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6집: 참부모님과 우리의 책임 1981년 12월 27일, 미국 Page #104 Search Speeches

세계가 힘을 합쳐서 미국을 구해야 돼

이렇게 볼 때에, 요즘에 디스코장에서 춤추는 영 맨(young man;젊은이)은 전부 다 감옥에 보내야 된다! (웃음) 요즘에 여자들도 말이예요, 언젠가 워싱턴에 가니 수영복만 입고 네거리를 다니더라구요. '야, 이놈의 간나야!' 하고 궁둥이를 차고 싶더라구요. 「뭘 보셨습니까, 아버님? (통역자)」 (웃음) 여자들이 수영 팬티를 입고 궁둥이를 내 놓고 워싱턴 네거리를 다니더라구요. 거 자기 자유예요? 딴 사람들은 관심 안 두지만 동양에서 간 레버런 문은 기분이 나빠서 들이 차고 싶더라 이겁니다. (웃음)

그러면 그것을 보고 가만히 있는 사람이 나아요, 선생님같이 이런 사고 방식을 가지고 궁둥이를 차려고 한 사람이 나아요? 어떤 게 옳아요? 「선생님요」 원칙으로 볼 때, 킥(kick:차다) 하는 것이 옳아요. 그렇게 다르다는 걸 알아야 됩니다. 서너 번만 차면 다시 입고 나오라고 해도 안 입고 나올 것이다 이겁니다. (웃음)

자, 그러면 나는 통일교회 패들의 머리를 치겠다고 생각하는데 '그거 잘못이다. 그게 무니라면 반대다. 그게 미국에 싫다' 이런다면 망한다 이겁니다. 망한다는 결론이 지어지는 것입니다. 그런 사람을 싫다 하거든 미국은 망해야 됩니다.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거 맞는 말이예요? 이런 얘기 안 하려고 했는데, 진짜 자유 얘기만 하다가 한 시간 갔다구요. (박수)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했지요. 그걸 아는 것이 해방이예요. 여러분들이 지금까지 몰랐다구요. 선생님 말씀 듣기 전하고 지금하고 얼마나 달라졌어요? 전부 다 달라진다구요. 그게 부활이예요. 새로이 부활되는 것입니다.

그런 원칙에서 볼 때에, 과거, 현재, 미래의 역사를 두고 하나님의 섭리 노정에 있어서 모든 어려운 고비를 통과하고 고생을 하면서 순응하겠다는 사감이 있다 하면 그는 하늘나라에서 지극히 자유스러울 수 있는 사람일 것이다, 이러한 결론이 가능합니다. 80퍼센트 행한 사람은 80퍼센트 자유스러운 단계에 갈 것입니다. 60퍼센트 행한 사람은 60퍼센트 단계에 갈 것입니다. 100퍼센트 행한 사람은 100퍼센트 단계에 갈 것입니다. 그게 이론적이라구요.

자, 고생을 많이 할수록 좋은 곳에 가고, 고생을 덜 할수록 나쁜 곳으로 간다, 고생을 하나도 안 하면 지옥 간다, 이건 당연한 이치입니다. 그러니 지옥이 없어서는 안 된다 이겁니다. 영계에도, 사람들이 간다면 지옥이 있어야 되고 천국이 있어야 된다는 말은 부정할 수 없다 하는 걸 알아야 됩니다. 영계 얘기까지 하고자 해도 지금 시간이 없다구요. 「아닙니다. 해주세요!」 제목이 다르다구요. (웃음) 제목대로 해야지, 그렇지 않으면 법을 어기는 거지요. 법을 어기는 것은 자유가 아니예요. 「아이─」 (웃음) 이거 이해되겠어요? 「예」

어느 단체든지 법이 있기 때문에 그 단체에서 법을 중심삼고 제일 노력하는 사람은 높이 올라갑니다. 거 틀렸어요. 맞았어요? 「맞습니다」 아무렇게나 사는 사람은 전부 다 쫓아내요. 차 버린다구요. 이렇게 볼 때 미국에 지금 방종적인 자유주의자들은 전부 다 지옥화시키기 위한 운동을 전개하는 악마의 선물이라고 결론지어도 타당한 것입니다. 악마의 뭐라고 할까요, 시장에 티켓(ticket) 파는 것….

이렇게 볼 때에 미국이 망해야 되겠어요, 흥해야 되겠어요? 망해야 됩니다. 망하게 해야 돼요. 세계가 합해서 미국을 망하게 만들어야 된다구요. 하나님이 미국을 사랑하사 우리 같은 사람을 보내 가지고 망하게 해서는 안 되겠다고 하는데, 왜 미워하고 야단이예요? 레버런 문이 말하기를 10년 전부터 '미국 망한다' 할 때, 미국 식구들이 '망할 게 뭐 있나?' 그건 선생님이 잘못 아는 것이다' 하더라 이겁니다.

난 말이예요, U.S.A란 말을 생각할 때 참 좋다구요. U는 유(you)고, S는 예스(yes)고, A는 넘버 원(number one;제일)이라는 것입니다. 미국 사람들은 전부 다 넘버 원이라는 거예요. 어느 면에서나 넘버 원입니다. 그러니까 무엇을 해도 통한다 하는 거예요. 그렇지만 망하는 거예요. 넘버원 되는 기독교를 중심삼고 성서 66권을 전부 다 지키는 데 있어서 '예스'가 되고, 그다음에 A하게 되면 옳다 이겁니다. 그런 면에서 U.S.A가 되어야 돼요. 그런데 넘버 텐(number ten)입니다. (웃음) 넘버 텐은 싫지요? '우리는 그런 말 싫어요' 그럴 거예요. 그래도 할 수 없다구요. 그게 가야 할 길이예요. 인과원칙에 의해 그런 길을 가야 됩니다.

10년 전에 선생님이 말한 것이 요즘에 와서는 다 실감이 날 것입니다. 이제라도 미국 내의 이 모든 악마의 환경을 어떻게 전부 다 제거시키는 운동을 하느냐 하는 것이 문제입니다. 이것이 통일교회의 사명이라고 주장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