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8집: 완성과 감사 1976년 10월 03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317 Search Speeches

축복받겠다" 생각보다 천국 만"고 싶은 생각이 " 간절해야

여러분들은 그럴 거라구요. '아이고 워싱턴 대회 끝난 다음에는 선생님께서 축복해 줄 것이다' 하며 귀가 이렇게 되고, 눈이 이렇게 뒤집어져 가지고 '언제 오겠나, 내 상대를 찾아야 되겠는데' 하는 녀석들이 많다구요, 지금. (웃음) 그런 생각을 한다구요. 그런 생각을 하는데, 자기를 중심삼고 생각해야 되겠어요? 하나님을 중심삼고 생각해야 되겠어요? 확실하게 대답하라구요. 나를 위해서, 하나님을 위해서? 어떤 거예요?「하나님을 위해서」 대답은 잘했다구요, 하나님을 위해서. 대답하기는 쉽지만, 실제로 하기는 어렵다구요. 알겠어요? 자, 어떤 것을 택하겠어요? 쉬운 것을 택할래요, 어려운 것을 택할래요? 어떤 거예요?「어려운 거요」 그러니까 미친 사람들이지. (웃음)

결혼을 왜 해요?「하나님을 위해서」 그다음에는? 인류를 위해서. 남자 앞에 있는 그 여자는 하나님의 딸이요, 인류의 여성인 것을 알아야 된다구, 이놈의 남자들아. 내 색시이기 이전에 인류의 여성이요, 하나님의 딸인 것을 알아야 된다구요. 인류가 사랑하는 여성으로서 사랑할 수 있고, 하나님이 사랑하는 딸 이상 사랑할 수 있다면 남편이 될 수 있다는 거예요. 그러지 않으면 안 되는 거예요. 여러분들이 그런 생각 가졌어요? 안가졌지요?「예」 이제라도 바꿔야 됩니다. (웃음)

여자는 그 반대라구요. 저 사람은 내 남자라고 생각하지 말고 내 남자라고 하기 전에 하나님의 아들이요, 인류의 남성을 대표한 남성으로 생각해 가지고, 인류가 사랑하는 이상 내가 사랑하고, 하나님이 사랑하는 이상 내가 사랑하고 많이 위해 주어야 한다구요. 남편을 그 이상 사랑하기 위해서….

그래서 '내가 남자로서 하나의 발을 만들 것이고, 여자로서 하나의 왼발이 되어 가지고 인류를 위하고 하나님을 위한 사랑의 발짝을 이룬 가정을 이루어 행복해질 것이다' 이런 부부가 되기를 하나님은 원하시는 것입니다. 오른 발은 남편이요, 왼발은 여자라는 거예요. 절름발이가 되지 말라는 거예요, 절름발이. (행동하심. 웃음) '내가 틀림없이 잘 가겠습니다' 그럴 수 있어야 돼요. 또 그러면서 똑바로 가야 돼요. 이럴 수 있어야 결혼할 자격이 있다구요.

여러분들, 그런 생각을 해봤어요? '내가 남편을 보고 좋아하는 것은 인류를 좋아하는 것이요, 하나님을 좋아하는 것이다, 내가 남편을 사랑하는 것은 인류를 사랑하는 것이요,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다. 하나님, 그렇지요? 하면 하나님도 '응 응', 인류도 같이 '응 응' 이러는 거예요. 그럴 수 있어요?「예!」그럴 수 있는 남자들이 있다면 이제 천국 들어가게 하기 위해서 결혼도 시켜 줄 수 있다구요.

자, 이젠 그만둘까요?「아닙니다」 왜 노 해요? 결혼에 대한 말을 했으니 축복을 해준다는 것인지, 안 해준다는 것인지 그 말 듣겠다는 것이지, 이 녀석들아? (웃음) 어디, 결혼하고 싶은 사람 손들어 봐요. 그러면 천국 만들고 싶은 사람 손들어 봐요. 내리라구요. 자, 그러면 결혼하고 싶은 생각이 더 간절해요, 천국을 만들고 싶은 생각이 더 간절해요?「천국 만들고 싶은 생각요」 솔직이! 솔직이 얘기하라구. (웃음) 저, 웃는 거 보라구. 다 틀렸다구. (웃음) 진짜 그래요? 진짜 그러냐 이거예요. 그런 남자 여자라면 말이예요, 결혼하는 그 식장에서부터 '천국 가자, 천국으로 가야 해. 우리 재미있게 사는 것보다 천국건설을 위해 가야 된다'는 말이 나와야 된다구요. 그래서 천국을 이루어 놓고 살림살이 해야…. 그것을 확실히 알아야 되겠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