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5집: 새로운 때 1986년 04월 30일, 한국 한남동 공관 Page #39 Search Speeches

오직 원리만을 '심삼고 "라나가야

모세는 누구냐 하면 민족적 아버지였습니다. 모세밖에 모르는 그 가정이 되었던 거예요. 에미나 애비나 자식이나.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선생님이 이렇게 앞장서 가는데 자리잡고 따라가는 패들은 전부 다 죽어 보라구요. 옥살박살되는 겁니다. 이스라엘 열두 지파가 돌멩이로 칠 때가 오는 거예요. 여편네와 자식들이 돌 무더기로 벼락맞을 때가 오는 거라구요. 신약시대를 치리하던 모든 법을 청산짓기 위해 재현할지 모르는 무서운 시대가 우리 눈앞에 온 줄을 알라구요. 이렇기 때문에 우리 아들딸을 책망하질 않아요. 잘못하더라도 책망하질 않아요. 못 해도 믿어 주고 있습니다.

끝까지 모가지를 걸어 가지고 끌고 가야 된다구요. 자기가 처해 있는 자리에서 법에 잘못되면 벌받아야지요. 법의 치리를 받아야 된다구요. 내가 거기에 나서 가지고 내 아들이라고 해 가지고 하는 게 아닙니다. 이미 다 정해 놓은 사람이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우리 효진이도…. 이젠 쓸 만하니 철이 들었으니 교육시키는 겁니다. 똑똑히 알았어, 이놈의 자식들? 「예」

자기가 있을 수 없어요. 자기 여편네, 사위기대와 하나되어 가지고 자기 소유 전부를 하늘의 소유권으로서 상속받음으로써 아들딸로 등장하게 되는 거예요. 이젠 입적시대가 와요, 입적시대가. 윤박사에게도 입적시대가 온다는 거예요. 김박사도…. 박사님 가지고 통하나, 난 박사님 가지고는 안 통한다구요. 원리가 뭐 박사 위이지, 박사 아래인가요? 박사님도 원리 따라가야 된다구요. 미국 대통령도 원리 따라가야 돼요. 심각한 말이예요. 알겠어요? 「예」 그럴 때가 눈앞에 다가오는 거예요. 그래서 지금 때가 국가소유 시대로 넘어가는 것입니다. 그렇잖아요?

사회주의라는 이것이 전부 다 세금을, 말하자면 말이예요, 나라가 지금 그렇게 착취하는 세상이 어디에 있어요? 그 사회주의는 공산주의보다 더하다는 거예요. 98퍼센트까지 세금으로 받아 가지요. 성경으로 말하게 된다면 말이예요, 십의 일조를 바치라고 했다구요.

그런데 이게 뭐예요? 반대로 하고 있다는 거예요. 그래도 가만 놔두는 거예요. 왜? 어차피 그렇게 준비해 놨기 때문에, 먹고 토할 것을 대비해 갖다 놨으니…. 안 그러면 쉬는 겁니다. 그렇잖아요? 지금 부자들은 말이예요, 부자들 돈 가지고 어디에 가서 살 수 있어요?

그 돈은 자기 돈이 아니예요. 주인이 찾아오는 것이지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 그런 시대로 넘어가는 거예요. 이걸 알아야 됩니다. 저번에 미국에 가 가지고 선생님이 이런 얘기를 한 거예요. 이제는 한국에 온 책임을 다했다 이거예요. 이 일을 다했다구요. 이제 모든 통일교회 교인들이 못 할 때에는 처음된 자가 나중되고 나중된 자가 처음되는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큰소리 말아요. 임자네들은 지쳤지만 지부장들은 이제 뛰는 거예요. 이게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임자네들은 뭐 자기 중심삼아 가지고 살 궁리부터 하고 여편네 자식 학교가 뭐 어떻고 이렇게 야단하지만, 이 지부장들을 새로 조직했다구요. 이번에 여자들을 일선에 내보냈다구요. 될 수 있는 대로 여자들을 내세우려고 하는 거라구요. 통·반장을 전부 다 여자로 내세우는 거라구요. 선생님 앞에는 여자가 우세하다구요. 여자가 많다구요. 전부 다 밤낮없이 이런 것들을 해 가지고 반 조직하고 입회원서 쓰려고 돌아다니니까 말이예요, 별의별 요사스러운 사건이 다 일어납니다. 여편네가 밤 열두 시가 되어 들어가기 힘드니까, 남편이 자는 방, 아들이 자는 방의 벨 누르고 들어가기가 힘이 드니까 담을 넘어가다 다리가 부러져 가지고 병원에 간 여자도 있었다구요. 별의별 요사스러운 사건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문총재 나쁘다고 욕할 수 있는 시대가 아니라구요. 옛날 같으면 우리 교회에서도 문총재 멱살을 잡고 '네가 우리 여편네 시켰지' 하며 공격하던 대상들이 수두룩하게 나타났었는데 이제는 천하가 그런 사상을 가지게 되니까 나한테 나타나는 사람이 한 사람도 없더라 이거예요. 벌써 그런 시대는 지나갔다는 거예요. 승공연합 대하여 뭐 짹짹거리다가 큰소리하면 물러가게 되어 있지요. 이게 원리라구요. 신문에 정당 뭐 이름난 사람들이 와서 뭐 어쩌고…. 이번에 한 사람도 들여놓지 않았다구요.

내가 필요해서 만나지 너희들이 필요해서는 안 만나요. 다른 거라구요. 똑똑히 알겠어요? 「예」 이 별의별 뚱딴지들을 시험해 가지고 밝힐 때가 왔다구요. 다음 때가 오는 것을 대비시키기 위해서 이런 일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확실히 알아야 되겠다구요. 알겠어요? 「예」 지금까지 여러분들은 변했어요. 선생님의 뜻과 더불어 가는 길에서 변했다는 거예요. 생각해 보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