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8집: 종족적 메시아 1990년 02월 11일, 한국 제주국제연수원 Page #375 Search Speeches

하늘을 위해 사" 사람"은 자기 일가를 -려할 필" -어

이제는 지팡이 짚고 축복가정들을 찾아다니면서, 세계적으로 다니면서 살아야 할 텐데, 축복가정들이 못 살아서 가면 내가 돈을 대주어야 되거든. (웃음) 이제 종족적 메시아가 되어 가지고 나라를 움직일 수 있는 기반을 닦아야 내가 돈 한 푼 안 대주고도 마음 놓고 찾아갈 수 있는 것입니다. 그래야지, 내가 돈 대주면 좋지 않아요.

아이구, 우리 엄마도 팔자가 사납지! 이런 남편 얻어 가지고…. 얻은 게 아니지. 데려오기를 내가 잘못 데려왔지. 좀 덜 센 남자가 데려왔으면, `교주면 다냐? ' 하고 들이대면 어떻게 되겠어요? (웃음) 이렇게 웃으니까 만만하게 보이니까 그렇지, `교주면 다냐? ' 하고 그러면 어떡하겠나? (웃음) (녹임이 잠시 끊김)

재림주 온다고 3대째 준비하지 않았어요? 전부 외딸입니다. 홍순애 할머니도 외딸이었거든요. 형제가 없어요. 형제가 많으면 얼마나 시끄럽겠어요!

홍순애 할머니가 수고했지. 늑대 같은 여자들이 얼마나 많아요! 어머니 같은 여자가 얼마나 영향력이 큰가 보라구요. 딴 어머니 같았으면 우리 애기들이 얼마나 달라졌겠어요? (웃음) 그렇지요? 그렇기 때문에 하늘을 위해서 사는 사람들은 자기 자식들, 자기 일가를 염려할 필요가 없는 것입니다. 지금이야 감옥에 처넣더라도 걱정 없지. 그렇지만 40년 전에 평양에 가 가지고 감옥에 들어가고 다 그럴 때…. 40년의 그물을 벗어나야 됩니다.

오늘 지귀도에 한번 올라가 볼까? 올라가서 놀아도 좋을 거라구.「억새가 꽉찼습니다」 억새가? 「베어 내려고 하고 있습니다」 왜 베어 내, 그냥 두지? 「사람이 다닐 수가 없습니다」 거기 사람이 다녀서 뭘하겠나? 사슴이나 한 쌍 갖다 놓으면 좋을 거라구. 사슴은 헤엄쳐 나오지 않아? 꿩 갖다가, 몇 마리 놔 놓으면 어때? 꿩은 못 나오지, 거기서? 「못 나올 겁니다. 그런데 사람들이 그냥 두지 않습니다」 아니야! 우리가 갖다 기르는데 사람들이 어떻게 잡아? 「전에, 우리가 사기 전에 꿩을 키우다가 실패를 했답니다」 왜? 「사람들이 전부 잡아 먹어서….」 아, 꿩을 왜 잡아먹나? 총알 없이 잡나, 나는데? 「꿩도 한 세 번만 날리게 되면 손으로 가서 잡을 수 있습니다. 꿩은 바람 부는 쪽으로 날게 되어 있으니까 한 세 명이 딱 서서 세 번만 날리게 되면 사람이 가서 손으로 잡아 올 수 있습니다」 그거야 잡으려고 하니까 그렇지, 거기서야 뭐 어떻게 하겠나? 그거 한 여남은 쌍 사다가 놔 둬요. 물도 있고 하니까 얼마나 잘 자라겠어요! 수백 마리 되면 재미있을 거라! 한 판씩 때려 가지고 잡고, 그다음에 매해 집어 넣으면 얼마나 재미있겠어요!

그 주변까지 한 7만 평이 되니까 넓지! 「10만 평이 넘습니다」 그거 10만 평 넘어가지! 제주도가 이제 시세가 날 것입니다. 지금 해 놓으면 손해가 많아요. 맨 나중에 해야 됩니다. 한 10만 명을 교육시켜 놓으면 일년 열두 달 초만원 되게 할 수 있어요. 여기 제주도에서 빨리 그걸 해야 됩니다. 내가 한 10만 명을 교육하면 학교 하나 가지고 안 된다구요. 누가 여기 도면 갖고 있어? 「예, 월요일에 만들어 옵니다」

도지사를 우리 사람으로 만들어야 되겠어요. 우리가 도지사를 만들어야 되겠습니다. 누가 도지사 할 사람 없나? 이제는 앞으로 지방자치제를 하니까 도의원도 할 수 있고, 열심히 하면 절반 이상…. 그거 될 거라구요. 교수 할 거야, 시의원 할 거야? 어떤 것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아, 교수들은 많은데 뭐. 내가 돈 얼마씩만 주게 되면 시의원은 다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렇잖아요? 출마를 하면 임자네들이 군수도 할 수 있어요. 우리가 군수 다 할 수 있는 것입니다. 군수 할래요, 통일교회 교회장 할래요? 아, 물어 보잖아? 군수도 하고 통일교회 교회장도 해요? (웃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