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집: 복귀역사와 만물의 날 1966년 06월 19일, 한국 전본부교회 Page #240 Search Speeches

확실한 신념을 가지고 전진하라

하나님이 보우하사 하나님의 권위와 가치를 지니고 하나님의 전권, 전능을 대신할 수 있는 내용을 가진다면 얼마나 늠름하고 멋있겠습니까? 그러기에 우리 신령협회에 들어와서 참인지 거짓인지 모르겠다고 하는 사람들은 틀려먹은 사람입니다. 그런 사람은 보따리 싸들고 돌아가야 합니다.

하나님은 오늘날 이 세상에서 승리하는 왕자, 역사를 대신할 수 있는 왕자, 미래를 통하여 책임질 수 있는 왕자를 구하십니다. 따라서 이러한 왕자를 모실 수 있는 하나의 가정이 필요하고, 종족이 필요하고, 민족이 필요하고, 국가가 필요하고, 또한 세계가 필요한 것입니다. 여러분들이 하나님의 복귀섭리의 소망과 같이하여 최후의 목적지까지 도달하게 된다면 거기에 무슨 부족한 것이 있겠습니까?

지금은 몰라서 그렇지만 한 번 죽어서 영계에 가 보십시오. 통일교회가 진짠가 아닌가 알게 될 것입니다. 그 아무개 목사, 아무개 박사가 선생님 알기를 우습게 알고 있는데 두고 보자는 것입니다. 부딪쳐서 누가 부서지는가 봅시다. 우리는 무난히 뚫고 나갈 것입니다.

선생님은 전세계를 다니면서 그러한 확신을 더욱 굳게 가질 수 있었습니다. 어떠한 난관이라도 제압하고 헤쳐나갈 수 있는 신념과 자신이 있습니다. 여러분들도 그럴 자신이 있습니까?

라디오를 들을 때 밤보다 새벽이나 낮에 잡음이 많지요? 잡음이 아주 많이 날 때 잡음 소리를 들으면 참 재미있습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혼란된 세상에서 우리는 맨 처음부터 끝까지 선생님의 말씀을 듣고 따를 수 있는 자녀를 찾아야 되겠습니다. 여러분들은 다른 말을 들을 용의가 있습니까? 여러분들은 확실히 신념을 갖고 나가야 됩니다. 이러한 곳이 통일교회입니다. 이곳은 엄청난 곳입니다. 그렇지 않는 것은 선생님의 생리에 맞지 않습니다. 선생님은 째째한 것을 싫어합니다.

통일교회는 총본부입니다. 이곳을 중심삼고 잘못된 것을 전부 다 청산지어야 합니다. 여기에 들어온 사람들은 자기의 본 처소를 잃어버리지 말아야 합니다. 타락은 자기의 위치를 잃어버린 것입니다. 하나님을 중심삼은 본 처소를 잃어버린 것이 타락입니다. 이러한 사실이 확실하니 여러분들은 자기의 처소를 잃어버려서는 안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