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9집: 인내와 숙고 1978년 08월 27일, 영국 런던교회 Page #21 Search Speeches

자살자를 살려야 할 책임이 있" 통일교회

우리가 이제 세계적 기반을 닦았기 때문에 이거 안 되거든요. 이 미국 국회를 중심삼고 싸워라 이거예요. 싸워서 이걸 척 밀어냈으니 '이거 왜 이래, 이거? 정신차려야 되겠다' 그러지요? 낮은 자리에서 낮은 사람하고 싸우지 않는다 이거예요. 싸우려면 공산당하고…. 내가 공산당하고 싸우지 않으면 핍박도 안 받는다구요, 가만 있으면. 그거 그렇다고 해서 칼로 죽이는 그런 놀음은 안 한다구요. 실력적으로 싸워라 이거예요. 이론적으로 싸워라 이거예요. 당당하게 싸워라. 그건 잘못된 것을 가르쳐 주기 위해서 싸우고 있는 거예요. 그럴 때만 싸우면 되는 거예요.

그래서 1976년부터 내가 그런 지시를 하고 있다구요. 그것이 그들을 망하게 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구요. 살려 주기 위한 운동, 살려 주기 위한 것이다 이거예요. 자살하려고 하는 녀석들을 때려눕혀 가지고 세상에서 끌고 와 가지고 이래야 된다구요. (웃음) 이게 사랑이라구요. 다리라도 꺾어 놔야 된다구요. (웃음) 그거 그래도 통한다는 겁니다. 하늘도 공인하는 것이지요? 세상이 다 망하는데 통일교회가 가만 있겠느냐 말입니다. 우리는 세상을 구한다구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예」

여러분, 현재 세계 인류 가운데 자살자가 하루 평균 천 명입니다, 천명의 자살자가 나와요. 그거 알겠어요? 이 자살하려는 사람 가운데 약을 먹어 가지고 자살을 성공한 율이 십 퍼센트입니다. 열 명에 한 사람이 죽는 것입니다. 이건 뭘 말하느냐 하면, 매일 만 명씩 자살을 기도한다는 것입니다. 이런 사람들이 통일교회 원리를 들었으면 어떨까요? 원리를 전부 다 배웠으면 어떨까요? '야, 너 죽기 전에 통일교회 원리나 한번 듣고 죽어라' 해서 '그러면 죽기 전에 한이 없게끔 통일교회 원리 한번 듣겠소' 이래 가지고 들었다고 할 때, 몇 퍼센트나 죽겠어요? 얼마나 죽을 것 같아요? 이거 뭐 몇 퍼센트나 죽을 것같아요? 여러분들 생각에는 몇 퍼센트나 죽을 것 같아요? 생각해 보라구요. 어떨 것 같아요? 그걸 생각하면 우리 책임이 얼마나 중요한가 하는 걸…. 어떻게 하든지 이걸 빨리 알려 줘야 할 책임이 얼마나 심각한 문제인가를 생각해 보라구요. 일 년이면 삼백육십만 명이 자살하려고 한다는 거예요. 그래 가지고 그다음에도 계속하면 점점점 그 비율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가는 것입니다. 이게 얼마나 비참해요? 비참한 역사가 가로놓여 있다는 사실을 여러분이 알아야 돼요.

그렇기 때문에 우리 정부에 대해서 항의해야 되고, 세계에 대해서 항의해야 되고, 모든 교회에 대해서 항의하지 않으면 안 될 때가 왔다, 이렇게 보는 거예요. 종교 지도자들에 대해서도 그렇다구요. 그거 필요해요? 「예」

그런 의미에서 여러분들은 360집을 갈라 가지고 '내가 방문하는 이곳에 이런 사람이 있다면 미리 대비해야 되겠다, 빨리 빨리 통고해야 되겠다' 이런 신념을 가져야 됩니다. 그런 사람이 나를 만나서 한 시간만 얘기했으면 안 죽었을 텐데 하는 책임을 느껴야 된다구요. 일 년에 삼백 육십만 명이 죽으려고 하는 이것을 누가 책임져야 되느냐? 레버런 문이 책임져야 돼요. 그들이 우리들에게 '너희들이 알고 있는 것을 나에게 가르쳐 줬으면 안 죽었을 텐데 왜 나에게 가르쳐 주지 않았느냐'고 참소하겠어요, 안 하겠어요? 그러니까 통일교회 여러분들을 전부 다 때려 모는 거예요. 때려 모는 것이 정상이예요. 여러분들을 희생시키고 고생시키는 것이 정상이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

