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1집: 재림역사의 역사적 배후 1984년 04월 29일, 미국 이스트가든 Page #131 Search Speeches

"구약, 신약, 성약시대" 참부모 복귀시대"

보고 좋았다구요. 여기 이스트 가든에 와 본 사람 손들어 보라구요. 많이 왔댔구만. 아! 날이 좋다구요. 앉아서 이야기하는 것보다는 나가서 뛰면 좋겠다구요. 여러분들 저 선생님 만났으니 선생님한테 묻고 싶은 것 있으면 물어 봐요. 질문들 없어요, 다 있을 텐데? 나 같으면 질문이 많을 텐데…. 「흥진님과 훈숙님의 관계에서 훈숙님께로 흥진님이 마음대로 올 수 있다는데 어떤 내용이 있는지요?」 그것은 시간이 많이 걸릴 텐데…. 「질문한 사람이 칠레 선교사입니다 (곽정환씨)」

우리 통일교회 교인들에게 어떤 풍습이 있느냐 하면, 기독교와 관계가 없다고 생각하는 거예요. 그것은 절대 틀리다는 걸 알아야 돼요. 그걸 알아야 돼요. 그거 왜 그러냐? 구약시대도 결국은 복귀를 위한 것인데, 아담 해와, 참부모 복귀를 위한 거예요. 신약시대도 참부모 복귀를 위한 것이고 성약시대도 마찬가지예요. 참부모 복귀라는 그 내용은 마찬가지다 하는 걸 알아야 돼요. 그런 개념을 가져야 된다구요. 그래서 메시아가 뭐냐 하면 참부모라구요. 또 지금 우리 통일교회로 말하자면 참부모로서의 실체라는 거예요. 마찬가지라구요. 실체라는 거예요. 그러니까 기독교나 유대교나 통일교나 그 내용은, 목적은 마찬가지예요.

자, 그러면 다른 것이 뭐냐? 다른 것은 뭐냐? 유대교는 국가적 차원에서 메시아를 맞으려고 했다구요. 메시아는 참부모라구요, 참부모. 국가적 차원에서 참부모를 맞아 가지고 세계로 확대시키기 위한 것이 목적이었다구요. 기독교는 뭐냐? 예수가 왔다 간 후에 세계적인 기반에서 메시아, 참부모를 맞기 위한 것이예요. 그러면 성약시대는 뭐냐? 이것은 천주사예요. 영계까지 참부모를 맞게 하자는 거예요. 그 차원이 다르다는 거예요. 그걸 확실히 구별해야 된다구요.

예수시대에 로마를 소화했어야 된다 이거예요. 그때 로마제국이 정치적으로 전부 다 부패의 단계에 왔기 때문에 지금 아랍권인 열두 지파, 축복받은 이 민족이 유대교를 중심삼고 딱 규합만 하는 날에는, 로마제국에 반항심을 가지고 정치풍토가 부패된 환경을 중심삼고 메시아와 완전히 하나된 국가기준만 잡으면 아랍권은 그때 합하는 거예요. 그때 통일되었으면 로마에 대항할 필요가 없다구요.

인도문명권, 중국문명권이 그때 시대에는 종교문화권이었다구요. 불교문화권, 유교문화권이 배경이 되어 있는 종교문화권이기 때문에, 아랍권을 중심삼은 그 문화권은 자연히 인도로부터 시작해서 아시아권을 완전히 연합하게 되는 거예요. 그러면 그때 로마를 규제하고도 남을 수 있는 판도가 되어서 로마를 자동적으로 흡수할 수 있는 시대로 넘어왔을 것입니다. 그것이 그때에 메시아를 보내 준, 유대교를 중심삼고 섭리하던 하나님이 유대 나라를 중심삼고 보는 세계적 관이었다 하는 것을 알아야 돼요. 그랬으면 로마는 자동적으로 흡수된다는 거예요. 힘의 세력권도 완전히 중동으로…. 아시아권을 중심삼고 로마가 완전히 흡수되는 거예요. 그다음에는 하나의 세계로 넘어갈 수 있었던 거예요.

그런데 예수가 죽음으로 말미암아 첫째 목적을 이루지 못하고 로마로 들어갔다는 것은 사탄이 전부 다 빼앗아 갔다는 거예요. 로마가 이스라엘을 점령해 예수를 죽임으로 말미암아 사탄이 로마를 지배해 가지고 이스라엘 축복권을 전부 다 가져간 거예요. 사탄세계가 가져갔기 때문에 그걸 찾기 위해서 기독교는 로마에 들어가 싸워야 되었어요. 400년 동안 싸워 가지고 기독교문화권을 재편성하고 세계로 출정해 가지고 여러 가지 역사적 재탕감노정을 거친 거예요. 그래서 구교 신교 싸움을 거치고 미국에 와서 열매맺혀 가지고 기독교문화권이 정착되었다 이거예요.

기독교는 탕감해야 돼요. 예수를 받들지 못한 역사적인 일을 400년 수난 길을 통해 가지고 탕감해서…. 로마의 법황청을 중심삼고 세계의 판도를 통치하는 시대였기에, 기독교는 이것을 중심삼고 세계를 구하겠다는 사상을 가지고 희생해야 되는 거예요. 유대 나라와 유대교를 희생시켜서 세계를 구하겠다는 사상을 가져야 할 유대교가 그것을 갖지 못했기 때문에 예수를 잡아죽였다구요. 그와 마찬가지로 기독교도 로마 법황청을 중심삼고 세계를 통치하는 시대권 내에 있어서 기독교와 로마 교황청을 희생시켜 가지고 세계를 구하여야 된다는 사상이 없었기 때문에, 자기 위주한, 로마 위주한, 교황청 위주한 생각을 했기 때문에 섭리의 길이 막히게 된 거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