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2집: 판매 경쟁 1974년 06월 23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231 Search Speeches

기적을 이루기 위해서" 훈련이 필"하다

여러분이 알다시피 써클나인에서 구축함이라든가 이런 배를 산다고 약속하고 7만 5천 불을 목표로 했는데, 지금까지 내가 얼마가 됐다는 보고를 못 듣고 있다구요. 확실한 보고를 못 듣고 있다는 거예요. 미국 있어서는 지금까지 활동이라든가 경제적 후원을 외국에서 온 식구들에 의존해 가지고 상당히 도움이 될 수 있는 길을 개척했지만, 이제는 미국 식구들이 자립해 가지고 이런 일을 해냈다 하는 자랑을 한번 세워 주고 싶었던 것이 선생님의 소신이었다구요.

여기 닐이나 미국 식구의 고위층 혹은 미국 식구들 중에는 선생님이 일본 사람 자랑하는 것을 귀가 아프게 많이 들었을 것입니다. '선생님이 동양 사람이니까 저러지…' 하는 등 여러 가지 생각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구요. (웃음)

그렇지만 여러분, 공도 한 쪽을 누르면 다른 한 곳은 올라가는 거예요. 그와 같은 반대의 현상이 여기에도 적용된다고 본다구요. 여러분을 이렇게 누르기 때문에 여러분에게는 올라가려고 하는 반발력이 생기는 거예요. 미국의 국민성은, 미국 국민은 어떠한 국민이냐 하면 경쟁해서 지기 싫어하는 국민인 줄을 내가 압니다. (웃음) 그런데 진다고 해 놓으니, 세포까지 곤두서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그런 작전을 안 할 수 없었다 이겁니다. (웃음) 만일에 그런 작전을 안 했더라면 여러분이 오늘날 이와 같은 실적, 한 사람이 평균 몇백 불이라는 실적을 낸다는 것은 상상도 못하는 실적은 꿈에도 있을 수 없다 이거예요.

선생님이 내심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느냐 하면, 1975년만 되면 못해도 이 미국의 젊은이들을 훈련시켜 가지고 천 명을 동원시켜야 되겠다고 하는 것입니다. 앞으로 1년만 지나는 날에는 돈을 가지고 싸워야 할 때가 온다고 보는 것입니다. 이제는 그럴 수 있는 모든 준비가 되어 있기 때문에, 돈이 아니면 안 될, 경제력을 가지고 싸워야 할 단계로 들어가기 때문에, 거기에 대비하기 위해 계획한 것이 천 명을 동원해야 되겠다고 하는 것입니다.

이 천 명이라는 경제대원은 언제나 유지하되 통일교회에 들어와 가지고 6개월 미만인 사람은 어떤 사람을 교체하더라도 이와 같은 실적, 어느 평균적인 실적을 유지해야 되겠다는 것입니다. 그 실적이 얼마냐 하면 한 사람이 매달 3천 불입니다. 그러므로 천 명이면 한 달에 얼마냐 하면 3백만 불입니다. 그리고 1년이면 3천 6백만 불입니다. 이렇게 보는 거라구요. 이렇게 꿈 같은 일이 가능하겠어요, 가능하지 않겠어요?「가능합니다」

여러분이 이렇게 가능하다고 말할 수 있다는 것은 우리는 이미 기적을 이루고 있다는 사실을 증명하는 것임을 여러분이 알아야 됩니다. 내가 맨 처음에 1971년에 왔었지요? 1971년도에 와 가지고 이런 실정을 알고, 1972년도에 내가 여기에 와서 경제활동을 전부 다 조사해 보니까 클리이닝 서비스라고 해 가지고 하루에 18불에서 25불이었습니다. 많아야 평균 25불이었다구요. 이렇게 힘들었다는 말을 듣고 '나는 열 배 이상 할 것이다'고 말한 것이 생각납니다. 그런 것 꿈같이 생각했었다구요. (웃음) 여러분들이 지금 웃고 있습니다. 그걸 보면 여러분들은 이미 기적을 이룬 실적을 갖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되겠습니다.

맨 처음, 벨베디아의 이 국제 수련소에서, 매달 수련회에서 경제활동을 할 때에는 80불 가지고도 '푸우' 하는 평을 내가 많이 들었다구요, 80불. 요즘은 80불을 누구나 할 수 있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람은 훈련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훈련이 필요하다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되겠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