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4집: 현재는 영적 실리시대요 물질적 탕감시대 1981년 10월 20일, 한국 전본부교회 Page #260 Search Speeches

복귀섭리를 완결할 수 있" 놀랄 만한 기반을 닦은 통일교회

하늘나라, 천상세계의 조직편성은 자동적으로 지상에서 결정된다는 것을 확실히 알아야겠다구요. '땅에서 풀면 하늘에서 풀리고, 땅에서 매면 하늘에서도 맨다'는 말이 이것을 두고 한 말이라는 사실을 알아야 되겠다구요. 알겠어요? 「예」

원리를 볼 때, 가인 종족을 복귀하지 않고는 자기 일족을 복귀 못 하는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여기 문사장을 내가 끌어들인 것도 70년대에 끌어들였지 그 전에는 안 끌어들였다구요. 자기 족속을 먼저 사랑 못 하게 돼 있어요. 사랑 못 하게 돼 있다구요. 가인 족속을, 가인 부모까지 사랑했다는 공인을 받아 가지고 자기 부모를 사랑하고 자기 아들딸을 사랑하는 거예요. 가인세계의 남의 아내를 그 남편보다 더 사랑할 수 있는 입장에 서고, 또 남의 남편을 그 아내보다 더 사랑할수 있는 입장에 서고, 남의 자식을 그 부모보다 더 사랑할 수 있는 입장에 서야 내 가정을 사랑할 수 있는 입장이 출발하게 된다는 사실을 알아야 된다구요. 알겠어요?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은 지금까지 종으로 복귀시키고, 하늘편의 모든 종, 하늘편의 양자, 서자, 아들딸, 하나님 자신까지…. (녹음이 잠시끊김)

한마디로 말해 보자구요. 꿈같은 얘기지요. 거짓말이라 해도 나는 모르겠다구요. 그거 믿겠으면 믿고 말겠으면 말고. 내용을 생각하면 너무나 이게 믿을 수 없는 사실이다 이거예요.

보라구요. 하나님이 지금까지 복귀섭리를 했는데, 아담 하나 복귀하기 위해서 지금까지…. 그런데 아담을 완전히 복귀했어요, 못 했어요? 인간 역사를 보면 80만 년으로 잡고 있는데 말이예요. 그런 장구한 역사를 중심삼고 복귀섭리를 계속한 하나님께서 재창조 역사를 하는데 아담 하나를 창조해서 완성했느냐? 못 했다 이거예요. 예수님도 왔다가 반쪽이 되어 가지고 갔다구요. 그렇지요? 재림시대에 와 가지고 지금까지 이렇게 했는데, 이것도 아담 하나 복귀하기 위해서입니다.

지금까지 수많은 종교, 수많은 희생자들, 수많은 선한 사람을 희생시킨 그 대가는 말할 수 없이 크다는 걸 알아야 되겠다구요. 그런데 아담의 재창조의 완결은 물론이요, 해와의 재창조의 완결은 물론이요, 가정의 재창조의 완결은 물론이요, 종족 완결, 민족 완결, 국가 완결, 세계 완결, 천주와 하나님까지도 현현시켜 가지고 완결할 수 있는 조건적 기반을 닦았다는 사실이 얼마나…. 몇억천만만 년이 걸려도 안 되는 것을 선생님이 일대에 해냈다는 굉장한 사실을 여러분이 알아야 되겠다구요.

이건 영계에 가서 수억만 년을 고대하고 고대하더라도 말도 들을 수 없는 사실입니다. 오늘날 여러분이 살아 있는 이 몸뚱이를 쓰고 이 일을 배워 가지고 실천할 수 있는 기수가 되겠다고 결의한다는 사실을 영계에 있는 수많은 영인들이 얼마나 부러워하겠어요? 이것은 역사시대에 태평양 가운데, 이 지구성 가운데 이 물 한 방울과 마찬가지라구요. 동그란 물방울 하나 생긴 거와 같은 거기에 여러분이 참석했다는 사실을 알아야 된다구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것보다도 더한 거예요. 태평양 모래 가운데 하나님이 집어던진 모래 한 알을 한번 자맥질해 가지고 그것을 손톱으로 쥐고 나왔다는 것보다 더 놀라운 사실이라는걸 알아야 되겠다구요.

이러한 무한한 가치의 기반을 알고 못 가면 벌을 받아야 돼요. 참소를 받고, 영계에 가서 벌을 받아야 되는 것이 정의의 법도요, 천리의 법도라는 것입니다.

군소리 말라 이겁니다. 선생님한테 이러고 저러고 하지 말라구요. 군소리하겠으면 나가서 실천하고 와라 이거예요. 그것밖에 말할 아무런 내용이 없어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선생님 만나서 쓸데없이 얘기하지 말라구요. 선생님한테 암만 사정했댔자 선생님도 할수없다는 것을 알아야 돼요. 내가 이 원칙을 잘 알기 때문에 이 원칙을 중심삼고 모든 공의의 질서를 세워야 될 책임이 있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