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1집: 한국뿌리찾기연합회의 갈 길 1989년 06월 24일, 한국 한남동 공관 Page #127 Search Speeches

하늘나라의 전통적 국가관을 세우려면

1975년에 미국에 배리타운 신학교를 만든 동시에 국제합동결혼식을 해 놓고는 미국에 가 가지고 제일 머리 되는 사람 전부 잘라 가지고 선교사로 보내는 데는 말이예요, 미국 사람, 일본 사람, 독일 사람 모두 보냈어요. 너희들이 하나돼야 된다 이거예요, 나와 더불어, '나는 무엇을 하든지, 봉사를 하더라도 틀림없이 하나 만들 수 있다. 사랑으로 소화해 가지고 나에게 거름으로 흡수될 수 있는, 자연흡수될 수 있는 무리로 거름을 만들어서 클 수 있으니 너희들이 내 대신 가 가지고 하나되라' 하면서 선교사를 세 사람씩 파송했어요.

이것은 뭐냐 하면 통일왕국을 향해 파송한 거예요. 아시겠어요? 2차대전 직후에 각 나라가 이것을 다 잃어버렸어요. 어머니 아버지, 부모의 나라가 중심이 됐더라면 통일천국이 될 것인데 이걸 잃어버렸으니 각국에 이들이 들어가 가지고 한참 반대를 받는 거예요.

1976년도는 레버런 문 뭐 불살라 죽이자고 할 때예요, 세계가. 소문이 그저 백방으로 나고 카터가 25개 국을 전부 다 조사하고 야단이 벌어진 거라구요. 그런 판국에 이런 선교사를 보내는 거예요. 보내니 일본은 어떻겠어요? 아, 이게 일본 대사관에 알아보니 각국 사람이 전부 다 일본 사람과 같이…. 일본 사람하고 미국 사람하고 40년 전에 원수인데, 독일 사람이 떡 가 가지고 한방에서 자고 있어요. 그런데 처음에는 이놈의 자식들이 가인 아벨 문제를 중심삼고 먼저 들어온 것이 아벨이라고 해 가지고 '내가 너보다 먼저 들어왔으니 네가 섬겨라' 이러고 있더라구요.

이러한 기가 막힌 선생님의 뜻은 모르고…. 스스로 해석하기 전에는, 해석해 줄 수 없는 거예요, 뜻을 이루기 전에는. 실천 기반 위에 논리를 풀어 해석을 해야지 풀어놔 가지고 보낼 수 없어요. 왜 그렇게 보냈는지 몰랐는데 요즘에 와서 이런 말 듣고 '아이고 선생님, 죽일 죄인들입니다. 이런 걸 미리 가르쳐 줬으면 무슨 짓을 한들 하나돼 가지고 세계의 왕권기반을 전부 다 만들었을 텐데 지지고 볶고 별의별 짓 다 했군요' 하면서 통회가 벌어지는 거예요, 이번에.

이 미국놈들, 미국이 어떻게 천사장국가예요? 일본이 어떻게 해와국가예요? 지금까지 왜 그러냐고 전부 불평하고…. 이번에 이걸 전부 다 밝혔어요. 선생님한테 뭐? 너희가 망국지종일 것인데 택해 줘서 내가 이것을 책임지고 미국까지 다시 수습해 가지고 옛날에 잃어버린 40년 전권적 기반을 통일교회가 합해 가지고, 미국의 권한을 살려주기 위해서….

여기서는 전부가 선생님의 원수예요. 선생님한테 전부 다 원수지요? 몇 개 나라예요? 원수, 원수라구요. 이것을 국가적인 면에서 한 나라 미국을 중심삼고 한국 사람, 일본 사람, 미국 사람, 그다음엔 영국 사람, 불란서 사람, 독일 사람을…. 너희들이 너희 나라를 위해 애국하는 이상 이 나라를 위해서 애국하지 않고는 천국의 전통적 기반이 갖추어지지 않는다 ! 무슨 말인지 아시겠어요?

