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6집: 축복 1975년 01월 26일, 한국 전본부교회 Page #82 Search Speeches

축복은 삼대상사'을 통해 이상가정을 실현하기 위한 것

그렇기 때문에 금년부터 통일교회 교인들은 권위 있는 행진을 해야 된다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되겠습니다. 천국실현이라는 엄청난 일을 오늘날 평면적인 이 세상에, 한국 강토에 풍토화시켜야 할 책임이 있고, 그런 방향을 제시해야 할 책임이 있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그래서 내가 떠나게 되면 이번에 축복받은 사람은 전체 동원입니다. 여자는 백 퍼센트 동원입니다. 남자는 여자의 뒷바라지를 해야 됩니다. 이렇게 가정이 전부 다 3년 동안 이걸 해야 된다구요. 취직도 하면 안 됩니다. 학교도 다 집어치워야 되는 거라구요, 여자들은. 그런 놀음을 이제 시키려고 한다구요. 알겠어요? 「예」

축복을 받았으면 거기에 대한 대가를 치러야지! 축복이라는 것은 자기 남편을 위하여 받는 것이 아니라구요. 먼저는 누구를 위한다구요? 본래의 원리가 사랑은 하나님으로부터이기 때문에, 먼저 하나님을 위해야 해요. 하나님을 위하는 입장에 선 다음에 남편을 위하고 아내를 위하는 것입니다. 그 다음엔 자식을 위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삼대상 사랑을 위해서 축복을 받는 거라구요. 사랑이 자기의 사랑이 아니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남편이 귀하거들랑 하나님 앞에 감사하고, 남편이 귀하거들랑 남편과 같이 자식을 사랑해야 됩니다. 하나님과 같이 사랑해야 된다 이거예요. 그런 부모가 돼야 합니다. 그래서 삼대상 이상을 완결한, 하나님의 사랑권을 형성한 가정을 가져야만, 그런 가정권이, 사위기대권이 완결돼야만 하나님이 그 가운데 임하게 됩니다. 그럼으로 말미암아 그 가정은 이상적으로 돌고 도는, 영원히 이상적으로 존재할 수 있는 가정이 된다는 것입니다.

가정이 그런 자리에 서 있으면 그 가정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을 가질 수 있고, 하나님의 사랑을 가질 수 있고, 하나님의 창조력을 발휘할 수 있고, 하나님의 주관권을 가질 수 있는 것입니다. 그 이상 인간이 욕망을 가질 것이 없다 이겁니다.

그럼으로 말미암아 하늘나라의 것이 내 것이요, 하나님의 모든 것은 내 것이 되는 것입니다. 본래 이것이 인간의 최고의 욕망입니다. 인간이 최고의 것을 바라는 것은 이러한 기준이 남아 있기 때문이라는 사실을 여러분이 알아야 되겠습니다. 이것을 완성하려면 축복받아야 합니다. 축복을 받음으로써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아시겠어요? 축복이 얼마나 놀라운 것인지 알겠어요? 「예」

그렇기 때문에 가정이 완성해야만…. 가정을 연결하면 종족, 민족, 국가가 되는 것입니다. 가정을 확대하면 세계가 되지요? 통일교회는 이상가정 실현을 표준으로 하고 있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바라는 신랑 신부의 이상적인 가정, 에덴에서의 타락하지 않은, 사탄이 참소할 수 없는 가정의 구현을 바라보고 나가는 것이 통일교회의 이상이라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되겠습니다. 가정이 없이는 이상실현이 없다구요.

이러한 전체의 복을 상속받을 수 있는 터전이 가정입니다. 가정은 모든 것을 상속받을 수 있기 때문에 그걸 축복이라는 말로 대치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런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되겠어요. 아시겠지요?「예」