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9집: 하늘의 민족과 미국 민족 1986년 12월 14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304 Search Speeches

미국이 원하고 세계가 원하며 우주가 원하" 참가정

그러니 일본식이 이 섭리의 뜻과 어쩌면 그렇게 잘 맞아요? 그러면 통일교회의 사상, 그 이념이 일본 사람들이 깃발을 들고 쫄랑쫄랑 따라다니는 그것보다 나아야 되겠어요, 못해야 되겠어요? 나아야 된다고 볼 때 레버런 문이 깃발을 하나 들게 되면 오색인종 전부가 쫄랑쫄랑따라가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또, 그 줄이 꾸불꾸불하게 가고 싶어요, 똑바로 가고 싶어요? 「똑바로요」 똑바로 가야 하니까 언제나 앞에서 호령을 하는 거예요. '그렇게 가면 안 된다, 이 자식아! 줄 맞춰라!' 이럴 수 있는 사람이 있어야 되는 거예요. 그렇게 하지 않으면 사탄이 환영하는 방식이 되어 버려서 사탄의 침해를 받는 다는 거예요. 얼마나 위험한 길이예요, 이게? 단 한번 가고 나면 다시 돌아올 수 없는 길이예요. 한번 잘못 가면 안 되는 거예요. 다시 돌아와서 할 수 있어요?

여러분들, 통일교회에 들어와 가지고 지금까지 얼마나 파탄주의자였고, 행패주의자였고 말이예요, 용납받지 못할 놀음을 하였느냐 이거예요. 자신을 알아야 돼요. 자신을 알아야 된다구요.

그런 가정을 배경으로 해서 자라난 불쌍한 미국 가정의 여러분들 앞에 참부모를 가르쳐 줬다는 사실은 놀라운 것입니다. 참부모를 알게 되었다는 사실은 놀라운 것입니다. 또 참형제, 참가족을 찾았다는 사실이 놀라운 거예요. 참가정 그 자체를 참미국이 원하는 것이요, 참세계가 원하는 것이요, 참우주가 원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미국 사람들은 부모의 사랑을 알 수 없어요. 부모의 사랑을 알 수 없다구요.

그래서 여러분들 가운데에는 그런 부모 고런 형제를 갖지 않고 다시는 그런 부모가 안 되기 위해서 혼자서 있어야 된다고 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그래서 다시는 나쁜 부모가 되지 않기 위해서 혼자서 살겠다고 하는 사람이 많아요. 가정을 이루지 않겠다고 하는 젊은이들이 많은 원인이 거기에 있는 거예요. 어머니 아버지와 같이 되지 않겠다는 것입니다. 그런 마음이 있다는 거예요. 또 나쁜 형제들과 같이 안 되겠다는 거예요. 언제든지 형제를 이용해 먹고 자기 이익을 위해서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고 이용해 먹는 그런 형제를 남기지 않겠다고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결혼을 부정하고, 가정을 부정하는 풍조가 생겨났다는 사실을 똑똑히 알아야 된다구요. 어머니 아버지같이는 안 살겠다는 것입니다.

그러한 여러분들에게 참부모가 있고 참형제가 있고 참가족이 있다는 사실을 두고 볼 때, 거기에 왕창 빠져 가지고 적시어 화하기 위한 생각을 해야 할 텐데도 불구하고, 왜 이렇게 중간에 있으면서 가장자리를 돌고 있느냐는 것입니다.

옛날에 여러분의 형제들끼리 불신했던 것을 넘어서서, 민족을 넘고 인종을 넘어 가지고 백인이 흑인을 사랑할 수 있고 아시아인과 하나될수 있는, 참형제라고 할 수 있는 심정적 유대를 가져야 합니다. 미국의 청소년에게 그 이상의 희망이 어디 있겠어요?

자, 여러분 선생님을 따라가고 싶어요? 「예」 형님이 따라가면서 동생도 따라오라고 하면 따라가야지 '싫소' 그러겠어요? 선생님이 '이제 일본 식구들 따라가야 한다. 선생님 여기에 없을 테니까 선생님 대신 일본 식구를 따라가라' 하면 따라가야 되는 거예요. 일본 사람, 아시아사람을 따라가는 것은 일본을 찾고 아시아를 찾아주기 위해서라는 거예요. 여러분에게 아시아를 선물로 주겠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싫어요, 아시아 사람과 일본 사람들?

여러분들, 아시아 사람과 일본 사람을 좋아해요? 미국 사람들이 앞으로 그들을 원하게 돼요. 끝날에 미국 사람들은 세계의 사람들을 품을 수 있어야 된다구요. 그러한 길이 앞으로 미국이 갈 길이예요. 흑인을 사랑하고 아시아의 모든 국가를 사랑하는 것은 그 세계를 얻자는 거예요. 그 세계와 사랑관계를 맺자는 거예요.

백인은 '우리 백인은 백인만이다'라고 하는데 북극에 가서 살라구요. 백인은 스칸디나비아, 북극에서 온 사람들이예요, 원래 고향이 눈으로 덮인 북극이예요. 북극 사람들이 백인이고, 아시아인은 중간이고, 흑인은 남쪽이예요. 그렇게 되어 있잖아요? 그런데 왜 미국 놈들이 아시아를 점령하고 남반구를 점령해서 야단이예요?

사실이 그렇다구요. 여러분의 코는 뾰족하고 길어요. 추운 지역에 있기 때문에 공기를 따뜻하게 하려면 그렇게 생겨야 합니다. 흑인들의 코는 어때요? 흑인들의 코는 이렇다구요. (시늉으로 해 보이심. 웃음) 그렇게 생기지 않으면 곤란하거든요. 그러니까 백인들끼리 살려면 저 북극에 가서 살라는 거예요. 말 안 들으면 쫓아 버려야 되겠어요.

미국이 맨 처음엔 누구의 나라였어요? 아시아 나라였어요. 그렇다구요. 인디안 나라였어요, 인디안. 아메리카 나라가 아니예요, 인디안을 다 잡아죽이고 차지한 것 아니예요? 역사는 부정할 수 없는 거예요.

큰소리하지 말아요. 그러니까 미국이 망하는 거예요. 인종차별하고 아시아인들, 흑인들을 푸대접했다가는 망하는 거예요. 인종전쟁이 일어나면 전부 다 살육당한다고 봐요. 그러다가는 인종전쟁이 벌어진다구요. 아시아인은 30억이예요, 30억. 그런데 백인은 7억 5천만에서 8억밖에 안 돼요, 8억. 그래서 미국 사람들이 옐로우 파워(yellow power;황인종의 힘)를 무서워하지요? 미래시대의 제일 큰 힘은 옐로우 파워일 거예요. 레버런 문이 그 센터예요. (웃음) 일본이라든가 중국 등, 모든 나라의 사람들이 레버런 문을 존경합니다. 그리고 같은 아시아인으로서 자기들 편에서 싸우고 계시니 좋다고 합니다. 그래서 내가 전쟁을 일으키는 것이 아니라 살려주기 위해서 오색인종을 모으는 것입니다.

백인도 선생님이 사랑하지만 말이예요, 아시아인도 사랑하고 흑인도 사랑하잖아요? 백인만 사랑해요? 그렇잖아요? 「예, 그렇습니다」 하나님, 우주가 그래요. 세계 사람을 사랑하고 세계 사람을 가슴에 품고 오는 한 사람을 미국도 원하고, 세계도 원하고, 우주도 원하고, 하나님도 원한다는 거예요. 안 그래요? 그건 이론적으로 부정할 도리가 없어요. 하나님주의가 뭐예요, 하나님주의가? 전인류를 품자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