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8집: 참부모님 본향인 집회 말씀 1991년 08월 22일, 한국 국제연수원 Page #360 Search Speeches

가인권과 아벨권은 사'의 모체를 '심삼고 하나 되어야 돼

좀더 얘기하고 싶지만 벌써 3시 반이라구요. 2시 반인가? (웃음) 그리고 우익 좌익, 이것을 정리해 두지 않으면 안된다구요.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아담 해와는 머리가 없어졌습니다. 두익을 잃어버렸다구요. 그렇지요? 그래 가지고 무엇이 생겨났느냐 하면 우익과 좌익이 생겨났다구요. 좌익이 형의 자리에 있고, 우익이 동생의 자리에 있는 데 이것이 교차하지 않으면 안됩니다. 그것이 언제까지 교차해야 하느냐? 가정 기준으로부터 출발했기 때문에 다시 가정 기준으로부터 출발해서 야곱의 가정으로부터 이스라엘 민족을 중심삼은 민족, 국가 기준까지 확대하지 않으면 안되는 것입니다.

돌아가서, 아담을 축복하고 아담 가정이 되었을 경우에 그 목적은 나라를 만드는 데 있습니다. 나라가 목적이라구요. 나라가 되었을 경우에는 세계는 자연히 되는 거라구요. 가정이 되면 종족은 자연적으로 되고, 종족이 되면 자연적으로 국가도 되게끔 되어 있다구요. 아담 가정이 완성되면 시간의 비례에 따라 그대로 종족 편성, 민족 편성, 국가 편성, 세계 편성은 모두 되게끔 되어 있다구요.

그것을 사탄이 모두 빼앗아 갔기 때문에 결국 아담의 이상도 하나님의 이상도 모르게끔 되어져 온 것입니다. 그래서 가인과 아벨의 싸움을 해 가지고…. 아담이 본래 바란 것은 나라라구요. 가정이 성장하면 장성은 종족, 완성은 나라가 되는 것입니다. 소생 ·장성·완성, 이것이 하나의 존재권이라구요. 구약시대, 신약시대, 성약시대와 마찬가지로 소생·장성·완성, 이것이 하나의 공식 단위라구요.

국가 기준을 중심삼고 우익 좌익의 그 기준을 중심삼고 서는 것이 뭐냐? 여기서 아벨권이 유대권이고, 가인권이 이스라엘 나라가 되는 것입니다. 그 둘은 하나님이 창조한 이상의 환경 내에 있어서의 주체 대상으로 사랑의 모체를 중심삼고 하나 되지 않으면 안된다는 것입니다. 그 사랑의 주체로서 오시는 것이 참부모라구요. 그 참부모가 가정적 부모요, 종족적 부모요, 국가적 부모요, 세계적 부모요, 천주적 부모로서 장래에는 물론 왕이 되는 거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메시아를 중심삼고 볼 때, 처음으로 메시아가 오심으로 말미암아, 유대교는 오른쪽, 이스라엘 나라는 왼쪽에 선 주체 대상인데, 이것이 사랑을 중심한 메시아 예수님을 중심삼고 하나 되었을 경우에는 사탄세계는 없어져 버리는 것입니다. 환경권 내에 있어서 주체 대상이 일치한 경우에는 하나님의 주관권뿐으로서, 사탄의 인연은 벗어나는 것입니다. 탈출하는 것입니다. 알았어요?

그런 기준이 되어 있어야 해요. 예수님이, 아담이 머리가 되고 오른쪽 유대교가 하나 되었을 경우에는 자동적으로 이스라엘 민족은 수습되는 것입니다. 중심과 오른쪽이 하나 되었을 경우에는 왼쪽을 안을 수가 있다구요. 다스릴 수가 있습니다. 그것이 로마라든가 하는 세계적인 각 나라의 한가운데에 있어서 나라를 중심삼고 승리적인 참부모의 입장, 참왕의 입장, 참장자의 입장에 서는 것이기 때문에 태어난 전체의 남자와 전체의 여자라는 것은 그 아담 해와를 모시지 않으면 안되는 것입니다. 그렇지요?

장자의 입장, 장녀의 입장, 참부모의 입장, 왕권의 중심의 입장에 서기 때문에 모셔야만 하는 것입니다. 절대 복종하지 않으면 안되는 입장인데 반대했다구요. 반대로 말미암아 십자가에 매달리게 된 거라구요. 그래 예수님을 중심삼고 전체가 하나 되려고 했는데 어떻게 되었어요? 예수님을 중심삼고 국가적인 실체로서 오른쪽 강도, 왼쪽 강도라고 하는 그런 자가 같이 십자가에 매달리게 된 것입니다. 그건 상징적인 거라구요. 예수님을 십자가에 매닮으로 말미암아 그런 결과가 된다는 것입니다. 여기서부터 세계적인 우익 좌익의 전쟁이 시작되는 거예요, 재림의 시대까지. 우익 좌익이 세계적 발전을 할 때까지 연결된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