저 대동아전쟁 때 일본이 대한민국 사람을 나라에 충성하고 애국한다고 전부다 가미가제식(神風式)으로 했어요. 그 이상 원수의 나라에 와가지고, 일본 역사에 남는 애국자 이상 전통을 세우지 않고는 사탄세계에서 애국자 기반을 밟고 새로운 사랑을 중심삼고 하늘나라의 국가적 전통을 세울 수 없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하늘나라의 전통적 국가관이요, 세계관인 것입니다. 그 일을 내가 했어요. 감옥에서 미국을 살리기 위해서, 미국이 그 자리를 찾게 하기 위해서….

미국 목사 7천 명을 한국에 데려다가 교육했어요. 왜 7천 명인가? 엘리야가 7천 명을 중심삼아 가지고 북조 이스라엘 10지파와 남조 유대가 원수 돼 가지고 전부 하늘을 반대하는데, 남조 두 형제를 중심삼아 가지고…. 북조를 전부 다, 가인이 반대하는 것을 소화해야 되기 때문에 선지자를 보내 가지고 몇 번씩 살려주려고 한 거예요.

그래서도 그것을 안 들으니 남쪽 하나님과 아세라목상과 바알신과…. 8백여 제사장을 전부 모아 가지고 엘리야가 혼자 기도해 가지고 하나님이 불을 내려서 8백여 제사장을 다 죽여 버린 거예요. 아, 이래 놓으면, 산 하나님을 지켜 봤으면 말이예요, 전부 다 하나님을 따라가야 할 텐데 바알신 앞으로 돌아가 가지고 그놈의 엘리야 자식 때문에 우리 사제들이다 죽었다고 하며 때려죽이려고 한 거예요.

여기서 엘리야가 도망가서 '나만 남았나이다' 하고 기도할 때 하나님은 '아직까지 바알 앞에 굴하지 않은 7천여 무리가 남았다'고 하셨습니다. 이 7천여 무리를 중심삼아 가지고 남북조 이스라엘을 통합하기 위한 하나님의 뜻이 있는 것을 알아야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미국의 반대하는 4만 명의 성직자 가운데서 7천 명을 한국에 갖다 접붙이는 거예요. 한국이 남조유대와 같은데 북조 이스라엘과 같은 미국을 살려주기 위해서 미국을 전부 접붙여 가지고 미국 교회가 방향을 설정하여 레버런 문을 따를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 주는 것입니다. 교회의 방향성, 정치 풍토를 중심삼아 가지고 주 상하의원 7천명 가운데 4천 명 이상을 교육했어요, 엘리트들만. 이래 가지고 전부다 정치 기반에 있어서 레버런 문을 따라가지 않을 수 없게 된 거예요.

저 뭣인가? 중앙정부 국회의원이 되려면 지방 주 상원의원 하원의원조직 선거 판도의 기반을 잡지 않으면 안 되는데 그 방향성을 잡아서 완전히 선생님을 따라가야 된다 이거예요. 정치적 문제, 교회적 문제, 군사적 문제를 중심삼아 가지고 저 국무성, 군대의 퇴역장성들 3천 5백명을 교육했어요. 이 사람들은 전부 다 미국 망한다고 혀를 말아 가지고 탄식하던 사람들이었는데 '레버런 문 만세' 하는 거예요. 망국지종의 패배자가 될 것인데도 불구하고 문총재 말씀을 듣고는 오늘날 새로운 날이 왔다고 깃대를 들고 혁명기수가 되겠다고…. 이래 가지고 그 장성들을 중심삼고 재향군인 1만 명 교육한 것을 기반으로 고향 군대편성을 완전히 한 거예요. 교회 조직, 정치 조직, 군사조직, 그다음에 우리 통일교회 활동조직을 중심삼고 전국적인 활동을 하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