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5집: 천국으로 향하는 바른길 1983년 03월 27일, 한국 본부교회 Page #244 Search Speeches

세계를 위해 십자가를 지" 민족이 돼야 영'의 자리- 나가

이런 것을 알게 될 때, 여러분들이…. 요전에 못 살겠다고 무슨 뭐 어떻고 어떻다고 해 가지고 뭐 '선생님이 우리 가정을 다 책임져 주겠지. 무슨 장학금을 줘서 우리 아들딸 공부시켜 줘야지! 아이구, 선생님! 돈 많은데, 우리 가정들은 왜 동정하지 않고 전부 미국을 위해서…. 워싱턴 타임즈가 무슨 상관 있소, 내가 죽게 되었는데?' 죽을 녀석은 죽으라구. 본연의 자리에서 죽지 않으려 하면 망하는 거예요. 미안합니다.

하나님은 나에 대해서 그렇게 무자비해요. 참사랑의 길은 타협이 있을 수 없더라 이거예요. 오로지 그 길을 밟아 와야 그 조건 위에서 무엇이든지, 무엇이든지 가능한 거예요. 무엇이든지 가능한 거라구요. 박공서, 점잖게 편하게 앉았구만. 이제는 나보고 취직시켜 달라는 얘기 안 하겠나? 이 선배 가정들! 이 거지떼들!

민족은 세계를 위하여 희생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게 선생님이 가르쳐 준 중심사상이지요? 대한민국이 앞으로 세계에 살아 남고, 세계만민 앞에 환영받을 수 있는 나라가 되기 위해서는 대한민국의 주권과 대한민국을 희생해서 세계를 살리겠다고 십자가를 먼저 지는 민족이 되어야 돼요. 십자가를 통하여 승리의 터전이 되어 가지고 평화의 왕국이 건설되는 날에는 십자가를 지는 민족이 그때에 영광의 출발점에 서는 것입니다. 첫 영광의 자리에 나갈 수 있는 것이 역사적인 사실이예요. 그렇게 되어 있는 거예요.

모든 것이 제멋대로 되는 것이 아닙니다. 제멋대로 해봐라 이거예요. 옥살박살될 것입니다. 제멋대로 해봐라 이거예요. 미국, 네가 아무리 크다 하더라도 제멋대로 해봐라 이거예요. 두고보자 이거예요. 너희 전후 좌우를 살피기 위해서 내 시선이 응시하고, 너희 생사의 기로를 어떻게 넘느냐 하는 것을 주시하고 있다. 그때서야 미국이 나에게 동정을 구하지 않으면 살 길이 없다고 보는 것입니다. 얼마나 그거 멋져요. 2억 4천만, 세계를 호령하고 자유의 천국을 노래하고 자랑하는 이 무리들을 향하여 '이놈의 자식들! 가다 봐? 이놈의 자식들! 병이 나 가지고 나한테 찾아올 것이다' 했어요. 그거 얼마나 멋져요? 기분 좋지요? 「예」

내가 무니의 괴수가 되어 가지고 몰리는 자들의 지도자가 되었지만, 몰리는 자가 뒤로 돌아서게 될 때는 선두가 되는 걸 알아야 돼요. 알겠어요? 그런 소망이 있기 때문에 우리 같은 사람은 늙지 않고 지금까지 살아 남았지, 그렇지 않았으면 다 죽었을 거라구요.

자, 오늘 제목이 무엇이냐? '천국으로 향하는 바른 길', 정도예요. 그럼 몇 단계를 맞춰야 되느냐? 개인에서부터 맞춰야 돼요. 알겠어요? 하나님은 이미 타락하기 전부터 그 정도의 프로그램이 있었다는 거예요. 원 블루 프린트(blue print;청사진)가 있었다구요. 블루 프린트가 있으면 복사기에 이것을 복사해 가지고 확대시킨 것은 여러분 가정이든 어디든지 맞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그렇지요? 나에게도 맞고, 가정에도 맞고, 국가에도 맞고, 세계에도 맞고, 어디든지 맞게 되어 있는데 청사진을 모른다 이거예요. 그래서 재림사상이니, 메시아니…. 세계의 종교를 통해서 꿈을 꾸는 거예요. 그 망상적인 꿈 같은 것을 연결시켜 온 게 무엇이냐? 이러한 청사진의 도면을 지상에 보내 주겠다는 거예요. 어때요? 알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