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6집: 눈물의 고개를 넘어서 이상세계로 1987년 06월 05일, 한국 리틀엔젤스예술회관 Page #169 Search Speeches

눈물로 통·반의 담을 -지 않으면 북한해방이 불가능해

개인의 이상도 눈물의 고개를 넘어야 이룰 수 있습니다. 타락한 인간임이 틀림없는 한 가정도 눈물의 고개를 넘어야 하나님이 사랑할 수 있는 가정적인 기반에 접할 수 있는 것입니다. 종족도 눈물의 고개를 넘어서, 민족도 눈물의 고개를 넘어서, 국가도 눈물의 고개를 넘어서….

남북을 통일하려면 남한이 북한을 위하여 눈물을 흘리고, 남한 국민을 사랑함은 물론이요 북한 백성을 위해서까지 눈물을 흘려야 됩니다. 그 경지는 악마도 점령할 수 없는 걸 알기 때문에, 북한 깊숙한 곳에서 불쌍히 사는 북한 백성을 위해서 눈물지으며 숨은 기도를 하는 통곡의 사연을 가져야 됩니다. (녹음이 잠시 끊김) 손에 손을 잡고 이 민족이 흘려야 할 눈물을 대표적으로 흘리는 책임을 해야 되겠습니다.

우리는 방방곡곡, 삼천리 반도를 활동할 수 있는 무대로 알고 통반장 기지를 중심삼고 눈물을 흘려야 됩니다. 그래 가지고 그 부락 사람들이 내 정성에 사무치고 그것을 부인할 수 없게끔 눈물로 담을 헐어야 됩니다. 이 운동이 제창되기 전에는 북한해방이 불가능합니다. 불가능하다구요. 여러분, 자신 있어요?

눈물을 흘려서 안 되걸랑 하나님을 붙들고 밤을 지새며 담판기도를 하는 것입니다. 그래야 민족을 해방해서 세계를 해방할 수 있습니다. 남북통일해 가지고 우리 나라 잘살겠다는 것이 아닙니다. 기도할 때는‘하나님, 남북을 통일해 가지고 아시아를 통일하고 세계를 통일해서 당신의 사랑의 십자가의 길을 해방하기 위해서 가는 길이니, 나는 당신 이 심중에 기억하지 않으면 안 될 대표자가 아닙니까? 협조하면 악마들이 반대하는 이상 내가 노력하겠습니다. 눈물을 통해서 노력하고 나서 하나님의 후원을 바라겠습니다’이렇게 하는 거예요. 그럴 때는 하나님이 '그렇지' 하고 답변하는 거예요.

사탄 새끼들보다 못한 자리에서 편안히 앉아 가지고, 자다가 엎드려서 기도해 가지고는 안 되는 것입니다. 공산당 이상, 공산당이 총칼의 위협에 할 수 없이 생명을 내놓고 가는 그 경지와 마찬가지로, 우리는 자진해서 생명을 걸고 기도하는 마음을 가지고 가야 됩니다. 기도하는 것이 자기가 잘살기 위한 것이 아닙니다. '나를 제물로 삼아 민족을 해방하겠다. 민족해방은 남북을 통일하기 위한 것이고, 남북의 해방은 아시아를 해방하기 위한 것이요, 아시아의 해방은 세계를 해방하기 위한 것이며, 세계의 해방은 하나님을 해방하기 위한 것이다' 이런 마음을 가지고 본연의 노정을 가기 위해서 이것을 격파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세상의 악한 무리, 악마의 소굴이라도 깨서 메워 버리고 승리의 왕자로서 깃발을 쥐게 될 때까지 눈물을 흘리지 않으면 안 됩니다. 피땀을 흘리지 않고는 안 돼요. 눈물과 피땀을 흘리지 않으면 안 된다는 거예요.

그러한 전통적 훈련을 받은 사람이 오늘날 남한 각지에서 어떤 사람들이냐 하면 통일교회 교인들입니다. 선생님이 명령만 내리면 서슴지 않고, 지금 36가정의 부녀자들이 나이 오십이 다 됐고 사위 며느리를 다 얻어 가정에서 잘살고 있지만 가정을 돌보지 않고, 옛날 롯의 처의 때와 마찬가지로 집을 버리고 뒤를 돌아보지 않고 행진하는 것입니다. 왜? 목적 격파를 위해서. 이건 역사적 사실입니다. 지금 그 일을 하고 있는 거예요.

그 언니 누나들은 말이예요, 피눈물나는 역사적 사연을 선생님과 더불어 갖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제 여러분들이 돌아가거든 그분들을 모시고 그분들이 가는 길에 보조를 맞춰 가지고 여러분들이 그들보다 열심히 해야 됩니다. 그러지 않고는 북한해방이 불가능합니다. 여기 아줌마들, 알겠어요? 승공연합 아줌마들인가?

탕감복귀 길, 레버런 문이 핍박을 원해서 이 길을 가는 것이 아닙니다. 아니 갈래야 아니 갈 수 없는 거예요. 아니 갈래야 아니 갈 수 없는 사실을 알았기 때문에 우리같이 똑똑한 사람이 이 놀음 하는 거예요. 왜 욕먹고 돌아다녀요? 누가 사정을 했느냐 말이예요? 이렇게 40년을 지내고 보니 한 바퀴 돈 거예요. 양지가 음지 되고 음지가 양지 되는 것입니다.

하늘은 그런 거예요. 끝까지 말하지 않아요. 부모가 자식을 사랑한다고 해서‘이 자식아, 너는 불효를 했지만 나는 너를 사랑한다' 하지 않습니다. 큰 마음을 가진 부모는 말도 안 한다는 것입니다. 그를 만나서는 눈물도 흘리지 않는다는 거예요, 돌아서면 즉시 통곡을 할 수 있는 마음을 가졌지만. 왜? 자기 일가가 남겨 준 전통적인 위신과 처신을 흐려서는 안 되겠기 때문에, 뜻을 품은 부모라면 자식을 대해서 쩨쩨하게 함부로 눈물을 흘리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우리 같은 사람은 뜻을 이루었기 때문에 이런 얘기도 하는 거예요, 마지막 할 일을 했기 때문에.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이 통일교회 원리를 배울 때, 원리를 접할 때는 통일교회 문선생이 흘린 눈물과 피땀이 참소할 것을 두려워할 줄 알아야 됩니다. 한마디 한마디를 가리기 위해서 얼마나 숱한 역사적 사연으로 몸부림쳤는지 여러분은 모릅니다. 그건 하나님이 알고 사탄이 아는 거예요. 사탄은 백방으로 반대했고 할 짓 다 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