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9집: 통일교회의 전통 1991년 10월 11일, 한국 한남동 공관 Page #277 Search Speeches

혁신하기 위한 미국 언론기관 인사조치 단행

《인사이트》도 전부 다 자기들이 그렇게 시작했으면 말이야…. 매달 250만 불씩 투입하고…. 그게 몇 페이지야? [월드 앤 아이]는 8백 페이지 가까운 것도 70만 불인데, 250만 불이라니. 이놈의 자식들 전부 다 기생충 됐다 이거야. `어디 변명해 봐, 이놈의 자식들!' 그러니까 자기들이 전부 뉘우치고 자기들이 인사조치해 가지고…. 3분의 1인 70만 불 이상 우리는 못 낸다 이거야. 그랬더니 자기들 입으로 자원해서 나왔어. 전부 다 그렇게 결정을 하고 온 거라구.

그러니 내가 직접 관리해 가지고 방향 제시하는데 안 오면 안되겠다 이거예요. 웨슬리 프르덴, 이 녀석 이번에 멀튼인가 하는 사람을 대신 세우라는 걸 안 세웠길래 이놈의 자식 뭐냐고, 내가 모가지를 쳐버리겠다 한 거예요. `왜 그대로 안 해, 이 자식아!' 했다구. 이번에 그 중간에 있는 녀석들이 내 말대로 안 했기 때문에 기합 줘 가지고 전부 다 시정해 놓고 온 거라구요. 이놈의 자식들 안되겠다는 거야.

한대사도 론 가드윈 3년 간 연장하면서 연봉을 2만 불 더 올려 줬더구만. 응? 「예? (한상국)」 너 론 가드윈 연봉을 2만 불 더 올려 줬잖아? 「박총재가 다른 일을 맡기니까….」 다른 일 맡기면 뭐가 어때? 돈을 올릴 때는 나한테 의논해야 될 것 아니야? 이놈의 자식들…. 그 돈이 어떤 돈인 줄 알아? 일본 식구들 그거 알아? 박총재가 마음대로 할 수 있나? 지금 자기 권한 시대가 아니잖아? 맡겨 놓은 일도 하라는 대로 안 해 놓고 딴뚜해 가지고 문제 일으키잖아.

그 사람 끌어내게 될 때 내가 똑바로 보희에게 얘기했다구. `이 사람은 신문사에 필요한 사람이 아니다. 할 수 없이, 제리 파웰을 끌어내기 위한 전략이다. '라고. 그거 자기도 알고 있다구. 자기들이 체제를 변경 못하기 때문에 내가 전부 다 인사조치한 거야. 손을 대야 되겠기 때문에 한 거라구. 자기들이 못하거든.

이거 곽정환이도 그래. 인사조치 못하고…. 자기가 만든 건 자기 손으로는 죽기 전에는 못하는 거야. 그래 전부 다 인사조치하고 다 혁신을 해야 된다구.

내가 세상을 모르는 사람이 아닙니다. 세상을 잘 알기 때문에 그런 조치들을 한 것입니다. 그것 그냥 뒀다가는 누더기 판이 되겠기에 그렇게 했다구요. 세상 같으면 전부 다 골로 갈 것이 아니예요? 형장에 가 가지고 전부 다 그냥 골로 갈 수 있는 놀음을 다 해치운 것입니다. 자기들한테 맡겼으면 맡긴 대로 본의에 따라서 정당한 길을 가야지, 전부 난장판을 만들어 놓고 말이에요. 이걸 다 내가 책임져야 되는 것 아니예요, 결국은?

이번에 일본에도 그래요, 전부 다. 뭐 때도 그렇지만, 이번에 전면적인 인사조치를 하는 것도 3백만 명이라는 사람을 수용할 수 있게끔, 얼른 대처할 수 있게끔 하기 위한 것입니다. 체제를 근본적으로 변경해 나가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