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00집: 참가정을 이루자는 데모를 하자 1999년 03월 04일, 한국 제주국제연수원 Page #207 Search Speeches

통반격파로 나라를 살려야

자, 그렇게 알고 1만5천 명씩 하라구요. 통반격파할 때, 반(班)이 1만2천이라고 했지?「예.」1만2천이니까 1만 명씩만 하면 되겠구만.「예.」1만 명씩이야 문제없지. 1년 동안에 1만 명을 못 해요? 울고 다녀봐요. 사형 받으러 가는 죄수의 이마에 컵을 올려놓고 컵의 물이 안 떨어지게 하고 서울을 일주하면 살려주겠다고 할 때, 그걸 하겠어요, 안 하겠어요?「합니다.」하겠어요, 안 하겠어요?「합니다.」아이구, 못 할 텐데. 하겠어요, 안 하겠어요?「합니다.」못 할 것이 없다는 것입니다. 못 할 것이 없어요. 왜 못해요?

여기 이 사람은, 하겠어?「하겠습니다.」어제 책을 읽는데, 여편네하고 속닥거리고 책을 안 읽었다고 하던데? 저기 앉았었지? 여편네하고 둘이 앉아서 말이야. 여편네야, 누구야? 어제는 저기 앉았었지?「아닙니다.」아니야, 여기 앉았어. 이 뒤에 앉았던 것을 내가 다 봤는데. (웃음) 속닥속닥하면서 남자는 그렇게 관심이 없던데? 무슨 얘기를 그렇게 재미있게 했어? 아 물어보잖아? 재미있게 하긴 했지? 열심히 해야 되겠어.「예.」열심히 해야 되겠다구. 싸움을 하면 누가 이겨? 누가 이겨? 여자가 당돌하지?「예.」이건 뭐 조약돌 같아 가지고 때리면 쭉 삐져 나오고 다 그래요. 그렇기 때문에 큰 남자를 데리고 살지요. 그래 어때? 남편이 좋아, 나빠?「좋습니다.」얼마나 좋아? 얼마나 좋은가 말이야? 죽고 못살 만큼 좋아? 아, 왜 이렇게 하노?

좋으면 한번 일어서요! 일어서서 키스나 한번 해 보라구. (웃음) 남자는 가만히 있고 여자 보고 그러는데, 자기가 왜 그래? 좋으면 일어서요. 키스 한번 해요. 박수쳐요, 박수. (박수) 잘해야지, 이 쌍거야. (박수)「다시 한번 해요.」(박수) 자 해피엔드(Happy end), 해피엔드예요. 알겠어요?「예.」

키스했으면 만사가 오케이예요. 남자 여자 합동 무사통과라는 것입니다. 그래, 해피엔드예요. 아시지요?「예.」1만5천명을 하려면 그거 뭐예요?「1만2천 반입니다.」1만2천 반을 중심삼고 1만 명씩만 하면 틀림없이 완성하게 되어 있어요. 나라를 한번 살려야지요. 생각해 봐요. 심각한 문제예요. 알겠지요?「예.」 자, 그러면 이것으로서 특별수련회 폐회를 선언합니다.「아멘!」(박수)이제 우리 어머니가 복을 전부 다 가져 왔으니 어머니를 위해 기도해주고 폐회하자구요. 기도해요. 내가 하라구? 엄마, 기도 한번 해야지? 내가 어머니에 대해서 기도를 얼마나 많이 했는데. 자, 내가 들고 있을 테니까 기도해요. 박수해요. (박수) 오늘 기도는 특별한 거예요. 박수를 하고 기도하니까 환영을 잘 했다구요. 기도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