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95집: 순결강사 특별 연수 말씀 1998년 08월 17일, 미국 알래스카 코디악 Page #59 Search Speeches

참 길은 하나님의 뜻의 방향이 일치하" 길

이제 반대하다가 급살맞아 죽는 사람이 많이 나올 것입니다. 반대하는 사람을 서서히 남도 모르게 하늘이 정리할 것입니다. 우리 통일교인도 그래요. 통일교회 자체 내에서부터 할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통일교회 전체를 내가 용서해 주는 것입니다. 역사적 죄를 진 암만 살인마라 하더라도 선생님을 직접 모시다가 반대한 사람보다 죄가 약하다는 것입니다. 모르고 한 것입니다. 이 놈의 자식들은 알고 했느니 더 크다는 것입니다. 한국법에 역모하게 되면 어떻게 돼요?「삼족을 멸합니다.」칠족까지 뿌리를 뽑아 버리는 것입니다. 지금 내가 고민하는 것이 무엇이냐? 그것을 어떻게 처리하느냐 하는 문제입니다.

축복 받아 가지고 살다가 다시 결혼해서 낳은 아들딸들을 어떻게 처리해야 되느냐 이거예요. 그런 난 문제가 있다는 것입니다. 그것을 내가 처리해 주지 않습니다. 당사자끼리 처리하지 않으면 안 될 때가 올 것입니다. 사랑하던 아들을, 형제를 자기 자신이 처리해야 할 때가 온다는 것입니다. 사랑하던 여편네를 부정해 가지고 두 번 세 번 축복 받은 녀석들이 있습니다. 그런 모든 것을 알면서도 내가 모른 척하고 사니 얼마나 고통이 심해요. 모르면 차라리 좋았다는 것입니다.

그런 눈앞에 나타나면 어떻겠어요? 불이 튀기는 것입니다. 안 그러려도 그렇게 되는 것입니다. 이것을 어떻게 처리하느냐 이거예요. 인간적인 입장에서 독재자의 권한 행동을 할 수 있는 입장이 못 됩니다. 참부모를 택한 하늘이 처리를 어떻게 할 것이냐 이것이 숙제입니다. 하늘은 내가 어떻게 처리하느냐 하는 문제가 걸려 있다구요.

'박마리아 가정'을 한번 읽어봐요. 그것을 읽고 설명해 줄게요. 원래는 성인들을 축복하고 살인마의 축복은 끝난 다음에, 사탄 혈통 단절한 후에 하려고 했던 것입니다. 서둘러 이번에 같이 한 것은 박마리아 가정에 대해서 하늘이 원하는 것을 내가 알았기 때문입니다. 읽어보라구요. 『박마리아 가족. 생사화복을 주관하시는 하나님께서 가라사대, '상헌아, 인간은 자기의 뜻대로 사는 것 같지만 그렇지 않다. 인간 개개인의 뜻과 아버지 하나님의 뜻의 방향이 일치할 때 그 길이 참 길이 되는 것이다.'라고 하셨다.』

일치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상헌이의 뜻과 하나님의 뜻이 일치돼야 된다 그 말입니다. 상헌이가 대한 일이 대한 아버지의 일과 연관관계가 되어야 된다는 것입니다. 『나는 왜 하나님께서 이런 말씀을 하실까 하고 궁금해했는데, 하나님께서 어느 날 말씀하시기를 '오늘은 네가 가 보아야 할 곳이 있다.'고 하시면서…』 하나님이 권고한 것입니다. 상헌이가 원한 것이 아니예요.

『…나는 그 여인 앞에 서서 '당신의 이름이 박마리아이지요?'라고 했다. 그녀는 그렇다고 하면서 고개를 끄덕였다. 나는 그녀에게 묻고 싶은 것이 많았다. 그런데 그녀의 입이 붙어 있기 때문에 물어 볼 수가 없었다. '아버지여! 어찌 하오리까?' 하는 마음의 메아리 때문에 어찌할 바를 몰랐다. 아뿔싸! 이 여인은 또 나를 데리고 다른 곳으로 갔다. 그 여인은 저 곳에 서 있는 저 남자는 이기붕이라고 했다. 서로 마주 보며 이게 무슨 꼴이냐. 그런데 이기붕의 가슴에는 피가 흐르고 있었다. 박마리아와는 서로 쳐다 볼 수 있는 거리였다. 그다음에 나의 눈에 보인 사람은 그의 아들 이강석이었다. 그의 아들은 그의 뒤편에서 손에 칼을 쥔 채 서 있었는데 그 모습은 부동자세였다. 어쩌다가 한 가족이 이렇게 될 수 있을까. 그 여인은 나를 보고 '이제 하나님께 돌아갑시다.'라고 했다. 나는 여기에서 그들을 위해 하나님께 기도를 드렸다. '하나님! 이들을 구원해 주옵소서. 참부모님께서 이곳에 오셔서 이들의 참상을 보시기 전에 이들을 해방시켜 주옵소서.' 하고 기도를 드렸다.

그러나 그 누구도 나의 기도에 응답해 주지 않았다. 어떻게 하랴! 이 처참한 광경! 참부모님께 어떻게 이 광경을 보여드릴까를 생각하면서 나는 굳게 닫힌 큰 문을 통과하여 하나님께 돌아왔다. '하나님!' 하고 크게 외치니, '상헌아, 가슴이 아프냐?'고 하셨다. 나는 그저 하나님 앞에서 울기 시작했다. 하나님께서는 '상헌아, 울어야 할 일이 아니다! 네가 책임져야 할 일이기 때문에 너에게 보여 준 것이다.』

왜 상헌 씨의 책임이냐? 그가 통일교인이기 때문입니다. 통일교회 때문에 그렇게 됐습니다. 참부모의 가정, 세계 가정이 가는 길을 파탄시킨 것이 이기붕 가정입니다. 이화여대 사건도 박마리아 때문에 일어났고, 정부를 시켜 가지고 형무소에 집어넣은 것도 박마리아입니다. 이기붕이 그때 국회의장을 했지요? 그러니까 입이 붙고 다 그런 거예요. 그러니까 그 모든 죄상은 통일교회로 말미암아 되었으니 네가 중간역할을 원했으니 그 일을 책임지라는 것입니다.

아까 처음에 말한 것처럼 하나님과 하나님을 따르는 사람들의 마음이 같아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부모들의 마음과 하나님의 마음이 같아야 된다는 것은 너희 아들딸의 어려움과 내 세계 아들딸의 어려움을 같이 취급하라는 그런 뜻이기 때문에 그렇게 말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