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73집: 남자의 절개시대 1995년 10월 22일, 한국 제주국제연수원 Page #172 Search Speeches

하나님의 이름으로 사탄세계가 녹아나

여기에 교구장들 왔어요? 교구장들 손 들어 봐요. 없지? 김봉태, 이 부인들은 청년연합하고 학생연합에, 가인 아벨에 달렸다고 그랬지?「예.」'어머니 후보자시여, 주머니를 내놓으시오.' 하면 주머니를 내놓아야 됩니다. 어머니 후보자 아니예요?「예.」참어머니는 그런 어머니입니다. 하늘을 위해서 방향을 180도 돌려 잡아야 됩니다. 자기 아들딸은 대학 못 보내더라도 나라를 살리고 남북통일에 써야 되겠다 이거예요. 그게 충신이 가는 길이에요, 효자가 가는 길이에요? 충신이 가는 길입니다. 효자를 거느리고 가는 것입니다.

김봉태! 돈이 없거들랑 경북으로 찾아가서 여자라는 여자는 다 모아 가지고 주머니를 털어 와요. 남자들은 어때요? 기분 좋아요, 나빠요?「좋습니다.」뭐라고 할까, 이게 깡패보다 더하지 않아요? 깡패는 총을 들이대고 위협하지만 이것은 웃으면서 말해 가지고 이럴 수 있으니 깡패보다 더하지요. 나쁜 의미에 더한 거예요, 좋은 의미에 더한 거예요?「좋은 의미입니다.」하나님의 이름으로 사탄세계가 녹아나는 것입니다.

여편네가 주머니를 털리고 왔다고 해서 여편네를 구박하겠어요, 안 하겠어요?「안 합니다.」거기에 3분의 1이든가 절반을 보태 주라구요. 남자들은 그러면 복 받습니다. 절대 망하지 않아요. 세상에서는 다 망하고 죽는다고, 씨알머리가 하나도 안 남는다고 했지만 내가 망했어요? 선생님이 돈이 많으냐, 없느냐? 없기는 없지만 많기도 많아요. (웃음) 내가 못 하는 게 없습니다. 하자 하면, 돈을 모아라 하면, 집을 팔아 오라 하면 집을 팔아 오는 거예요. 그렇게 알고…. 별 것 없다구요. 하나님이 도우면 모든 만사가 오케이입니다.

오늘 제주도에 와 가지고…. 제주도라는 것은 뭐냐 하면 제사드리는 주인의 도입니다. 제사드리는 주인이 갈 길을 가르쳐 주는 것이 제주도입니다. 그래서 여기서 오늘 누굴 만났느냐? 제주님을 만났어요. 제주님이 누구예요? 참아버지이고 메시아입니다. 이제 뭐라구요? 여기가 어디라구요?「제주도입니다.」제주도를 잊지 마, 이놈의 간나 자식들! 제주도, 제주님의 가르침입니다. 3대 복귀예요. 혈통 복귀, 소유권 복귀, 심정권 복귀입니다. 그러면 나라는 자동적으로 부활하는 것입니다. 세계는 자동적으로 부활하는 것입니다. 통일교회의 몇 만을 희생시키는 것이 문제가 아닙니다. 눈을 빼든 코를 떼든 선생님은 단행하는 것입니다.

선생님의 눈을 보라구요. 매섭게 생겼지요? 얼굴을 이렇게 보면 종교 지도자이고, 옆으로 보면 군인입니다. 콧날로부터 눈썹으로 전부 다 군인입니다. 눈이 작기 때문에 멀리 봐요. 작전 수립에 있어서 능란하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세계가 반대하는 와중에서 50평생을 쫓겨다녔지만 망하지 않고 세계를 거머쥐어서 타고 이제는 어디든지 날 수 있는 때입니다. 날아서 태평양을 건너가서 저쪽으로 가면 좋겠어요, 날았다가 다시 북극으로 해서 돌아오면 좋겠어요?

선생님을 따라가고 싶어요?「예.」그러면 남태평양에 가고 싶어요?「예.」남미에 가고 싶어요?「예.」가서 잘먹고 잘사는 것이 아닙니다. 더우니까 팬티만 입어요. (웃음) 덥다구요. 삼각 팬티만 두르고 젖통은 내놔도 괜찮아요. 내가 내놓으라고 했으니 말이에요. 그렇다고 누가 잘라서 팔겠다는 거예요? (웃음) 만사가 오케이입니다. 궁둥이 내놓는다고, 궁둥이의 살이 많다고 그것을 가지고 누구한테 장사하겠다는 것이 아닙니다. 문제가 없다구요. 벗고 일해야 할 그런 곳인데 그래도 가겠어요?「예.」남편은 어떻게 하고?「같이 갑니다.」'같이'가 아니고 까치입니다. 깍깍깍깍 하는 까치예요. 기반을 닦아 놓고 선생님의 명령에 의해서 남편 앞에 좋게 하려면, '야, 당신이 수고를 했구만. 이럴 수야!' 해 가지고 가서 여왕같이 모심을 받으려면 같이 가서는 안 돼요. 싸움만 해요.

한 3년 동안 죽자 살자로 여자들이 벌거벗고…. 벌거벗고 춤추는 것은 아닙니다. 땅을 파고 땀을 흘려 가지고 옥토를 가꾸어 곡식을 수확해 가지고 아프리카 난민들을 구해 준다면 유엔 사무총장이 왕림해 가지고 인사하게 돼 있습니다. 세계의 언론인을, 언론인협회를 내가 갖고 있으니만큼 이건 일시에 세계에 선전할 수 있는 것입니다. 거기에 사진이 나오는 제1호가 한번 되고 싶어요?「예.」젖통을 내놓고라도? 궁둥이를 내놓고라도? 이렇게 옆으로 해서 석양빛을 받아 가며 찍어 놓으면 컬러 사진으로 훌륭할 것이다 이거예요. (웃음) 남편은 만년 기념하고, 천추만대의 후손 앞에는 '우리 조상 할머니는 이렇게 했다.' 해서 역사를 가르쳐 주는 교재가 된다는 걸 알아야 됩니다. 관심 있어요?「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