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5집: 자녀들의 갈 길 1985년 11월 12일, 미국 이스트가든 Page #157 Search Speeches

하나님의 사'을 '심삼고 남녀가 결합하" 것이 창조이상

자, 그러면 사랑은 누구의 것이냐? 하나님의 것이자 남자의 것이자 여자의 것이라는 거예요. 여자의 것이자, 하나님의 것이자, 남자의 것입니다.

그러면 남자 여자가 왜 사랑해야 되느냐? 이것은 평면적입니다. 평면적인 결합을 절대시하기 위한 것이요, 그 다음에는 종적인 결합을 절대시하기 위한 것입니다. 이 둘이 하나인데 하나님이 사랑을 가지고 먼저 어디로 오느냐? 이게 문제입니다. 남자에게 먼저 온다고 하면 여자들이 '야야야야' 할 것이고, 또 여자에게 먼저 온다고 하면 남자들이 '야야야' 한다 이거예요. 그래서 공평한 하나님은 둘이 하나로 딱 되었을 때 싸악 임하겠다 이거예요. 그래야 평화의, 본래의 사랑 이상 기준이 출발한다 하는 이론적 근거를 세울 수 있다는 거예요.

영원한 사랑의 근원이 하나님이면 그 영원한 사랑의 근원인 하나님을 어디에다 둘 것이냐? 남자 여자의 사랑 가운데에 두자, 그것이 이론적이예요. 남자가 갖는 것도 싫고, 여자가 갖는 것도 싫다 이거예요. 딱 가운데에 둬야 되겠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영원한 사랑을 핵으로 하고 남녀의 사랑이 결합할 수 있는 것이 창조이상의 본궁이다, 본래의 조상이다 이거예요. 쏙 들어오지요? 「예」

요즘 미국에 있어서의 자유부인들, 전부 다 사랑을 찾아서 오늘밤은 딴 남자, 내일은 딴 남자…. 얼마나 좋아요, 희희낙락하고? 이것이 천국이라고 쾌락주의적으로…. 이것이 어떤 패들이예요? 그게 사람이예요? 「아닙니다」 이것은 원칙을 중심으로 사랑의 윤리체제가 형성 안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통일교회가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고 새로운 윤리체제를 세웠다는 것은 놀라운 사실이라는 거예요. 이것을 알아야 된다구요. 알겠어요?

그것이 거짓말이라 하더라도, 가설적인 정의라 하더라도 이것은 누구나 다 받아들여야 된다는 결론을 내리는 거예요. 진짜가 아니라 가설적인 논리라 하더라도 이것을 사실로 세운다면 세상이 망해 가는 것을 막을 수 있는 하나의 길을 찾을 수 있다고 보는데, 그것이 사실이라면 얼마나 좋겠나요?

그래, 사랑이 누구 것이예요? 참사랑이 누구 것이예요? 「하나님」 절대적인 남자가 절대적인 여자를 찾아 가지고 절대적인 하나의 사랑을 추구하는 데 있어서 절대적인 하나님의 사랑을 소유했다는 결론은 지극히 이론적이라구요. 하나님의 절대적인 사랑을 어디서 찾을 수 있느냐 하는 문제와 인간의 절대적인 사랑을 어디서 찾을 수 있느냐 하는 문제는 바로 이 핵을 중심삼고 결론이 설정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