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1집: 세계평화통일가정당과 우리의 갈 길 1992년 12월 26일, 한국 한남동 공관 Page #240 Search Speeches

당(堂)으로의 탕감복귀

가정연합은 가정당이 되어야 합니다. 세계를 당( )으로서 망쳐 놓았기 때문에 당(堂)으로 탕감복귀해야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가정당입니다. 근대 40년 역사에 있어서 당을 가지고 세계를 망쳐 놓았다구요. 물론 그 전에도 이렇게 나왔지만 말이에요. 중세시대를 넘어서 인본주의 사상을 중심삼고 인권을 중심삼은 민주시대로 들어오면서 당이 양립되어 나오는 것입니다. 형제적인 시대를 거치며 싸워 나오는 거예요.

이것은 하늘의 뜻으로 교체하기 위한 방법을 편리하게 하기 위해서 나온 것입니다. 그것이 당적인 이념을 중심삼고 현재도 투쟁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의 하늘당은 통합당이에요. 이걸 통일시켜야 된다는 것입니다. 세상의 당은 파괴시키기 위한 것이지만 우리의 가정당은 연합하기 위한 것이에요. 그렇기 때문에 사탄을 중심삼고 가인 아벨이 싸우는 데에 하늘나라의 부모님과 직계 자녀, 통일권이 들어가게 되면 이것은 무너지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가정당이라는 명사를 가지고 수습할 수 있는 책임을 해야 된다구요.

탕감복귀에서 '눈에는 눈, 이에는 이.' 하던 것과 마찬가지로 탕감조건 시대에 조건적인 입장에서 가정을 중심삼고 국가 지도자들을 정비해야 됩니다. 현재 타락권의 세계에서 정치하는 사람들은 가정을 파괴할 수 있는 대표적인 자리에 서 있다구요. 거짓말을 잘 하고 바람을 잘 피운다는 거예요.

이것을 우리가 수습해야 되기 때문에 가정당을 세우는 것입니다. 같은 당의 이름을 가지고 사탄편을 하늘편으로서 소화해 넘어가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가정당이라는 말이 나오는 거예요. 이걸 세우지 않으면 안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통일당은 어머니가 아들딸을 교육하는 집이에요.

그러면 아들딸을 교육해 가지고 뭘 해야 되느냐? 세상의 당은 형제당이라구요. 형제가 싸우는 거예요. 그러니까 가정당을 중심삼고 어머니와 하나된 아들딸이 세상의 싸우는 형제들을 수습해야 되는 것입니다. 아벨적인 가정이 사탄편적인 가인 기준을 소화해야 되는 거예요. 그러려면 그것을 연합할 수 있는 연합당이 필요하다는 거예요. 국가와 세계에 사탄이 달려 있어서 언제든지 반대할 수 있기 때문에 당적인 이념을 중심삼고 평행선상에서 연대적인 연합당을 만들어 가지고 대표적인 기준을 세워야 반대를 못 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이것은 자연히 수습되어 나가는 것입니다. 사탄의 행차가 벌어지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당의 이름을 들고 나오는 거예요. 탕감하려면 탕감해야 할 것과 같은 말뚝을 박아야 되는 것입니다. 저쪽은 분열되는 것이요, 우리는 통일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통일당이 어머니라면 가정당은 가인 아벨이라는 거예요. 이것을 하나 만들어야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