더우기나 여러분들보다도 여러분들의 동생 같은 젊은 청년들이, 영국이면 영국의 젊은 청년들이 무슨 죄가 있느냐구요? 무슨 죄가 있어요? 아무 죄도 없는 사람들이라구요. 사회가 악하기 때문에, 이 세상에 나와보니 악한 세상의 영향을 받아 가지고 그 사람들이 전부 다 폐물이 되고 쓰레기통이 되는 이런 걸 볼 때, 이건 하루가 바쁘다는 사실을 알아야 된다구요.

여러분들이 그러한 경험을 했으면, 후대 사람들을 위해서 그 사람들에게는 그런 고생을 안 시켜야 되겠다고…. 고생을 무릅쓰고 이것을 내가 책임지겠다고 하는 사람이 있어야 그 나라가 살아 남는 거예요. 이 세계에 소망이 있는 거라구요.

그뿐만이 아니고 여러분들보다도 10년, 20년 후 여러분의 아들딸들이 그 코에 걸린다구요. 그거 누가 책임지느냐 이거예요. 이거 남의 일이 아니라구요. 내 일이예요, 내 일. 20년 후에는 얼마나 비참한가 하는 걸 알아야 돼요. 얼마나 기가 막히겠는가를 한번 생각해 보라구요. 이거 50퍼센트, 인류의 50퍼센트가 거기에 달리게 된다구요. 그런 세계를 생각해야 된다구요. 바쁘다구요, 바빠. 시간이 없다구요. 전부 다 기리까에 해서라도, 정강이를 차서라도, 들이 패서라도 그런 놀음을 방지해야 됩니다. 멱살을 쥐고 끌고 들어와서 이렇게 한번 말을 들어 보라고 하는 거예요. 이래 가지고 살릴 수 있다면 그렇게라도 하는 것이 선이다 이거예요. 그렇게 하지 않고는 그거 살릴 수 없다 이거예요.

가자, 가자해 가지고, 한 백 명 몰아가지고 원리 말씀 들으러 가자 하는 거예요. 그러면 어떻게 될까요? 죽을 사람들이 전부 살아나는 것입니다. 그걸 강도라고 잡아 가두겠어요? 그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렇다고 그렇게 하라는 게 아닙니다. 선생님이 그렇게 된다하는 말이 아니라구요. (웃음) 뭐 동생 같은 것은 바로 끌어다가 '이놈의 자식아, 이 자식아! 들어가 이 자식아! 들어와 이 자식아!'해도 통한다는 거예요. (웃음) 멱살을 잡고 '어떻게 할래 이놈의 자식아. 동생한테 나쁜 거 가르쳐 주겠나' 하면 그거 통한다구요.

자. 자살하려는 녀석을 그렇게 해 가지고 죽지 않게 했으면, 그 어머니 아버지가 잘했다고 하겠나요, 못했다고 하겠나요? 여러분들 생각해 보라구요. 만약에 세계가 통일교회 좋다 할 때는 말이예요, 반대하던 어머니 아버지도 데려다가 교육해 가지고 지옥 갈 것을 천국 가게 해주면, 그 어머니 아버지가 천국가 가지고 고맙다고 하겠어요, '에이 이놈의 자식아 네가 나를 그렇게 대해 가지고 이렇게 됐다' 그러겠어요? 어떡하겠나요? 어떻게 하겠어요? 그런 기반을 내가 가지고 있다는 거예요. 그런 기반을 가지고 했다고 해서 그게 나빠요? 알겠어요? 망하게 하는 것이 아니라 살려 주기 위해서 그렇게 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하지 않고는 이 생명을 어떻게…. 레버런 문이 지금 나이가 60인데 어떻게 하겠나요?(웃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