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2집: 세계 지도자 회의 말씀 1991년 01월 02일, 한국 한남동 공관 Page #104 Search Speeches

통반격파 책임 못 하면 통일한국이 나오지 않아

오늘이 무슨 날인가? 「애승일입니다.」 애승일이란 말이 무슨 뜻이 있는 말이라구? 천승일이야, 애승일이야? 「애승일입니다.」 사랑이 이겼다는…. 사랑이 뭐라 했나? 아까 내가 얘기했는데, 무슨 얘기인지 다 잊어버렸다. 「사망에서 이긴….」 무엇을 이긴다구? 「사망권을 이깁니다.」 통일교회 교인들은 죽음에 대한 공포심에서 벗어나지 않고는 천국 못 갑니다. 사람은 원래 타락하지 않았으면 천국 갈 걸 다 알고 살게끔 돼 있는 것입니다.

오늘 애승일에 대한 얘기 들어 보니까 이 탕감시대에 책임자, 앞에 서서 갔던 사람들이 잘못하면 그 책임자가 전체 십자가를 지고 그 일족이 십자가를 지고 고생한다는 것 알겠지? 「예.」 유대 나라가 세계를 대표한 책임진 나라일 때는 유대 나라 책임자가 책임을 못 해도 나라가 걸리고, 또 나라가 책임을 못 해도 책임자가 걸린다구요.

통일교회도 마찬가지입니다. 지금부터 그래요. 여러분이 통반격파라는 것을 세상에 발표해 놓았으면 이거 책임 못 하게 되면 앞으로 문제가 크다구요. 외국 사람들 가는 길 앞에 상당히 십자가가 남는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여러분과 여러분 2세를 통해서 탕감해야 돼요.

그 말의 뜻이 뭐냐 하면, 통일한국이 나오지 않는다 그 말입니다. 무책임하게 되어 있지 않다구요. 어떤 고지를 점령하라는 사령관의 명령이 있으면 거기에 파송된 연대라든가 대대, 중대, 소대는 어떠한 희생을 치르더라도 그 고지를 향하면서 쓰러져야지, 후퇴하면 그건 총살감입니다. 무슨 일이 있더라도 그 목적을 달성하지 못하면 연대장이면 연대장, 사단장이면 사단장이 모가지가 달아날 뿐 아니라, 전체가 책임 추궁을 받는 것입니다. 세상도 그렇지요?

그렇기 때문에 대한민국 대통령이 잘하거나 잘못하는 데 따라서 나라가 걸려 들어가는 일이 생기는 것입니다. 외교문제에 가 가지고 사인 한번 하면 나라가 한꺼번에 굴러 떨어지는 것 알아요? 모든 것이 그렇게 적당히 되지 않아요. 통일교회 패들은 지금까지 따라 나오면서 40여 년 동안 진짜 책임지는 일을 못 해 봤어요. 책임은 내가 지고 다 해 나왔지, 자기들은 따라 나오는 것도 얼마나 부작용을 일으키며 따라 나왔어요? 그런 것을 선생님이 전부 책임지는 것입니다.

기독교가 그랬고, 유대교가 그랬다는 거예요. 그러니까 역사적인 모든 일은 예수가 책임져야 되고, 재림주가 책임져야 되는 것입니다.

오늘 흥진군이 간 날이라는 사실을 생각할 때 심각한 문제라구요. 알겠어? 구약시대, 신약시대, 성약시대 전부가 잘못한 것은 말이에요, 구약시대에 있어서 모세가 잘못했다는 건 곧 이스라엘 민족 전부가 잘못한 거거든요. 그렇지 않아요? 신약시대에는 예수가 잘못했지만, 성사하지 못한 것은 이스라엘 민족 때문에 못한 것 아니예요? 선생님 시대도 그래요. 선생님이 뜻을 몰라서 그런 게 아닙니다. 선생님이 뜻을 알기 때문에 그렇게 모험을 하고 전부 지혜롭게 싸워 나왔어요.

역사가 그렇게 이분된 입장에서 잘못하게 되면 책임자하고 따라온 사람, 상하가 걸리는 거와 마찬가지입니다. 그런 걸 알기 때문에 선생님이 나타나지 않는 것입니다. 공적인 선포를 안 하는 겁니다. 선생님이 한국에서 나운몽이니 박태선이처럼 그렇게 떠들고 대회를 한번 해 봤어요? 이 엄청난 원리의 내용을 가지고 대회 하면 대중이 감동을 받을 줄을 알아요.

선생님이 미국에 가 가지고 3년 만에 미국 천지를 완전히 뒤흔든 실력을 가진 사나이 아니예요? 3년 만에 미국을 완전히 뒤집어 놓았어요. 그런데 왜 한국에서는 가만히 있었느냐 이거예요. 잘못하면 한국도 걸려 들어 가기 때문에 그랬습니다. 한국이 걸려들어 간다구요.

그러니까 통일교회 교인들이 잘못한 것은, 나라를 위한 책임을 못 한 것은 전부 다 한국에 먹히지를 않아요. 한국을 위해서 한 것이라기보다도 통일교회 자체를 위해서 선생님하고 여러분하고 그 레벨을 따라 가지고 했지, 한국 전체는 걸려들지 않아요. 한국 때를 넘어가 가지고 미국 때에 가서 미국에서 승리한 것을 한국에 옮겨 줘 가지고 그렇게 된 것입니다. 지금 포위작전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건 왜냐? 한국을 보호하기 위해서입니다. 맨 나중에 가서 한국이 책임하는 것입니다. 그렇지요?

