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91집: 통반격파를 위해 여자들이 동원되자 1998년 03월 05일, 한국 제주국제연수원 Page #79 Search Speeches

자기 이익을 "라지 말라

이번에 훈독대회 하는데 전부가 선생님 악수 한번, 거기에 왔던 사람이 악수 한번 안 해 준다고 섭섭해 가지고 말이에요. '다음에 찾아가게 되면 악수를 해주겠소?' 하고 문의하는 사람도 있더라구요. 알겠어요? 그만 하면 선생님이 유명이에요, 무명이에요?「유명이요.」따라지예요, 왕초예요?「왕초…」(녹음상태 불량으로 일부 수록하지 못함.)

영어도 그래요, 영어도. 선생님이 코치한 거예요.「아버님 안 들립니다.」뭣이? 안 들려도 들었다고 생각해 가지고 고개 끄떡끄떡하라구요. (웃음) 다 알게 돼 있어, 이 썅것들아. 걱정할 거 없어. 알겠어요?「예.」

모든 것이 정비가 깨끗하게 됐으니 낮잠도 잘 수 있고 밤잠도 잘 수 있고 놀 수도 있지만, 그 터 위에서 한번 민족이 바라볼 수 있는 소망의 깃발이 돼 가지고 역사를 전부 다 부활시키겠다, 할 만한 일이에요, 하지 못할 일이에요?「할 만합니다.」할 거예요, 말 거예요?「합니다.」양손을 들어서 맹세하자!「아멘!」아이구, 고맙습니다. (박수)

이번 10일에 하는 것은 뭐냐 하면 말이에요. 세계를 향한 지도자의 모임이에요. 거기서 할 것은 언론 기관을, 세계의 언론 기관을 움직여야 되는 것이다, 그 다음에는 학자를 움직여야 되는 것이다, 경제인들은 전부 다 모든 나라의 시장을 점령해야 되는 것이다. 이 세 가지예요. 선생님이 저 다 준비했어요. 사상계에 있어서도 그렇고 또 신문사 언론계에 있어서도 전부 다…. 미국의 언론계가 지금 나 때문에 야단이에요. 큰소리치다가 전부 다 왱가당 댕가당 다 깨져 나가는 거예요.

그거 다 무슨 말인지 모르겠지만 얘기하려면 한이 없어요. 언론계 학자들, 세계의 모든 노벨 수상자로부터 한다 하는 유명한 대학의 총장 같은 사람 레버런 문의 전화할 때는 뛰쳐 와서 받게 돼 있다구요. 알겠어요?

이번에도 [워싱턴 타임스]를 통해서 대통령 하던 사람들, 뭐 잘났다는 사람들 전부 다 선생님을 그렇게 만나자 그럴 때 안 만나 줘도 불평 한마디 안 하고 다 갔다구요. 그런 기반 닦았으니 이제 여러분이 선생님의 이름을 팔아 가지고 출세할 때예요. 대통령 아들이 이름 팔아 가지고 대통령 대신 하잖아요? 누구 무슨 철이?「김현철….」김현철이 아버지 팔아 가지고 하다가 망했잖아요?

여러분들은 그대신 자기 이익을 바라지 말라구요. 나라와 세계를 위해서 그랬다면…. 역사의 이 본을 받기 위해서는 교제에 있어서 잘못된 기술, 요것이 잘못됐다 해서 그것을 번역만 해주면 된다고 해 가지고 역사에 죄를 짓는 일이 얼마든지 있는 거예요. 알겠어요?「예.」그만한 말은 더 설명 안 하더라도 알아들었겠지요?「예.」법이 더 효과적인 이 정치 세계에는 내 것이 얼마든지 있어요.

이 몸 마음이 갈라진 걸 전부 다…. 선생님이 처음이에요. 재벌 방문이…. 그러니까 참 내가 고마운 것이 말이에요. 전부 다 이게 5대 재벌인데, 세상에 무서운 것이 없는데 말이에요. 전부 다 본부에서 공장에 사람을 보내 가지고 대신 인사하고 '문총재 환영합니다.' 하고 전부 다 컴퓨터에 집어넣어 가지고 만들어 가지고…. 그만큼 내가 필요한 모양이지요?「예.」

또 정당에 가게 되더라도 무시하면 안 돼요. 야당 여당이 없어진다구요, 내 손에.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예.」여러분, 출세 한번하고 싶어요?「예.」야당 여당이 없어진다구요. 통일당이 나온다구요, 통일당이. 남북통일 당이에요. 무슨 '집 당(堂)' 자예요. '서 당'이라구요, '집 당' 자. '당(黨)' 자는 이게 뭐냐 하면 이 당이라는 건 형님하고 싸우는 거예요. 형제끼리 싸우는 거예요. 그래, '형(兄)' 자가 들어갔지요, 당 자에? 형제가 싸우는 거예요, 이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