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3집: 중심 가치 1974년 08월 16일, 미국 배리타운수련소 Page #118 Search Speeches

통일교회가 미국-서 '심단체가 되려면 선'-서 희생해야 된다

그런 관점에서 선한 사람 악한 사람, 선한 나라 악한 나라, 선한 종교 악한 종교, 보다 차원 높은 절대적인 선한 기준에 설 수 있는 개인에서 가정, 국가, 수많은 사상에까지도 우리는 총괄적인 평을 할 수 있습니다. 더 설명하지 않아도 이제 알 거라구요. 그런 관점에서 통일교회는 역사에 없는 종교가 되어야 되겠습니다. 역사에 없는 종교가 되어야 되겠다구요. 그걸 원해요?「예」 그러면 이걸 잘 만들어야 되겠어요, 못 만들어야 되겠어요?「잘 만들어야 됩니다」

그러려면 누구로부터? 어디서부터? 「……」그걸 만들겠다고 하는 자신으로부터…. 하나님이 있더라도 하나님이 해주는 것이 아니라 내 자신으로부터 해야 합니다. 내 자신을 중심삼고 중심이 되고, 내 자신을 중심삼고 주장하고 싶은 나 자신을 발견했기 때문에, 그러한 자리에서 그렇게 함으로 말미암아 행복의 기원을 찾을 수 있습니다. 이제 그것을 알았을 것입니다.

여러분, 이제 발전해 나가는 과정을, 곧 발전단계를 여기서 분석을 해봅시다. 어떻게 해야 발전해 나가느나? 개인은 자기를 위하는 것이 아니라 가정을 위해서, 과거 현재 미래를 통할 수 있고 어느누구에게도 지지를 받을 수 있는 가정이 되게끔 노력하는 사람은 자동적으로 그 가정의 중심존재가 되는 것입니다. 그렇게 하는 사람은, 부모 형제 그 누구보다도 가정을 위해서 희생하고 그 누구보다도 가정을 위해서 움직였다면 그 사람은 자동적으로 중심존재가 된다는 거예요. 내 말이 맞아요?「예」

누구든 자기를 위하는 사람을 내세우고 싶은 것이 우리의 본성입니다. 이건 초민족적으로…. 다시 말해서 민족이 다르고, 국민성이 다르고, 전부 다르더라도 그것만은 틀림없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가정을 위해서 희생하는 사람일수록 그 가정의 중심존재로 세워지는 것은 이치입니다. 그게 원칙이라구요. 그래 가지고 그 가정 전체가 하나되어 중심적으로 희생하는 사람과 같은 사상을 가지고 동네를 위하고 친족을 위해서 전체에 영향을 미치고 살고 위해 살았다면, 그 가정 자체가 씨족의 중심이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 가정의 중심 존재는 그 씨족이면 씨족의 중심이 되는 것입니다. 추장이 될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이 말에 이의 없지요?「예」

그래 가지고, 그러한 하나의 씨족이 한 나라의 수많은 씨족 가운데 어떠한 씨족보다도 그 나라를 위하고 더 큰 것을 위해서 희생하면 할수록 그 씨족은 중심적인 자리에 서는 것입니다. 그 자리는 변하지 않고 확정되는 것입니다. 그런 관점에서 한 나라를 중심삼고 볼 때에도 세계 인류를 위하여 보다 희생한 역사와 현재와 미래를 가진 나라가 세계를 지도 한다 하는 것은 선한 논리적 관에 있어서 타당한 결론인 것입니다. 보다 큰 것을 위해서 희생하면 할수록 그 환경권내에서 중심존재로 등장한다는 이치를 알았다구요.

그러면 통일교회는 무엇을 해야 되느냐? 이게 중요합니다. 종교는 국가를 지도해야 되고 세계를 지도해야 된다고 보는 겁니다. 세계를 지도해야 된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통일교회는 나라를 구하자는 거예요. 나라를 위해서 일해야 된다, 세계를 위해서 일해야 된다는 관이 확실하다구 요. 그래서 미국 국민 앞에 수많은 종교가 있고 수많은 단체가 있는데, 그 가운데 어떠한 종교나 어떤 단체보다도 미국을 위해서 희생하고, 선두에 서 가지고 미국을 위한 실적을 세우면 자동적으로 미국을 움직일수 있는 단계에 도달한다는 것은 타당한 결론입니다.

자, 우린 이런 것이 다르다구요. 일반 종교들은 자기들 기반을 닦아 가지고 자기 종교를 발전시키려 하고 있지만, 우리 통일교회는 통일교회 자체보다 나라를 구하고 세계를 구하기 위해서 있다는 거예요. 이걸 알아야 돼요. 여러분들이 지금까지 한 게 뭐예요? 우리는 통일교회를 위해서 일한 게 아닙니다. 우리는 미국을 위해서 일했고, 민주세계를 위해서 일했고, 공산세계를 방어하기 위해서 일했어요. 다르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현재는 많은 손해를 보고 있다구요. 그 대신 뒤에서 욕하는 것이 아니라 뒤에서 찬양하는 무리가 생겨나고 있습니다. '저 사람들이 우리하고 같이 있으면 좋겠다'고 하는 거예요. '어서 가라'가 아니예요. '좀더 있었으면 좋겠다'고 하는 겁니다. 그래서 이 나라 사람들은 통일교인들이 좀더 자기들을 위해서 고생해 줬으면 좋겠다고 하고 있습니다. 더 고생해 달라, 더 고생해 달라고 한다구요. 내 자체에서는 아직 아무것도 자랑할 것이 없는데….

그러니 이 자리가 불행한 자리냐, 행복한 자리냐?「행복한 자리입니다」우리는 이것을 확실히 알아야 되겠습니다. 여러분, 여기가 불행한 자리입니까?「행복한 자리입니다」 왜? 왜 행복한 사람이예요? 현재는 다 잃어 버리는데…. 현재는 밥을 마음대로 먹나, 잠을 마음대로 자나, 하고 싶은 것을 마음대로 할 수 있나…. 이게 뭡니까? 이게 무슨 행복한 사람이예요? 그러나 이것을 알아야 됩니다. 현재는 잃어버리는 것 같지만, 실제의 보여지는 모든 것은 잃어버리고 있지만 보이지 않는 것이 얻어지고 있는 것입니다. 보이지 않는 것이 뭡니까? 그것이 뭐예요? 과거의 것, 지나간 것이 얻어집니다. 과거의 것이 얻어진다구요. 그 다음엔 미래의 것이 내것이 됩니다. 미래의 것이 얻어진다구요. 그 다음에 현재에 있어서는 세계의 것이 내 것이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차원 높은 것이 우리에게 인연을 맺어 찾아오고 있어요. 세상 사람들은 당장의 것을 요구하지만, 우리는 두고두고 좋아할 수 있는 것을 좋아한다는 거예요. 그러니까 다르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