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3집: 참사랑에 의한 하늘 전통을 세우자 1991년 11월 10일, 한국 선문대학교 Page #175 Search Speeches

하나님의 완성은 나로 말미"아

그래, 아들딸을 못 낳으면 쫓겨나는 거예요. 그렇지요? 왜 그러냐? 그게 원칙입니다. 원칙이에요. 이것이 교육원론 중에서도 우주적인 교육원론입니다. 천상세계의 교육 원칙이 이렇게 되는 걸 알아야 돼요. 여기서 이걸 알고 다 합격만 시키면 천상세계의 어디든지 무사통과입니다. 하나님이 부모의 자리에 있기 때문에 내가 효도만 할 수 있게 된다면 그와 나와는 서로 완성할 수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완성이 나로 말미암아 벌어지는 것입니다. 야, 엄청난 이야기라는 거예요. 이제 뭐이라구? 뭐이라구? 「하나님의 완성이…」 하나님의 완성이 우리로 말미암아, 아담 해와로 말미암아 이루어지는 거예요. 그렇지요? 「예」 그렇기 때문에 부자지간에 사랑을 중심삼고 이 둘이 완성하는 것입니다. 알겠지요?

이것이 상하관계…. 상하·좌우·전후예요, 상하·전후·좌우예요? 「상하·전후·좌우입니다」 여러분도 그렇구나. 보라구요. 하나님의 이성성상이 말이에요, 칠판이 있으면 이야기해 주면 좋겠는데…. `종교가 무엇이고, 신학이 무엇이고, 이게 다 뭐야? 하나님이 다 뭐야? 다 귀찮아!' 그렇게 생각하는 것은 일시적입니다. 그런데 알고 보니까 그렇게 생각했다가는 큰일난다 이거예요.

칠판이 있으면 좋겠구만! 하나님의 이성성상이 쭉 해 가지고 실체로 나타난 것입니다. 실체로 전개되어 가지고 조그만 아들딸이 태어난 것입니다. 이건 아무것도 모르는 애기입니다. 하나님도 그렇게 해서 자라난 것입니다. 마찬가지라구요. 이 둘이 무엇 때문에 태어났느냐 하면, 사랑 때문에 태어났어요. 그래서 사랑의 목적을 향해 찾아가야 된다구요.

그러면 사위기대의 이상이 있잖아요? 그러려면 이게 최대의 자리로 가야 돼요, 최대의 자리. 여기서 이게 커 나가는 것입니다. 아들딸이 이만하면, 저 중앙선을 향해서 커 나갑니다. 그렇기 때문에 애들이 자꾸 물어 보는 거예요. `엄마, 저건 뭐예요? 이건 뭐예요?' 하고 자꾸 물어 보지요? 「예」 그러다가 학교에 가고 대학도 가고 전부 다 이래 가지고 머리가 다 크게 되면 남자 여자를 알고, 가정도 전부 다 알고, 나라로부터 세계 천주가 있는 것도 다 알고 나면 어떻게 되느냐? 요만큼 왔다구요, 여기. 45도로서의 요만큼 와 가지고 어디로 가느냐 하면 중앙선에 오는 것입니다. 4각이 되어야 된다구요. 4각이에요. 알겠어요? 「예」

절반이 태어나요. 아무것도 모르는 여기서 하나님의 무형이 실체로 전개되어 가지고 아들딸이 태어나는 것입니다. 이놈이 커 가지고 자꾸 알고 올라가면 누구를 찾아가느냐? 가정적인 것 중심삼고 종족 민족 국가, 이렇게 자꾸 올라가는 것입니다. 자꾸 올라가요. `아무리 국가가 많고 세계가 크다고 하더라도 결국 남자의 갈 길은 여자로구나!' 하는 것을 아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이 대학원을 졸업해서 학박사가 되어도 `결혼해야 되겠다!' 그러지요? 그래, 안 그래? 「그렇습니다」 마찬가지입니다. 그 생각을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무형의 실체가 커감에 따라서 하나님도 저기서 찾아 내려오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예」 사랑을 중심삼고 하나되려니까 찾아서 내려오는 것입니다. 여기서 올라가 가지고 남자 여자가 비로소 사춘기가 되어서 `절대적으로 필요한 것이 남자에게는 여자고, 여자에게는 남자로구나!' 하는 것입니다.

(칠판을 가져오자) 아, 괜찮아! 괜찮아. 그거 누가 가져오라고 그랬어? 칠판이 없다고만 얘기했지. (웃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