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87집: 교육을 강화하자 1997년 10월 04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빅토리아프라자 호텔 Page #221 Search Speeches

마음과 몸을 일체"시켜야

그래서 여러분이 이러한 국가를 움직일 수 있는 관이 이렇다 하는 것이…. 그 관이라는 것은 별것 아닙니다. 세계와 더불어 누가 빨리 가느냐 하는 그런 시대가 들어왔다구요. 그런 관을 중심삼고 거기에 연결될 수 있는 기사 내용을 몇 가지 짝짝짝 하게 된다면 그 국가가 움직이지 않을 수 없다는 거예요. 그럴 수 있기 때문에 언론매체 기관은 절대 필요하다는 거예요. 세계화 운동에 있어서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기관이라는 거예요. 사람으로 말하면 등뼈와 마찬가지라구요.

여러분이 알다시피 선생님이 미욱하리만큼 핍박을 받았어요. 어리석으리만큼 생각하면서 워싱턴에 그런 기반을 다 닦아 놨다구요. 알겠어요?

그런데 이제 이 분야가 항공분야에까지 연장되어 가지고 무한히 확대할 수 있는 거예요. 일가가 비행기를 타고 가면서 전체가 지상에서 움직이는 것을 지장 없이 같이 느낄 수 있는 시대로 확장된다구요. 그러면 항공회사와 언론기관이 자매기관으로 딱 돼서 이 나라를 움직이고 고위층을 자유로 품고 돌아간다는 것입니다. 그 배후가 신문사와 그 다음에는 항공사하고 통일교회입니다.

통일교회는 여러분 국가적 메시아이기 때문에 그 나라에서는 정신적인 지주의 입장에 있다구요. 마음과 몸이 있는데 마음이 몸의 주체니만큼 몸은 상대로서 일체화시켜야 된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이 제일 문제 되는 것은 국민 계몽을 해야 된다는 거예요, 사상적 기준에서. 그래서 '야, 통일교회가 가는 가정 이상 이것은 멋지구나!' 이럴 수 있어야 됩니다. 이렇게 안 될 수 없는 현실 시대에 들어왔다는 걸 알아야 됩니다. 이것이 거짓말이 아니라 사실이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대통령실에서부터 그 친족 관계로부터 일족을 중심삼고 해결해야 할 모토가 되어 있고, 각료로부터 행정 부처의 기관장으로부터 가정 전체가 공통적으로 갖고 있는 문제점입니다. 이것은 반대할 사람이 없다구요. 그러니 위에서, 꼭대기에서 누르는 그 기준 아래는 만사형통입니다.

그래서 여러분이 국가의 어디를 찌르느냐 하는 것이 문제입니다. 여러분이 국가 전체를 움직일 수 있는 그 분야에서 일하면 자동적으로 움직인다 이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대통령을 중심삼고 각료들한테 들어가 가지고 강의해서 방향만 설정하면 그 다음에는 전 국가 전체화 운동이 불가피하게 벌어진다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