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4집: 대혁신시대 1994년 02월 01일, 한국 본부교회 Page #93 Search Speeches

160개국의 일본 -성"과 합해 각국 대사관을 "리하라

그래서 일본의 이 여자들이 가서 그러한 기반을 가지고 뭘 하느냐? 목적이 뭐냐 하면, 그 나라의 조직 편성과 더불어 일본 대사관을 전부 다 점령하는 것입니다. 목적이 그것입니다. 이번에 나가는 사람들은 전부 다 대학을 나왔어요. 3분의 2 이상이 대학 졸업자입니다. 단기대학은 2년제지만 말이에요. 전부 다 똑똑해요. 난데없이 본국에서 열 명 이하의 대학 출신 여자들이 대사관이 있는 도시에 몰려왔다고 할 때 대사가 관심을 갖겠어요, 안 갖겠어요?「갖습니다.」

갈 때는 그 대사의 사돈의 팔촌까지 소개받아 가지고 가는 것입니다. 가서는 누구의 소개로 왔다고 해 가지고 거기의 참사관이나 대사관 직원들을 만나서 짜 가지고 대사의 집에 들어가는 거예요. 대사관에 들어가서 자는 거예요. 대사관 직원들 집이 있을 것 아니예요? 소개받아 가지고 가서 생활하는 거예요. 교회보다 오히려 편리하다구요. 이건 틀림없이 대사관은 우리의 밥이 되는 것입니다.

전세계에 나가 있는 일본 대사관 직원의 수가, 그 식구들까지 해도 일본 정부의 보고에 따르면 1천6백 명밖에 안 된다구요. 그런데 한 단체에서 1년 동안에 선교사가 1천6백 명이 나갔다고 할 때는 생각 있는 사람은 나가자빠지는 것입니다. 알아모셔야 된다구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

졸음 오지 않아요? 내가 바쁜 사람입니다. 오늘 저녁에도 가서 연설하려면 바빠요. 연설문도 읽어보지 않았다구요. 일본 여자들이 일본 대사관을 중심삼고 그렇게 하고 있는데 여러분이 가 가지고 일본 여자들 가운데 떡 앉아서 한국 대사를 초청해서 밥을 먹고 나서 인사하는 겁니다. 그때 '나는 한국 사람이오.' 해 보라구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열 명의 여자들 가운데 들어가서 바람 피우면 홀뚜기를 집게로 뽑아 버릴 것입니다. (웃음) 아니야! 그럴 것입니다. 이제는 그렇게 행동으로 해 가지고 규범을 바로잡지 않으면 안 될 때가 왔다구요. 정돈해야 되겠어요.

오늘 뽑힌 사람, 손 들어 봐요! 그런 자신 없는 사람들은 손 내려요. 여자에게 홀려서 막대기가 꺾여 나갈 사람, 손 들어 봐요. (웃음) 아니야! 정말이라구요. 이제부터는 이것하고 싸우는 것이 내 책임, 내 사명입니다. 늙어 죽을 때까지 남은 사명이 이것을 깨끗이 정비하는 것입니다. 그게 내 책임입니다. 정말이라구요. 자신 있어요?「예!」

그래 가지고 일본 대사관에서 잔치하는 데 가 있으면 모두 일본 사람인 줄 알 거예요. 한국 사람인지 일본 사람인지 얼굴 보면 알아요? 그리고 식사를 다 하고 나서 '나는 한국 사람이오.' 하고 소개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된다면 벌써 대사관을 통해 가지고 한국 대사하고 친구가 되고, 중국 대사하고도 친구가 되고, 아시아 대사들과 다 친구가 되는 것입니다. 일본 대사를 중심삼고 돈은 우리가 대고 초대해서 파티를 하는 것입니다. 노래 잘 하는 일본 여자들을 중심삼고 프로그램을 짜 가지고 음악팀도 만들 수 있고 서커스단도 만들 수 있고 다 할 수 있습니다. (웃음) 왜 웃어요? 재료가 없어요? 다 대학을 나왔으면 1주일 이내에 다 만들 수 있는 것입니다.

내가 워싱턴 대회라든가 뉴욕 대회를 할 때 음악단을 만들어 가지고 난다긴다하는 악단도 다 집어치우고 그걸 써 가지고 별의별 일을 다 했는데, 못 한다는 것은 안 한다는 것입니다. 못 하는 녀석은 망해야 돼요. 내가 망하게 할 거라구요. 따라가면서도 못 하는 것은 내가 망하게 만들 것입니다.

대사관들이 지금까지 얼마나 문총재를 못 살게 했느냐 이겁니다, 일본 대사의 현황 보고라고 해 가지고 싹싹 써서 대사에게 읽어 주고 '이걸 동경신문에 냅니다, [워싱턴 타임스]에 냅니다, 세계신문에 냅니다.' 해 보라구요. 그러면 벌벌 떨겠어요, 안 떨겠어요? 힘이 있겠어요, 힘이 없겠어요?「힘이 있습니다.」힘이 있고 싶어요, 없고 싶어요?「있고 싶습니다.」눈이 바로 박히고 귀가 바로 박히고 얼굴이 올바로 생겼다면 그럴 수 있겠지요. 그렇지 못한 것은 다 쭉정이예요, 쭉정이. 정신 똑바로 차리라구요.

이런 차제에 자기 자리를 못 잡고 앞으로 10년 고생을 해 가지고 이 계대를 못 넘게 되면 흘러가는 것입니다. 골로 가는 것입니다. 똑똑히 얘기해 주는 것입니다. 그런 사람은 필요 없어요. 3년 이내, 4년 이내, 5년 이내에 전부 다 평가해 가지고 다 갈아치우는 것입니다. 선생님은 아무 기반도 없이 세계적 기반을 닦았다구요. 나는 만나 보지도 않고 사람들을 동원해 가지고 다 기반을 닦아서 별의별 짓을 다 해 나온 것입니다. 그러자면 다른 사람보다 몇 배 노력을 해야 돼요. 이건 불가피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