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6집: 참부모님의 승리권을 상속받자 1995년 01월 01일, 한국 본부교회 Page #242 Search Speeches

아버님은 어"""지 일방통행, 무사통과

선생님도 지금까지 40년 동안 핍박받고, 감옥을 여섯 번 들어갔다 왔어요. 몇 범 죄수예요? 전과 몇 범이에요? 6범이라구요. 이거 말만 들어도 섬뜩한데 왜 문총재를 좋다고 해요? 그게 미친 것들이에요, 미치지 않은 것들이에요? 미치기는 미쳤는데, 미치지 않았어요. (웃음) 두 세계가 있습니다. 사탄세계에서 미쳤다고 하면, 하늘 세계는 환영합니다. 딱 반대입니다. 세상이 악한 세계고 지옥이 돼 있으니 문총재를 제일 싫다고 하는 것입니다. 꿈에 생각해도 싫어요. 그러니까 선과 악이 영원히 같이 못 산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레버런 문' 하면 섬뜩해 하는 것입니다. 여기 대통령 앞에 가서 '레버런 문이 한번 만나자고 합니다' 하면 '윽!' 합니다. 그런 것을 알기 때문에 약삭빠른 문선생은 한국 대통령이 만나자고 해도 안 만났습니다. 노대통령이 세 번씩이나 사람을 보내서 나를 만나자고 하는 것을 '안 만난다' 하고 쫓아 보냈다구요. 곽정환이 그랬어, 안 그랬어?「그랬습니다.」이 녀석, 거짓말 잘 하누만. (웃음) 요즘 어디서 사나? 연희동에 산다면서? 그 목전에 가서 '문선생 신세진 노서방, 물대통령이었구만' 해 보라구요. 어떻게 되는지. 눈이 이렇게 될 것입니다. 이놈의 자식들. 신세지고 신세를 못 갚는 것은 전부 땅 구덩이에 심어지는 것입니다.

또, 전대통령? 역사를 나와 인연 안 가진 사람이 없다구요. 정치 해먹던 사람 말이에요. 뭐 민주당 공화당 전부 다 당 사인을 나한테 갖다 줄 때는 언제고 반대하는 것은 뭐야? 이놈의 사기꾼들, 왔다갔다하는 사람은 나 싫다구요. 나는 일방통행입니다. 복잡한 세상에서 왔다갔다하면 사고가 많이 일어나서 자연적으로 나가자빠지지만 나는 일방통행이니 따라올 수 없어요. 앞에 장애꾼이 없으니 나는 무사통과예요. 암만 잡아죽이려고 감옥에 갖다 놔도 감옥을 나올 때는 비상천(飛上天)하는 것입니다.

미국에서 댄버리 갔다 온 사나이가 7년만에 미국의 모든 전·현직 대통령을 감아쥐고 호령할 수 있는 때에 왔다구요.「아멘.」뭐가 아멘이에요? 아멘 소리 듣기 싫어! (웃음) 나는 이렇게 생겼고, 이렇게 살지만 당당한 사나이라는 거예요. 이번에도 남미에 가니까…. 남미에서 대통령 해먹던 녀석들이 다 내 친구거든. 오라고 하면 밤중에라도 달려올 수 있는 사람들인데, 소식 불통으로 살짝 뛰었는데 언제 알았는지 전부 자기 별장을 줄 테니 오라고 야단입니다. 얼마나 시끄러워요? 나는 그런 것 좋아하지 않아요. 으스대면서 어디 가든지 상좌에 앉겠다고 '내 자리 어디야?' 하는 건 데데한 녀석입니다. 아무 데고 가 앉아 가지고 밥 먹고 참석한 자리에서 기뻐하면 되지 상좌에 앉아야 소화가 돼요? 나는 그런 생각이 없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