여러분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종족적 메시아라고 할 때, 종족적 메시아가 잘못하게 되면 그 종족이 걸려들어 간다 그 말입니다. 알겠어요? 종족이 잘못해도 걸려 들어간다 그 말입니다. 그러니까 허송세월을 할 수 없습니다.

보라구요. 언젠가 선생님이 잔치 떡값 주었지요? 그게 몇 년도던가? 1988년이지, 올림픽 때였으니까? 그게 뭔지 알아요? 통일교회 떡 얻어먹은 한국 사람은 같은 자리에 올라간다 그 말입니다.

전부 다 금의환향해 가지고 잔치하라는 거예요, 잔치. 그러면 천운을 몰아 가지고 오는데…. 한국의 운세는 대통령이라든가 대한민국에 사는 사람들이 가진 그런 운세가 아닙니다. 이미 그 운세는 우리 앞에 있는 것입니다. 올림픽 대회를 중심삼아 가지고 세계적 운세를 전부 다 몰아온 것입니다.

보라구요. 올림픽 때 한국이 4등을 했다는 것은 수수께기 같은 일인데, 선두가 소련하고 동독하고 미국하고 한국이었습니다. 사탄 편 제일 가까운 패하고 민주세계의 제일 가까운 패라구요. 그 권에 들어갔다는 것입니다. 누가 둘째 번이냐 하면, 동독이 둘째 번이고 한국이 둘째 번입니다. 동독 때가 왔기 때문에 동서독이 통일하는 것입니다. 이 한국도 때가 왔습니다, 이제. 그런 때가 왔기 때문에 세상은 몰라도 선생님은 닦아쳐라 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가정들은 종족권까지…. 종족은 뭐냐 하면, 이미 이스라엘 민족 대해서 참부모 선포했지요? 참부모 선포가 무얼 선포하는 건지 알아요? 여자나 남자의 주인이 나타난 때라는 것입니다. 주인 중에 무슨 주인이냐? 대주인이 나타났다 이겁니다. 여왕 남왕이 나타났다 그 말입니다. 또 부모가 나타났다는 말 아니예요?

남자를 보게 되면 하늘 앞에 제일 복 받고 사랑받을 수 있는 남자로서 개인으로 독생자권을 갖고 있고, 여자를 보면 하늘 앞에 독생녀권을 갖고 왔다구요. 그 독생자 독생녀가 완성한 그 자리에서 부모의 자리에 가게 되면 사탄이 침범할 수 없습니다. 원리가 그렇잖아요? 사탄 침범권을 넘어섰다 이겁니다.

선생님이 지금 세계적인 조건을 전부 탕감시켜 가지고 나라로 들어와서 남한 땅에 와 가지고는 통일하는 것입니다. 첫째 활동할 것은 기성교회하고 통일교회하고 하나 되게 해야 됩니다. 그러나 기성교회가 말 안 들을 때는 그걸 넘어서 나라하고 하나 되면 기성교회는 전부 다 따라가는 것입니다. 이 나라가 기성교회 앞에 벌벌벌하는 건 안된다 이겁니다. 교회 위에 나라입니다. 우리가 나라만 붙들게 되면 기성교회는 반대하겠으면 하고 말겠으면 말고, 완전히 눌러 버리는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나라를 중심삼고 볼 때 기성교회보다도 선생님이 더 위라구요. 그런 입장에 들어왔습니다. 그렇잖아요? 소련이나 중국 등에 전부 다 길을 연 게 누구입니까?

보희! 「예.」 빨리 노태우가 중국에 갈 수 있는 길을 열어야 된다구. 「예, 명심하겠습니다.」 중국에 갈 수 있는 국교 정상화를 빨리빨리 만들자 그 말이야. 「예.」 길 다 닦아 놓았는데 뭐. 우리 나라 외무장관이 가고 노태우가 가서 사인만 한번 하면 다 끝나는 것 아니야? 그건 내가 주도해야 돼요. 내가 주도해야 된다구. 그건 뭐냐 하면, 나라의 운세는 이미 하늘 편에 돌아왔다 그 말이야. 알겠어? 「예.」

일본이나 미국이나 중공이나 소련이나 선생님 영향권이 많지요. 어저께도 구보키가 가네마루 만나 가지고 죄겼다구, 두 시간 동안. 가네마루가 김일성이한테 가 가지고 김일성이로부터 협박받았다는 얘기는 그 누구도 모르는 건데 내가 보고 받고 있어요. 가네마루가 김일성이 만나 가지고 협박받았다는 얘기는 선생님이 처음으로 보고받았다구. 일본세계가 그렇다구요. 그냥 있다가는 돌아가지 못한다고 했기 때문에 중간 입장에서 이러고 저러고 해서 문제가 되어 있지만, 사실 여부가 어떤지 들어 봐야지요.

거 김일성이 알아줘야 된다구. (웃음) 안방에서 문 닫고 협박하는데 말이에요, '아, 이거 도적놈 들어올까 봐 그런다. '고 말은 그렇게 해 놓고는 협박하는 거지요. 전부 둘러싸 가지고 문은 굳게 닫아 놓고 말이에요. 거기에 악당들이 많기 때문에 그런다고 해 놓고는 별의별 짓 다 하는 것입니다. 그 말이 뭐냐? 통일교회 교인들이 그럴 때가 왔다구요. 여러분들 배짱 부릴 수 있어요? 「예.」 얼굴들 보니 그럴 사람 없구만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