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3집: 영원한 행복 1979년 02월 25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182 Search Speeches

하나님의 공적인 일을 하려면 힘 있" 통일교회가 필"해

자, 만약에 그 데이빗(David;다윗)이 라바이(Rabbi)였으면 어떨까요? 라바이 데이비스라면 어떨까요? (웃음) 그래서 골리앗을 척 때려 잡았다면 어떻겠어요? '그 유대교, 아이구! 라바이가 그랬으니 안 되겠다'고 교회 전부가 반대하지만 하나님은 어떠했을까요? 마찬가지 이치예요.

레버런 문은 공산당을 때려잡는 데 나가서 말이예요, 공산당을 전부 때려 눕혔다면 어떻겠어요? 네가 하나님이라면 어떻게 할 것 같아요? 생각해 보라구요. 똑똑히 대답하라구요. 그거 틀림없을 것 같아요? 「예」 하나님이 '노!' 하면 어떻게 하겠어요? 그때는 말이예요. '나 통일교인이고 종교고 다 집어치우고 싸움하는 거예요. 그다음에 '하나님 나 이제부터 종교를 믿겠습니다' 그러면 하나님이 '야, 이놈아, 이 간나야, 가!' 그러겠어요? 어떨 것 같아요? 마찬가지라구요.

오늘날 종교인들이 공산당이 득세해서 세계를 망치고, 그들에 의해 하늘나라의 뜻의 발판이 묻히는 데도 불구하고 속수무책으로 이러고 있는 사실을 볼 때, 하나님이 좋아하겠느냐 말이예요? 내가 그걸 안다구요. 일면 밖에, 동쪽밖에 모르는 종교인들이라는 거예요. 동서남북을 알아야 된다구요. 하나님은 동서남북을 보고 있는데 이 동쪽만을 보고 뭐 어떻고 어떻고 하고 있는 거라구요. 하나님이라고 해도 그런 종교는 망하게 되는 거예요. 공산당의 밥이 되고 망하는 거예요.

이 시대는 통일교회와 같은 종교가 필요하기 때문에 나온 거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통일교회는 세계적인 발전을 할 것입니다. 내가 발전하지 말라고 해도 발전하게 되어 있다구요.

미국 국민이 자랑하기를 '미국은 정의를 사랑한다'고 하는 거예요. 항상 그렇게 말을 하고, 전통적으로 그렇게 생각하고 있다구요. 그 정의가 뭐예요? '이 자식!' 하고 맞고도, 이렇게 맞고도 아무 말없이 죽는 것이 정의예요? 「아니요」

자, 예수님이 말이예요, 로마를 점령할 수 있는 병사들이 로마 군대를 습격해서 그때 시이저보다도 몇 배 권위를 가졌다면 자기를 십자가에 달려고 할 때, 예수님이 '아, 하나님이 나를 사랑해서 십자가에 다는구나 아멘' 하며 고맙다고 그러겠나요? 그리고 그 군대들도 '아멘' 그러겠나요?

예수는 '아멘' 해도 군대가 '이 자식들, 뭐야!' 하며 싸워서 저지해 가지고 십자가에 예수를 달아놓은 것을, 못박아 죽이려고 해 놓은 것을 다시 살려 놓게 되면, 예수가 '나를 다시 못박아 달라'고 그러겠나요? 생각해 보라구요.

자, 십자가에 돌아갈 때, 예수가 '나는 죽으려고 했다!'고 하더라도 군대들이 전부 다 집어치우고 살리면, 승리한 군대들이 와 가지고 십자가를 전부 떼어내는데 '나, 죽어야 돼, 내리면 안 돼!' 그러겠는지 생각해 보라구요. 예수는 원치 않는 십자가를 진 거예요. 로마 병정과 로마 황제의 명에 의해 가지고 십자가에 떡 달려 죽게 되는데, 예수의 힘이 로마 황제보다 더 권한이 있고, 병정들이 로마 병정의 10배의 병력이 있다면, 예수가 '나 죽으련다' 해도 그 병사들이 못 참아 가지고 로마 병정을 상대해서 그들을 전부 쓸어 버리고 죽이려고 십자가에 달려진 예수를 십자가에서 풀어 내리려고 할 때, 예수가 '아, 나 죽으려고 그래, 가만두라'고 그랬겠나요, 어떻겠나요? 어떻겠나 생각해 보라구요.

'아, 나는 죽음을 맞이해야 돼, 나는 십자가에 피를 흘리며 죽게 놓아 두어라, 이놈의 자식아! 네가 원수다' 그랬겠나요? 어떻겠어요? 「아니요」 생각해 보라구요. 이 머리 나쁜 기독교인들, 생각해 보라는 거예요. (웃음)

그래 가지고, 그렇게 십자가에서 내려온 예수를 행진곡에 맞춰 '딴 딴 딴' 하면서 로마로 행진을 쓱 해서 로마 황제의 이상의 자리에 척 모셨다 할 때는 어떻게 될까요? 오늘날 세상이 민주세계의 기독교가 몇백 개의 교파가 된 이 지지리 못난 망할 기독교가 되었겠나요?

세상이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고, 어떻게 가야 할지 모르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우리 통일교회는 힘이 필요해요. 선의 힘이 필요하다구요, 모든 면에. 그 선의 힘은 통일교회를 위해서 쓰는 것이 아니라 세계 인류를 대표하고 하나님의 공적인 일을 대표해서 그 힘이 필요한 것입니다. 하나님의 일을 목적으로 해야 합니다. (박수) 그래서 우리는 무슨 훈련? 세상의 모든 훈련을 다 하여, 그 자리에 들어가서 그 이상할 수 있는 지도자가 되어 가지고야 새로운 식구를 인도할 수 있는 거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우리 통일교회는 참을 줄도 알아야 된다구요. 사탄 세계의 사람은 참지 못할 건데 통일교회는 참는다 이거예요. 때로는 공의를 위해 가지고 결정하는 거라구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예」 내용이 다르다구요.

전쟁을 누가 시키나요? 하나님이 시키나요, 자기들이 하나요? 「사람이요」 사람이 하지만 하나님이 전부 주관하는 거예요. 돌아가지 않으면 안 되기 때문이예요. 자, 그러나 무기를 써서 평화의 세계를 만들려는 것은 하나님의 뜻이 아니라구요. 또, 레버런 문의 뜻이 아니라구요. 그런 것은 전부 다 힘을 대변하지만, 힘을 쓰지 않고 사랑으로써 어떻게 소화시키느냐를 생각하고 계시다구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사랑으로써 어떻게 소화시키느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