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4집: 새로운 뜻의 탄신 1983년 02월 18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237 Search Speeches

세계와 하늘나라 건국을 위한 욕심은 좋은 것

자, 여기 여자들, 여자들이 제일 좋아하는 것이 뭐예요? 뭘 제일 좋아해요? 미국 여자들이 제일 좋아하는 것이 뭐예요? 대답해 봐요. 돈을 좋아하지요, 돈을? 사치를 좋아하고 말이예요. 그 돈의 상징이 뭐냐 하면, 다이아몬드고 주얼(jewel;보석 장신구)이예요. 그렇잖아요? 「아니요」 팔에 차고 그게 다 뭐예요? 목에 전부 걸고 말이예요. 이러고 있잖아요? (행동으로 표현하심) (웃음) 그래, 여러분들 욕심 부려 가지고 가져서 뭘할 거예요? 뭘할 거예요?

그래 돈을 모으는 것은 진정 사랑하는 사람에게 가진 것을 나눠 주기 위한 것이다 할 때는 그 욕심을 인정하는 거예요. 진정 그럴 수 있느냐 이거예요. 여자들이 남편이 소같이 등이 꼬부라질 정도로 일하더라도 '아이고, 생일에 뭘 안 사 주나?' 하는 것과 생일에 뭘 사다 주면 눈물로써 '아이고, 어려운데 왜 사 왔느냐?' 하는 것 중 어떤 것이 귀해요? (웃음) 어떤 것이 귀해요? 첫번째예요, 두번째예요? 「두번째요」 그렇다구요.

미국 여자들은 저금통장을 따로 가지고 있어요. 난 잘 안다구요. '내 저금통장에 있는 돈이 남편의 저금통장에 있는 돈보다 많아야 좋다. 헤헤헤' 한다구요. (웃음) 어때요? 웃지 말고 얘기해 보라구요. 대부분의 여자들이 그래요, 안 그래요? 여러분들 솔직이 얘기해 보라구요. 그래요? 「예」 (웃으심) 그러면 남자들은 그걸 알면서도 자기 저금통장에 있는 돈을 여편네한테 갖다 넘겨 준다고 한다면 누가 사랑의 주인이 되겠어요? 와이프(wife;부인)예요, 허즈번드(husband;남편)예요? 「허즈번드」 와이프하고 허즈번드 중 어떤 것이 귀해요? 「허즈번드요」 와이프지, 와이프. 「허즈번드요」 확실히 알았어요?

욕심이 좋다 이거예요. 레버런 문도 욕심이 많은 사람이예요. 이 욕심은 세계의 것을 전부 내 것으로 만들어 내 아들딸을 위해 주려는 것이 아니라 하늘나라를 위해 주겠다는 것입니다. 세계를 위해서 하늘나라의 건국을 위해 쓰겠다는 거예요. (환호. 박수) 그래서 우리 무니들은 등이 꼬부라지도록 사냥개처럼 집집마다 사냥을 하려고 찾아다니는 거예요. 환드레이징을 한다구요. 이렇게 그저 하루 종일 사냥개처럼 사냥해야 된다구요. 그래서 무니를 사냥개라고 생각할 때가 있다구요. 꿩 한 마리가 푸드덕 날아가면 와, 좋아서 빵 쏴서 뚝 떨어지면 물고 와서 자기가 먹지 않고 주인 앞에 갖다 놓고 이러고 앉아 있다는 거예요. 이게 참 멋지다는 거예요. (행동하시면서 말씀하심. 웃음) 그게 얼마나 멋지냐 이거예요. 그게 아름다운 거라구요. (웃음) 나는 그런 생각도 한다구요. 무니들이 한푼이라도 더 벌려고 집집마다 환드레이징을 하면서 천대를 받고, 가시에 찢기면서 돌아다니면서 한 것을 전부 다 하늘 앞에 바친다 이거예요. 그게 얼마나 아름다우냐? (박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