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03집: 천지부모 천주통일 해방권 선포 1999년 09월 09일, 한국 중앙수련원 Page #257 Search Speeches

새로운 시대

지금 예수시대에 실패했던 것을 연결시켜서 가정이상의 확장운동을 하고 있는 거예요, 영계가. 그것이 청평 운동이라구요. 지금 예수시대의 영적인 부모의 기준뿐만 아니라 영육을 중심삼은 기준을 충당시키는 놀음을 하기 때문에 축복을 대행하고 있다는 걸 알아야 됩니다. 참부모님은 실체세계에서 초민족적인 축복의 인연을 중심삼고 축복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연결됨으로 지상에서 개인·가정·종족·민족·국가의 해방권이 이루어집니다. 그 해방권은 영계에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이와 같이 천국 사랑의 나라, 천주 사랑의 나라까지 연결시킬 수 있는 그 기반이 지상에 있기 때문에 참부모를 중심삼은 모든 영계와 육계가 하나되어서 통괄적인 면에서 총청산을 지어 가지고 개인·가정·종족·민족·국가·세계·천주까지 축복의 완성을 이루어야 됩니다. 그래서 영계와 육계의 축복가정 일체화권이 벌어짐으로 말미암아 타락하지 않은 아담을 중심삼은 천국 이념의 기반이 역사 이래의 모든 가정들을 중심삼고 동일적인 가치의 자리에서 성립되어 지상천국의 현현과 천상천국이 현현하는 데 있어서 하나님이 임재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종적인 부모요, 참부모는 지상을 평준화할 수 있는 횡적인 부모입니다. 그래서 7·8절을 중심삼고 천지부모 천주안식권을 선포해서 새로운 시대가 출발해서 9·9절을 중심삼고 완전히 넘어서야 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