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1집: 하늘나라의 창건 1984년 04월 01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62 Search Speeches

우리의 종족을 위해서 전통을 세워야 돼

자, 그러면 결론짓자구요. 오늘이 부모의 날인데, 부모로서 책임을 하기 위한 놀음이 얼마나 힘들었던가 하는 것을 여러분은 알아야 됩니다. 기독교가 책임 못 함으로 말미암아 지금까지 종교 역사를 편성해서 하나님이 수고한 모든 것을 20년에 탕감해 가지고 그 기간 이후, 40년 기간 후에 세계 가나안 복귀노정을 갖추어 가지고 하나의 새로운 적이 없는 가나안 복지를 향하는 거예요. 가나안 복지를 향하는 이스라엘 민족에게는 가나안 7족이 기다리고 있었다는 거예요. 그러한 7족이 없는, 환영의 무리를 앞에 놓고 전진할 수 있는 때를 위해 부모님이 준비하지 않고는 천상세계와 지상천국세계를 맞을 수 없다는 사실을 여러분이 알아야 된다구요. 그게 쉬운 일이예요?

자,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거짓 부모가 생겨났기에 이 사탄을 중심삼고 부모님을 대했던 이 세계 위에 이것을 다시 찾아 가지고 하늘나라의 참부모 자리를 닦기 위한 수난길을 가야 했던 거예요. 하나님이 역사하는 것보다 더 힘든 과정을 거쳤다는 걸 알아야 된다구요. 그건 부모가 복귀해야 됩니다. 저끄러진 것을 부모가 전부 다 책임지고 탕감해야 됩니다.

여러분들은 이걸 알고, 가인이 아벨을 도울 수 있는 세계사적인 열매시대에, 사탄 역사로 종결지으려는 이런 시대에 부모로 등장해 가지고 자유세계인 아벨권 세계를 해방하고 공산권 세계 가인을 충고할 수 있는 시대상으로 넘어갈 수 있는 희망의 때가 우리 목전에 연결돼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됩니다.

그걸 보면 한국도 레버런 문을 그저 못살게, 없애려고 별의별 짓을 했지만 이제는 할 수 없다는 거예요. 일본도 할 수 없다, 미국도 할 수 없다, 독일도 할 수 없다, 공산당도 할 수 없다 이거예요. 다 끝나는 거예요. 공산당이 지금 누구를 제일 무서워하나요? 레이건을 제일 무서워하나요, 교황을 무서워하나요? 「파더(Father;아버님)」 레버런 문이예요. 그렇지요?

그러니까 이것만 지나가는 날에는…. 빨리 알아야 돼요, 빨리. 민주세계가 빨리 알면 자연히 돌아가는 거예요. 이제는 방송시대예요. 방송시대니 인공위성을 가지고…. (녹음이 잠시 끊김)

120일수련회만 하면 다 끝난다 그 말이예요. 방송을 걸어 놓고 세계에 전부 다…. 옛날에 뭔가요. 암스트롱이 아폴로 11호를 타고 달나라에 가던 그때와 마찬가지로 인공위성을 쏴 가지고 120일수련으로 이 40억 인류를 교육한다면 다 끝난다 그 말이예요. 알겠어요? 120일이면 다 끝난다는 것입니다. 어떨 것 같아요? 그 날이 멀지 않아 온다 이거예요. 그래서 신문사를 만들고, TV, 라디오 등 무엇이든 통할 수 있는 준비를 선생님이 하고 있는 거예요.

자, 그래서 워싱턴의 제일 가는 TV프로그램을 편집하는 회사―워싱턴에서 제일은 세계 제일이라구요―를 팔려고 내놨을 때 재까닥 사 버린 거라구요. 여러분들은 이제 언제 선생님이 '야, 모여라!' 할 때, 자고 있다가 '아이고, 통일교회 나 못 가겠소' 하고 참석 못 하는 사람은 곤란할 때가 있다는 거예요. 36가정 아무 날까지 등록해라 할 때 등록 못 하면 그건 없는 거예요. 72가정 등록! 그럴 때가 올지 모른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선생님이 어디 가서…. 여러분들 선생님에게 관심 있지요? 선생님이 어디 가서 무슨 말을 하게 되면 전부 전화줄을 달고 다니면서 들어야 된다는 겁니다. 오늘 내가 이와 같이 불과 한 시간, 두 시간 내에 영계의 내용과 지상의 내용이 어떻게 된다는 걸 전부 다 얘기하는 거라구요.

자, 그래서 이 부모의 날, 우리 통일교회 교인들은 이제 부모님의 수고가 얼마나 컸더냐, 부모님의 마음이 얼마나 고통을 받았겠느냐 하는 걸 알아야 됩니다. 이제 부모님에 대해서 알아야 할 때가 왔다구요. 그렇지 않고는 전통을 모르는 거예요. 전통을 갖지 못하는 것입니다.

이제부터 불평하지 말고, 무슨 자기 아들딸이고 뭐고 안중에 두지 말아요. 선생님은 다 버렸던 사람이라구요. 여러분들도 그런 결의를 전부 다 해 가지고, 전통을 이어받을 수 있는 제2의 후계자가 되기 위해서는 그런 길을 같이 가지 않으면 안 된다고 다짐할 수 있는 놀음을 해야 된다는 걸 알아야 되겠다구요. 이제는 부모로서, 하늘 부모로서, 참부모로서 할 수 있는 역사적인 탕감을 다 거쳐 나온 겁니다.

이 전통을 여러분들은, 선생님은 세계적 조상의 자리에 서기 위해 이런 놀음을 했지만, 여러분 나름의 종족적 조상이 되기 위한 그 전통을, 그 나름의 분야에 해당하는 전통을 이어받기 위해 여러분 자신들도 그런 길을 가야 된다는 사실을 알아야 된다구요. 여러분의 종족을 위해서 전통을 세워야 된다는 거예요. 이제부터 12지파가 편성돼 나갈 거라구요. 그러니 전통이 필요하다 이겁니다.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자기를 생각하는 사람은 여기서 빠지는 거예요.

자, 우리 통일교회에서 선생님 아들딸들이 말이예요, 레버런 문의 아들딸들이 왜 고생하느냐 이거예요. 학교에 가면 레버런 문이 어떻고 어떻고 전부 다 손가락질하고, 아이들이 쑥덕거리는 걸 탕감받아 가지고 온다구요. 그걸 알아야 돼요. 여러분이 암만 통일교회 레버런 문을 반대하는 그 아픔을 당하더라도 여러분이 받는 아픔은 아무것도 아니라는 거예요. 통일교회 선생님을 반대할 때 받는 아픔하고 아버지를 반대할 때 받는 아픔하고는 비교할 바가 못 된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