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70집: 참된 가정과 나 1995년 06월 07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브라질 새소망농장 브라질 새소망농장 브라질 새소망농장 브라질 새소망농장 브라질 새소망농장 파라과이 센슨 호텔 Page #231 Search Speeches

몸 마음 통일, 부부 통일, 자녀 통일을 원하" 참부모

타락은 사탄으로 말미암아 해와가 유인받았고, 유인된 해와가 아담을 유인한 데서 시작됐습니다. 그러므로 우리 선조 되는 아담 해와가 사랑을 중심삼고 부부관계를 맺게 될 때, 기쁨의 관계가 아니라 상충적인 관계에 의해서 우리 인류의 시조가 시작됨으로 말미암아 그 관계에 뿌리를 박고 있는 우리 인간도 몸 마음의 투쟁의 기원을 연결시키지 않을 수 없다는 사실은 무엇보다도 더 이론적인 것입니다.

타락은 음란으로 말미암아 시작됐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원치 않은 사랑관계로 말미암아 사탄과 더불어 하나되어, 선한 조상이 못되고 악한 조상이 되어 악한 사랑과 악한 생명과 악한 혈통의 뿌리를 갖게 되었던 것입니다.

이와 같은 것이 사실이라면 우리 모든 인류의 타락한 후손들이 가정을 넘어서 종족을 넘고 국가, 세계까지 발전한 오늘날 50억 인류는 사탄의 후손이요, 악한 부모의 혈통을 이어받은 것을 부정할 수 없는 것입니다.

우리의 몸 가운데 하나님이 제일 싫어하는 사탄의 피가 준동하고 있다는 사실을 어느 누구도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이것이 문제입니다. 그러면 이 뿌리를 어떻게 청산짓느냐? 사탄이 사랑의 뿌리를 어디에 박았느냐 하면, 몸뚱이, 즉 육신에 뿌리를 내렸습니다.

만약 타락을 하지 않았더라면 몸과 마음이 하나되는 것은 자연적 이치요,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하늘을 대하는 양심의 플러스와 이에 반대하는 몸뚱이의 플러스가 상충되어 있기 때문에 여기서 투쟁의 역사가 시작되었다는 사실을 우리는 확실히 인식해야 되겠습니다.

하나님은 이리하여 선악의 분립역사를 하여 전환하지 않을 수 없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공적이셔서 전체를 위하는 길을 취하며 사랑과 평화의 목적으로 향하는 반면, 사탄은 사적 입장을 취해서 전면적으로 선편으로 파괴하려는 입장을 취하여 증오와 전쟁으로 영원히 인류를 하늘 편으로 가지 못하게 하늘과 지상세계를 망치려 하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사탄 편으로 돌아간 인류를 칠 수 없으므로 인류를 찾기 위해서는 하늘 편이 맞고 빼앗아 오는 작전을 취하고, 사탄은 치고 빼앗기는 작전을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사탄은 사적 중심하고 증오와 투쟁으로 하늘을 망치기 위한 파괴를 역사를 통하여 해 나오며, 하늘은 반대로 공적인 입장에서 사랑과 평화로 재창조하여 나오는 것입니다.

말세가 되면 사탄은 인류를 지배하여 존경받는 입장을 하늘 편에 빼앗기게 되므로 신이 없다 하는 무신론을 제시하여 인본주의와 물본주의, 공산주의의 출현을 도와 하늘 편 우익과 사탄 편 좌익의 투쟁을 세계적으로 전개하였으나, 하늘 편의 승리로 제2차 세계대전 이후에 기독교 문화권의 승리와 평화의 세계로 전환하는 대변혁시대를 맞게 되는 것입니다.

지금 시대는 개인주의 왕국시대요, 참사랑을 중심하여 바라는 하늘 가정을 완전히 파괴시켜 놓은 프리 섹스 시대, 부모 부정시대요, 부부 부정시대, 자녀 부정시대이며, 호모, 레즈비언 등 하늘 편을 완전 파괴하는 지옥 지상시대이나, 이를 천국으로 전환하기 위한 것이 메시아의 재림인 것입니다. 그리하여 메시아는 참부모로서 몸 마음 통일, 부부 통일, 자녀 통일을 원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