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6집: 한국통일과 세계일보 1989년 02월 01일, 한국 본부교회 Page #201 Search Speeches

세계일보 확장운동은 남북통일시대의 선거운동

그리고 보라구요. 여러분들이 안 하게 되면…. 보라구요. 7천 명을 동원하게 돼 있어요. 7천 명 동원했는데 축복받은 가정들이니까 1만4천 명이예요. 1만4천 명이, 한 사람이 백 부씩만 하면 얼마예요? 「백을 곱하면 140만입니다」 아니, 180만 아니야? 190만 이렇게 되지요? 190만 이렇게 되면 조선일보·동아일보를 앞서나요, 지나요? 「앞섭니다」 거 문제없이 되는 거예요.

1만 4천 명을 중심삼고 보게 된다면, 300씩만 하면 얼마예요? 300만하고 얼마예요? 300만하고 삼사 십이(3×4=12), 420만입니다, 420만. 한국 가정이 전부 다 몇 가정이나 될 것 같아요? 한 700만, 800만입니다. 한국은 넷 다섯씩 나와요. 오팔 사십(5×8=40) 아니예요? 한국은 자식들이 많잖아요? 미국과 달라요. 평균 다섯은 되거든요. 넷 잡아야 천만 세대인데 말이예요, 이거 우리 활동권 내에 들어가게 된다는 거예요.

한 사람이 360집을 하게 된다면 우리 1만 가정이면 720만이예요. 한국 전토를 축복받은 가정을 중심삼고 완전히 조직 편성하고 남아요. 이게 뭐 문제 되나 이거예요. 문제 될 것도 없어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1천만을 우리 조직 편성권 내에 완전히 몰아넣고 이 잡듯이…. 이것이 무슨 운동이냐? 남북통일 시대의 선거운동이란 걸 알아야 돼요. 알겠어요? 「예」

이북에서 이놈들이 나오게 될 때는 에미 사돈의 팔촌 이름까지 다 외워 가지고 나옵니다. 그들은 모든 대중을 움직일 수 있는 웅변을 전부 다 훈련해 가지고 나옵니다. 녹음판을 틀어 놓으면 전부 다 산 사람같이 불어 대게 되어 있어요. 그 사돈의 팔촌 누구누구라는 걸 다 알아 가지고 나오자마자 전부 다 사돈이라고 팔아먹는 거예요. 우리 사돈은 누구누구고 손자가 누구누구고 후루룩 부는데 누가 아니라고 해요? 선거기간이 2주일만 지나면 다 끝나기 때문에 다 해먹고 보따리 싸 가지고 가면 그만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런 엄청난 사실이 여러분의 생전, 목전에 찾아오고 있다는 걸 알아야 돼요. 이것을, 통일교회가 정당이 아니라 할 수 없이 세계일보를 만들어 놓고 정당들이 하지 못하는 이것을 내가 대신 이어 가지고 방어선을 만들려고 하는 거예요. 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 언제 만들었어요? 「1987년 5월 15일에…」 그거 만들 때 얼마나…. 통일원에서도 `푸―' 하고 비웃었어요. 정부가 하는데 문총재가 뭐…. 통일 바람이 이렇게 불 줄 몰랐지.

요즘에 통일 바람이, 전부 다 통일…. 여기서도 통일…. 해보라구! 안 되는 거예요. 하나님도 우리를 믿고 있고, 아시아의 천운도 우리를 믿고 있느니만큼 하나님을 놓칠 수 없고 아시아의 운세를 놓칠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여러분의 발에, 여러분의 손에 이것을 붙들고 이것을 땅에다가 말뚝을 박고 매 놔야 돼요. 말뚝을 박고 매는 것이 뭐냐? 세계일보로 격파함으로 말미암아 앞으로 남북총선거에 있어서 승패의 결정적 우위를, 팻말을 박게 된다는 걸 알아야 되겠다구요.

무엇으로 이 운동 하겠나요? 그걸 중심삼고 소비조합운동이예요. 알겠어요? 그래서 지금 내가 교회마다 냉동창고를 만드는 것입니다. 지금 교회 짓고 있는 데에, 이번에 전부 다. 그래서 내가 전국에 짓고 있는 교회를 전부 다 시찰했다구요. 지시하고, 지금 이러고 있는 거예요. 우선 500개를 짓기로 요전에 결정했습니다. 이 허가를 안 내주고, 복잡하더구만.

우리 창고를 중심삼고 냉동어를 사 가지고, 전세계의 고기, 알래스카에서 잡아다가 고기 팔아먹어야 돼요. 고기 파는 것이 뭐냐 하면 말이예요…. 이 한국 사람들은 고기 먹어야 돼요. 생선 먹어야 된다구요. 생선을 우리가 염가로 배급해 주는 겁니다. 이 모리간상배들 전부 다 착취하고…. 부락을 내가 수호하겠다는 겁니다. 싸게 알래스카에서 사다가 우리 활동비가 나올 수 있도록 우리 교회의 지하실에서 날라다…. 새벽 네 시 누구 다니기 전에 부락에서 와 가지고 싼 고기를…. 명태·대구·홍어·광어·가자미, 오색 가지의 알래스카의 살진 고기, 이름난 고기 잡아다가 전부 다 먹이려고 그런다구요.

그리고 한 옆에는 전부 다 창고를 지어 소모품 중심삼은 소비조합 만들어 가지고…. 이 부자들 이놈의 자식들, 너희들 큰 아파트 만들어 가지고 팔아먹을 줄 알아? 이놈의 자식들 전부 다, 내가 가만 안 두겠다는 거예요. 그런 능력이 선생님에게 있나요, 없나요? 「있습니다」 없나 있나 보라구요. 말 잘 들으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