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1집: 영육계의 해방과 세계통일 1987년 02월 22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242 Search Speeches

인간이 사탄을 쳐부수기 전-" 하나님이 '조하실 수 -어

그럼 이 담을 누가 헐 것이냐? 미국을 보면 어머니하고 아버지 사이에 담이 세워져 있고, 부모와 자식간에도 담이 세워져 있어요. 친척간에도 뭐 삼촌이 어디 있고 할아버지가 어디 있어요? 며느리하고 사는 녀석이 없나, 손주 딸을 데리고 사는 녀석이 없나, 전부 똥개 생활을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백인 가정에 있어서는 말이예요, 흑인하고 백인하고 살아야 합니다.

사탄세계의 이 그물을, 사탄세계에 쳐 놓은 이 그물을 누가 전부 걷어치워야 하느냐? 그 그물은 하나님이 치워야 하고, 그다음 내가 치워 버려야 됩니다. 하나님과 내가, 하나님과 사람이 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타락은 사람이 했습니다. 하나님이 한 게 아니예요. 그렇기 때문에 사람이 이것을 하겠다고 하기 전에는, 사람이 치우겠다고 하기 전에는 하나님이 협조할 수 없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이걸 알아야 돼요.

그러면 사람이 어떤 사람으로 되어야 되느냐? 사탄이 붕괴하려고 갈라놓은 모든 것을 통일할 수 있는 사람이 돼야 됩니다. 그런 사람만 되면 다 끝난다 이거예요. 사탄은 자꾸 갈라놓습니다. 사탄은 자꾸 갈라놓으려고 하는데, 하나님은 통일시키려고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타락한 세계를 대해서는 어찌할 수가 없습니다. 인간이 타락했기 때문에, 인간이 사탄을 쳐부수기를 바라는 것입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섭리적 목적인 것입니다. 사람이 사탄을 지배할 수 있는 사람만 되면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문제가 없습니다. 문제는 인간입니다. 인간이 어떻게 사탄을 지배할 수 있느냐 그것이 문제입니다. 이게 하나님이 섭리하시는 목적이라구요. 알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