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4집: 한국통일 1989년 01월 01일, 한국 본부교회 Page #251 Search Speeches

타락하지 않은 인류의 조상은 창조주 앞- 횡적 주체

타락하지 않은 인류의 조상은 무엇을 만들려고 했느냐? 하나님의 사랑의 대상을 만들려고 했던 것입니다. 사랑의 대상인데 무슨 대상이냐? 종적인 주체 되는 창조주 앞에 횡적인 주체입니다. 그래서 동과 서를 이어 나갈 수 있는 횡적인 주체자가 되어 가지고 90각도를 맞추어 가지고 중앙선에서 자리를 잡으려고 한 거예요.

기독교의 십자가를 그렇게 생각하면 십자가가 미운 게 아니예요. 야, 예수를 왜 십자가에 못 박았노? 예수는 종적인 사랑과 횡적인 사랑을 중심삼고 하나님과 인간세계, 무형세계와 실체세계와 맺어 줄 수 있는 주체적 자리에 서 있기 때문에, 참다운 사랑 이상의 진리의 표상체로 되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오른편 강도와 왼편 강도는 그 씨가 되어서 뿌려진 것입니다. 그래서 앞으로 재림주는 참사랑을 갖고 세계를 찾아오는데, 참사랑을 가지고 올 때는 어떻게 되느냐? 예수님 때에 벌어졌던 것과 반대예요. 그때 오른편 강도와 왼편 강도가 싸웠지요? 오시는 주님 때에는 오른편 강도와 왼편 강도가 하나돼야 되는 거예요.

그런 것을 전부 다 맞기 위해서 2차대전 때 영·미·불이…. 영국은 여자고, 미국은 누구냐 하면 영국의 아들이예요. 그렇잖아요? 미국은 남자고, 불란서는 천사장격이예요. 불란서는 왔다갔다 잘했지요? 하늘편 아담국가, 하늘편 해와국가, 하늘편 장자국가, 하늘편 천사장국가가 하나되어야 됩니다. 어머니격인 영국과 아들격인 미국이 모자협조를 하여 하나되어 가지고 오시는 남자, 재림주, 아버지를 모셔야 됩니다. 아버지는 누구냐? 재림주예요. 재림주를 모시면 천사장은 자연히 따라가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