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9집: 제2차 40년노정의 출발 1995년 04월 06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브라질 새소망농장 상파울루 교회 상파울루 교회 브라질 새소망농장 브라질 새소망농장 상파울루 교회 브라질 새소망농장 브라질 새소망농장 브라질 새소망농장 브라질 새 Page #11 Search Speeches

지금은 종적인 것을 횡적으로 평준"시키" 시대

이렇게 볼 때, 전세계 국가들은 이제부터 제2차 40년노정을 시작하는 것입니다. 제2차 40년노정이 무엇이냐? 부모님을 모시는 것입니다. 기독교로 말하게 된다면, 재림주를 모셔 가지고 가정·종족·민족·국가·세계를 이어 나가야 할 텐데 기독교가 반대함으로 말미암아 40년 동안 재탕감을 한 거예요. 선생님으로부터 개인 복귀, 가정 복귀, 그 다음에는 자녀 복귀를 중심삼고 일족 복귀를 한 것입니다.

결혼을 잘못 했기 때문에 축복을 통해서 만국에 통일권을 이루어 나가야 됩니다. 비로소 하나님의 이름으로 결혼식을 하는 거예요. 3만쌍까지 선생님을 중심삼고 결혼을 한 거예요. 이건 평면적인 것입니다. 같은 혜택권 내에 있다는 거예요.

가인 아벨이 싸우는 것이 아니라 가인 아벨이 하나가 된 것입니다. 가인 아벨이 하늘 앞에 멀리 떨어져 있지만, 하나님의 사랑으로 가인 아벨의 세계적 판도를 하나 만들기 위한 하늘의 뜻을 이루지 않으면 안 되겠기 때문에 세계적인 축복식을 하는 것입니다.

무엇을 중심삼고 이루느냐? 가정을 중심삼고 이루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것이 수평선이니, 3만쌍을 중심삼고 비로소 일주일만 수련받고 절대 신앙만 가지면 다 축복해 준 것입니다.

가나안 복지에 상륙한 이스라엘 민족은 절대 신앙을 가져야 됩니다. 모세를 중심삼고 하나되어야 합니다. 모세는 하늘을 대표한 사람이기 때문에 모세를 중심삼고 절대 신앙, 절대 사랑으로 하나되어야 된다는 것입니다.

모세는 오빠 대신이요, 형님 대신이요, 아버지 대신이요, 왕 대신입니다. 또 미래의 메시아를 소개할 수 있는 민족적 대표자예요. 전체를 대표했기 때문에 그분 앞에 절대 복종해야 되는 것입니다. 절대 복종, 절대 신앙, 절대 사랑으로 일체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효자가 되어야 되고, 충신이 되어야 되고, 성인이 되어야 되고, 성자가 되어야 됩니다.

통일교회의 가정맹세 제2번에 딱 나와요. 가정에서는 효자가 되고, 나라에서는 충신, 세계에서는 성인, 하늘땅에서는 성자가 되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하나님의 섭리가 이런 역사를 해 나오는 것입니다.

종적인 사랑을 이어받을 수 있게끔 오랜 역사를 통해서 해온 일이, 가정에서 이루어야 할 것은 효자의 도리입니다. 이 효자가 절대적 신앙을 가졌으면 나라에서 절대적 충신이 되는 것입니다. 또 절대적 충신은 절대적 성인의 길을 갈 수 있습니다. 절대적 성인이 절대 신앙을 가지면 성자의 길을 갈 수 있게 되는 거예요.

가정에서 이루어야 할 창조이상적 사랑의 기틀을 중심삼고 참부모로 말미암아 세계에 출발할 수 있는 전체 대표적 가정 형태를 이루어야 하는데, 그것을 이루지 못했기 때문에 세계 판도에 널려 놓고 이와 같은 모델을 다시 맞추어 가지고 천주에서부터 세계·국가·민족·종족·가정을 중심삼고 정착시대를 맞이하는 것입니다. 참부모님을 중심삼고 성약시대를 맞이했다는 것은 정착했다는 뜻입니다.

하늘이 사탄 편을 추방해 가지고 세계를 수습하고 비로소 천주에서 세계·국가·민족·종족·가정까지 기반이 닦아지는 것입니다. 이렇게 기반을 다 닦아 놓음으로 말미암아 하늘이 찾아 내려오는 거예요. 찾아 내려와서 땅 위에 오시는 주님과 더불어 하나됨으로 말미암아 사탄을 추방한 가정의 기원을 만드는 것입니다. 그런 가정을 대표할 수 있는 세계적 시대, 그때가 3만쌍 축복을 중심삼고 3년노정을 거치는 때입니다.

그래 가지고 이 기간에 부모님이 '참부모와 성약시대'를 발표하고, 그 다음에는 '참부모와 성약시대 안착'을 발표하는 것입니다. 참부모님의 실적권을 상속해 주는 것입니다. 다 넘겨 준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평준화 시대가 왔다는 것입니다. 지금까지는 종의 종으로부터 거꾸로 올라갔지만, 지금부터는 종적인 것을 횡적으로 평준화시키는 시대에 왔기 때문에 지금은 평면시대입니다. 종적인 기준을 중심삼은 탕감시대는 하나님을 위에 모시기 때문에 우리가 마음대로 합할 수 없었습니다. 개인에서부터 8단계에서 하나님을 추방해 버렸다는 거예요. 그러니 하나님이 지상에 오려야 올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상에 있는 사람들은 자기의 선한 선조들이 하늘 편 종의 종, 종의 기준이라든가 양자의 기준, 서자의 기준, 직계 자녀의 기준…. 예수시대에 직계 자녀로서 부모의 자리로 출발하는 것은 영적인 기준만이에요. 그렇기 때문에 모든 미완성한 것을 거쳐서 끝날에 총평가를 해 가지고 영육 일체권 세계 판도에서 승리한 것이 연합군을 중심삼고 2차대전에서 승리한 것입니다. 그러나 2차대전의 그 승리권을 잃어버렸기 때문에 국가적으로 다시 찾아 가지고 이제야 비로소 횡적인 평준화 시대로 넘어가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