다' 싸움을 하다 끌려와서 들었더라도 그다음에는 '고맙다' 이렇게 된다구요. 천국으로 갑니다, 천국으로. 그럴 수 있는 시대에 들어왔습니다.

그래서 선생님은 책임을 다 했다는 거예요. 이제 선생님은 영계에 가도 참소받을 조건이 없습니다. 여러분의 가정을 중심삼고 그것이 벌어져야 여러분들의 천국이 시작되는 것입니다. 그 전부 다 조상 찾아가는 거예요. 복귀가 조상 찾아가는 거예요. 「조상 찾아가요?(통역자)」그렇지. 부모 찾아가는 거예요. 아담 해와가 타락했기 때문에 복귀역사는 가인 아벨 통해서 하는 것이고, 가인이 책임 못 했기 때문에 아벨을 통해 가지고 복귀역사가 끝나는 거예요.

아벨은 뭐냐 하면, 아벨은 이 땅에 와서 가인을 구해 하나되어 가지고 아담을 복귀해야 하는 것입니다. 이게 원리예요. 이 일이 여러분의 사명이예요. 아벨이 중심인물인데 아벨이 죽었기 때문에, 하나님을 찾아가려면 아벨의 길을 찾아가야 되는 거예요. 희생하지 않으면 안됩니다. 그런데 이 세계는 민주세계와 공산세계로 갈라졌습니다. 공산세계는 가인편이요, 민주세계는 아벨편입니다. 자유세계에 있어서도 누가 제일 아벨이냐 하면, 제일 반대받는 통일교회가 아벨입니다. 욕을 먹어도 가만히 있는 거라구요. 이제는 그러지 않아요. 내가 싸운다 이거예요. 시대가 달라진 거예요. 동생이 형이 될 때입니다. 동생이 형이 되고, 형이 동생이 될 때입니다. 가인 대해 가지고 아벨이 주관할 수 있는 때에 들어오기 때문에 가인이 내 밑에서 굴복하는 거예요.

하나님과 장자가 하나되었으니 그 아래 반대하는 것은 처벌받는 거예요. 아담과 하나님이 하나되었기 때문에 천사장이 반대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금년에는 더욱 강하고 담대하라 이거예요. 반대하는 사람이 있으면 '왜 반대하는 거야? 레버런 문이 뭐가 나쁘다는 거야? 난 레버런 문을 지금까지 3년, 몇십 년 동안 믿고 있는데 하나도 나쁜 것이 없다. 너는 어디서 레버런 문 만나 봤어? 원리 말씀 들어 봤어? 이 녀석아!' 이렇게 대번에 들이 쏘라는 거예요. '나는 지금 배우고 다 실천한다. 내가 너희들과 같이 반대했지만 이제 나는 천양지판이기 때문에 이놈의 세상을…. 옛날에는 내 배를 위해서, 나를 위해서 동물같이 살던 사나이가 이젠 세계를 위하고 나라를 위해서 살려고 하는데 이게 나쁘냐 말이야, 이놈의 자식들! 뭐가 나쁘냐?' 하라는 거예요. 나가 싸우려면 이러고 있어서는 안 되겠다구요.

여러분들이 집에 갈 때 '어머니 아버지, 내가 틀린 게 아닙니다. 형님, 내가 잘못한 게 아닙니다. 지금까지 부모님들이 통일교회에서 납치한 것이 뭐예요? 이건 법의 위반이고, 인도적으로 보더라도 모든 사회적 여건으로 보더라도 용인되지 못하는 죄를 범했습니다'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주장할 수 있는 재료가 얼마든지 있습니다. 알겠어요?「예」 강하고 담대하라구요. 그럴 수 있는 때가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